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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경상남도 남해군] 유유자적카페유자-유자카스테라, 유자차, 더치커피가 맛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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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유유자적카페유자-유자카스테라, 유자차, 더치커피가 맛 있는 곳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ㅜ.ㅜ

 

주말이나 휴일에 여행을 가고 싶은데

평일의 피로를 회복을 위해

쉬고 자다 보니 어디 가지도 못하고

포스팅도 할 시간도 안되고 그렇네요~ 잉~

 

남해에 많이 나는 유자로 유자카스테라를 만들어 판매하는

카페가 있다고 마님이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해 보니

평가도 좋고 맛 있어 보이고 건물도 일반집을 개조한 것이 정겨워

한번 가 보기로 계획을 했습니다.

 

5월의 어느날 불금에 맥주를 먹고 몸살이 나서 골골거리다

조금 좋아져서 마님과 남해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

 

예전에 남해 보리암에 갔다 오면서 지나갔었는데

무엇을 하는 곳이길래 차들이 많이 주차하고 사람들도 많은지 궁금해하다

카페인 것 같았고~ 다음에 우리도 와 보자고 이야기 했던 것이 생각 났습니다.

 

미리 전화를 해 보니 OPEN 11:00 ~ 18:00 CLOSE 인데

유자카스테라 판매가 완료 되면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하며

16:00~17:00쯤 되면 대체로 판매가 다 되어

시간이 애매하면 전화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요일은 휴무(휴일제외)입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데 휴무일 등이 올라와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cafe_yuja/)

 

주차를 하고 보이는 카페유자 간판입니다.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유자적 카페유자'라고 되어 있는데

'유유자적'을 줄여 써도 '유자'가 되고

과일인 '유자'도 되고 이름을 참 잘 지은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부탁하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 어린이를 동반하지 않은 손님, 반려견을 동반한 손님,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은 손님들이

서로 양보하고 지켜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 옛날 촌집을 개조를 한 것 같은데 정감 있고

고향집처럼 편안해 보입니다.

반려견을 동반하고 외부에서 있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동반한 손님이 사진에도 보입니다.

 

 

 

 

 

 

▼ 아름다운 야생화들도 주변에 심어져 있고

꽃이 피어 아기자기한 모습입니다.

 

 

 

 

 

 

▼ 유자카스테라가 유명합니다.

그림이 예뼈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 카페유자의 내부입니다.

그렇게 크지 않고 아기자기 합니다.

 

 

 

 

 

 

▼ 사실 몇 테이블 없습니다.

그리고 주문 받는 곳 해서 작그마하지요~

 

 

 

 

 

▼ 벌써 포장용 유자카스테라는 품절이 되었습니다.

5조각 한접시 유자카스테라와 시원한 유자차, 시원한 커피(더치커피)를 주문하였습니다.

 

 

 

 

 

 

▼ 날씨가 좋아 외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주문한 메뉴가 금방 나왔습니다.

유리컵과 접시가 아주 심플해서 깔끔해 보입니다.

 

 

 

 

 

 

▼ 개인적으로 유자의 향과 맛을 좋아합니다.

카스테라에서 확실하게 올라오는 유자의 향과 맛이

부드러운 카스테라와 어우러져 좋았고

생각보다 목이 막히지 않을만큼 부드러웠습니다.

목이 살짝 막힐랑 말랑 할 때 음료 한 입 하면 사르르 녹으며 다 해결이 되더군요.

 

 

 

 

 

 

▼ 시원한 커피(더치커피)와 시원한 유자차입니다.

시원한 유자차는 진하지도 옅지도 않은 적당한 농도로

유자의 시원함을 잘 발휘했고(얼음이 녹으며 조금 옅어져요~)

더치커피도 초코향과 신선한 과일향에 맛도 깔끔하게 괜찮았습니다.

 

 

 

 

 

 

▼ 주차장이 크지 않아 아쉬웠고 도로와 인접한 것이 장단점이 되는데

차량이 뒤에 따라 오는 경우 자리를 빨리 찾지 못하면

교통흐름에 영향을 주어 부담이 좀 됩니다.

 

 

 

 

 

 

▼ 일단 주차가 끝이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데

사람이 적당한 경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지요~

 

 

 

 

 

 

▼ 잔디가 있는 마당도 있고 카페 내부에 또는 외부에 툇마루 같은 공간이 있어

카페로 들어가는 길 역할과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 건물 옆에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는 곳도 있습니다.

 

 

 

 

 

 

 

 

▼ 앉아서 맛 있는 유자카스테라와 시원한 유자차를 마시며

푸른 하늘을 보니 힐링이 되네요.

 

 

 

 

 

 

▼ 잠깐 사람들이 없는 시간을 틈타 촬영해 보았습니다.

꾸준히 사람들이 들고 나가서 사람 없이 촬영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남해에서 나는 유자를 이용하여

카스테라와 유자차를 판매하는 카페는

정말 신의 한 수 인 듯 하고

일반 가정집을 잔디가 있는 작은 마당과 카페로

바꾼 것도 신의 한 수 인 듯 합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정말 복잡하고

사람 없을 때 가면 정말 괜찮은 공간입니다. 참고하시길~ ^^

 

 

 

 

<<유유자적 카페유자>>

055-867-5201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423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천리 1733

https://www.instagram.com/cafe_yuja/

인스타그램 계정은 긴급공지용이라고 합니다.

6월 휴무일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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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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