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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한가로운 토요일 오전 송정해수욕장의 빛내림과 소경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한가로운 토요일 오전 송정해수욕장의 빛내림과 소경 토요일 아침 일찍 일을 보고 코스트코에 도착을 하니 주차장 올라가는 길의 문이 굳게 내려져 있더군요. 서울쪽은 오픈 시간이 오전 09:00 부터이던데 해운대 코스트코는 10:00 부터이네요. 그래서 마님이랑 어디갈까~??? 의논을 하다 오랜만에 송정해수욕장에 가서 바다를 보면 좋겠다고 하여 바로 출발을 하였죠. 오랜만에 보는 탁 트인 바다는 마음속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고 잠깐의 휴식을 제공해 주는군요. 토요일 오전의 송정해수욕장은 한가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잔잔한 바다, 구름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 한가로이 떠 있는 배 등등 말이죠. 해변가에는 구름이 거의 없고 해를 바라보고 있어 햇빛이 있었지만 멀리 바다에는 구름이 꽤.. 더보기
날씨 좋은 날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 오르다. 날씨 좋은 날 부산 황령산 봉수대에 오르다. 2008년 10월 1일 국군의 날이군요.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을 기다렸는데 오늘이 장날이군요. 청명한 날을 잡아 부산의 대부분을 볼 수 있는 봉수대를 갈려고 했었거든요. 일이 잘 될려면 막힘 없이 술술 잘 풀리죠. 날씨도 좋은데 일이 생겨서 밖으로 나올 시간이 생겼습니다. 보통은 KBS 방송국 근처에서 올라가는 길을 많이 이용합니다. 광안리 해변을 본 후 가기도 편하고 올라가면서 광안대교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하구요. 이 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방송송신탑 2개가 보입니다. 그 곳이 봉수대입니다. 그리고 봉수대로 올라가는 입구를 기점으로 내리막길이 쭉 계속 됩니다. 분명 연산동쪽으로 연결될 것 같은데 그 길로 가 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