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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춘자멸치국수, 표선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소 부근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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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춘자멸치국수, 표선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소 부근 바닷가

 

 

▼ 손지오름 부근, 망고레이섭지코지점, 촌자멸치국수,

표선해수욕장, 민속해안로 제주해양수산자원연구소 부근),

태신해안로 덕돌포구, 남태해안로 비안포구, 제주시 스시황의

4일차 제주도 여행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춘자멸치국수를 찾아 갔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는데 방송을 보고 한 번 가 보고 싶었습니다.

 

섭지코지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고

국수를 좋아하니 점심메뉴로는 최고죠~

표선해수욕장 부근 표선시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주정차 단속도 합니다.

주정차 가능시간이 20분이고 20분이 넘으면 단속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은 단속을 하지 않는데 시간이 11:30~13:30 2시간 동안입니다.

 

단속 시간은

동절기(11월~2월) 7:30~19:00

하절기(3월~10월) 7:30~20:00

토, 일, 공휴일 9:00~18:00

입니다.

참고 하세요~

그래도 혹시 몰라 골목의 빈 곳을 찾아 주차를 해 놓긴 했습니다.

 

 

 

 

 

 

▼ 춘자멸치국수 찾았습니다.

제주도를 오기 시작한 초기에는 고기국수에 빠져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국수를 많이 찾네요.

조그마한 가계입니다.

옆에는 고기구이집과 햄버거집도 있습니다.

 

 

 

 

 

 

▼ 음식점에 들어 갔는데 너무 협소해 깜짝 놀랐습니다.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줄서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바로 앉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먼저 깍두기를 내어 주시고 일단 보통(4,000원)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 옆 그릇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궁금해서 열어 보았는데

깍두기가 있어 부족하면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 다른 한 곳에는 양념으로 쓸 수 있는 고추가루+깨가 함께 버무려진 것이 있어

역시 부족할 경우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 주문한지 5분도 안 된 것 같은데 국수가 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제주도에서 보통 주문 후 음식을 만들어 기다리는 시간이 있는데

주문 후 국수를 만드시는데도 이것 저것 조금 둘러보다 보면 국수가 나옵니다.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국수는 작은 양은냄비에 담겨 나오는데 굉장히 심플하면서 소박합니다.

 

그런데 국수를 한 젓가락 떠서 먹으면 눈이 번뜩 뜨입니다.

멸치국수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감동의 물결이~

 

향긋하고 시원한 그리고 깔끔한 진한 멸치육수가 정말 신선했습니다.

 

그렇게 많이 먹었던 멸치국수지만 이렇게 정성?!이 느껴지며 감동스러움은 처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잡맛과 좋지않는 맛이 전혀 안 나던데요.

면은 중면인데 쫄깃하고 육수도 뜨거웠습니다.

 

첫 젓가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이렇게 맛 있을 수 있나~ ㅠ.ㅠ' 계속 생각하며 먹었습니다.

다음에 제주에 올 때 다시 들러보고 싶습니다.

 

 

 

 

 

 

▼ 기분좋은 점심을 먹은 후 근처에 있는 표선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표선해수욕장은 대학교 1학년 첫 여름방학을 고3 친구와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했었죠.

5.16 도로를 타고 제주시로 넘어갔던 기억과

표선해수욕장에서 1박을 했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 때 나와서 수영도 했었는데 표선해수욕장의 그 넓고 넓었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

이렇게 다시 와 보았습니다.

 

 

 

 

 

 

 

▼ 여러가지가 바뀐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

 

 

 

 

 

 

 

▼ 표선해수욕장 백사장과 바닷가는 그대로인 것 같아요.

 

 

 

 

 

 

 

▼ 그리고 해수욕장에 물이 빠지면 모래가 뻑뻑해 모래 위를 걸을 수 있는데

표선해수욕장 모래는 푹푹~ 들어갑니다.

간혹 깊게 들어가지 않는 곳이 있는데 아마 아래쪽에 돌이 있어 그런 것 같고

그 외에는 발목정도까지도 들어가서 멀리 가 보지 못했습니다.

 

 

 

 

 

 

▼ 표선해수욕장이 생기게 된 유래를 만화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백사장이 8만여평에 이르는데 원래는 바다였다고 합니다.

원래 남초곶에는 볼래낭(보리수나무)이 엄청나게 깊은 숲을 이루고 있었다고 합니다.

세명주할망이 바다를 메울 생각을 하고 남초곶의 나무를 베어 바다에 넣기 시작했고

마을사람들도 도끼와 소를 가지고 와 할망을 도왔으며

바다를 메우고 난뒤 보니 도끼와 괭이의 날이 무뎌지고

길마를 졌던 소의 등이 터지고 벗겨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매워진 바다는 수심이 1m밖에 안되고

물이 깨끗해 제주에서 가장 넓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명주할망이라고 되어 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설문대할망의 다른 이름이라 되어 있네요.

따라서 표선해수욕장도 제주도를 만든 설문대할망이 만든 것입니다.

 

 

 

 

 

 

▼ 민속해안로(제주해비치리조트호텔 앞쪽 바닷가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제주해안수산자원연구소 가기전 해비치하우스펜션 앞 바다가 눈에 들어와 잠깐 들렀습니다.

1월인데 유채꽃이 피었습니다.

성산일출봉부근에도 유채꽃이 활짝 피었는데

다른 꽃들도 피어 있떤데 제주도가 따뜻하긴 따뜻한가 봅니다.

 

 

 

 

 

 

 

▼ 안테나가 있는 곳까지 바닷가로 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 연구어장이 있네요.

수산물을 채취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 제주의 화산돌이 많이 쌓여 있네요.

 

 

 

 

 

 

▼ 돌이 많아서 그런지 돌탑을 쌓아 놓았던데요~

궁금증이 생기는 것이 어느정도 시간을 버티었을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 선인장이 자라고 있습니다.

역시 제주도가 맞긴 맞나 보네요.

 

 

 

 

 

 

<<춘자멸치국수(춘자쌀롱?!)>>

064-787-31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동서로 25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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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표선해수욕장>>

064-760-447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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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수산연구소 부근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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