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성

2020.03.19. 새벽 그믐달 주변으로 보이는 토성, 명왕성, 목성, 화성 새벽에 평소보다 일찍 잠이 깨어 계속 뒤척이다 일어났습니다. 새벽 하늘을 보니 그믐달이 떠 있고 그 주변으로 행성들이 모여 있는 것이 신기해서 촬영을 했습니다. 초승달은 달의 오른쪽이 밝고, 그믐달은 달의 왼쪽이 밝은 달입니다. ▼ 별이 잘 보이지 않아 밝게 촬영했습니다. 달의 왼쪽이 빛이 나는 그믐달이며 오른쪽에 둥근 희미한 달의 모습은 지구에서 반사된 태양광 때문에 달의 모습이 보이는 것입니다. 달이 어두워 보이지 않아야 하지만 지구반사광에 의해서 옅게 달의 모양이 보이게 됩니다. 명왕성은 어두워서 그런지 사진 크기를 줄이니 거의 안 보이네요. 큰 사진에서는 옅지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에서 이용하고 있는 'Star Walk 2' 천체관측앱을 캡쳐한 것입니다. ▼ 핸드폰에 있는 'Sky.. 더보기
[천체]금성, 화성, 토성이 맞나요...??? [천체]금성, 화성, 토성이 맞나요...??? 저녁에 밖을 보니 눈에 띄는 별 3개가 있네요. 인터넷 뉴스에서 "트리플 행성쇼 보세요. 금성, 토성, 화성 한눈에 관찰" 기사가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서쪽 북반구 하늘에 금성, 토성, 화성 세 행성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래만에 삼각대를 차에서 꺼내 왔습니다. 2010.06.08.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 후 바빠서 그냥 있다 8일이 지나서 올리게 되었네요. 일을 하고 조금 늦게 퇴근을 할 때 노홍철씨가 진행하는 친한친구를 듣게 되었고 노홍철씨가 오프닝 멘트로 밖에 보이는 밝게 빛나는 별이 보이는지 물어보고 그 행성이 금성이라고 소개를 하더군요. 아~ 금성이 맞았어~ 하면서 하늘을 다시 한 번 보고 집으로 들어 왔습니다. 위 사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