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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야기

2015년 블루문-한 달에 두번 뜨는 보름달 중 두번째 보름달 2015년 블루문-한 달에 두번 뜨는 보름달 중 두번째 보름달 2015년 7월 31일 저녁에 뜬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했죠. 저녁에 밖을 나가 볼까 했는데 나중에 창문으로 보이면 봐야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 8월1일 새벽에 보니 밝은 달이 휘엉청~ 떠 있더군요~ 블루문이라 불려서 푸른색이 도는 달이 뜨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인터넷 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 블루문은 한달에 두 뜨는 보름달 중 두 번째 보름달을 의미한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다음 블루문은 3년 후인 2018년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 봅니다. ^^ 더보기
아이옵트론 스카이트래커(Ioptron Skytracker) 도심에서의 첫 촬영 아이옵트론 스카이트래커(Ioptron Skytracker) 도심에서의 첫 촬영 휴대용 적도의 아오옵트론(Ioptron)사의 스카이트래커(Skytracker)를 구입하고 날씨 좋은 날과 시간이 되는 날을 손꼽아 찾아 보았지만 날을 잡지 못하다가 테스트만 해 볼 겸 날을 잡아 보았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작업을 할려니 장갑도 가지고 오지 않았고 손이 너무 시리네요. ▼ 카메라 삼각대에 스카이트래커를 장착하였습니다. ▼ 스카이트래커에 볼헤드를 장착하고 극축망원경도 장착하였습니다. ▼ 극축망원경과 아이옵트론 북극성을 찾아 주는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하여 북극성의 위치를 맞추어 주었습니다. ▼ 그리고 몇 장 찍어보니 별이 흐르지 않는군요~ 요효~ 카메라 세팅을 잘 몰라 벌브(bulb)가 선택이 되지 않아 장노.. 더보기
[경상북도 하동군] 하동 평사리 악양벌판에서 본 별과 하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 평사리 악양벌판에서 본 별과 하늘 하동에 재첩국을 사러 갔습니다. ^^ 역시 이날도 늦게 출발해서 저녁쯤 도착을 했습니다. 재첩국을 구입한 후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었던 하동 악양벌판으로 갔습니다. ▼ 해가 지고 휘영청 밝은 달이 떴습니다. 달이 상당히 밝군요. 별 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말의 뜻은 오늘 별을 보기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래는 어둑어둑한데 조금만 노출을 길게 주면 달빛으로 주위가 환하게 사진이 나옵니다. ▼ 반대편에는 노을이 살짝 지면서 땅거미가 내려 앉고 있습니다. ▼ 금성이 저녁 하늘을 밝히고 있습니다. ▼ 불빛외에 실루엣만 보이던 곳이 노출시간을 조절하니 대낮 같이 환하게 나오는군요. 왼쪽편에 두 소나무가 악양벌판에서 유명한 부부소나무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