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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의 경계선상에서(두 번째 눈 나에게는 첫 눈) 가을과 겨울의 경계선상에서(두 번째 눈 나에게는 첫 눈) 전국적으로 첫 눈이 왔을 때 대구에도 눈이 살짝 내렸다고 했었던 것 같으나 너무 적은양인지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11월의 끝쯤 눈이 잠시 왔었죠. 전날 저녁에 택배를 찾으러 가는데 함박눈이 내리더군요. 택배를 찾고 방에서 카메라를 들고 밖을 보니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홍홍홍~ ^^;;;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하는데 살짝 눈이 날리더군요. 많이 내릴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나에게 있어선 저녁부터 아침까지의 첫 눈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출근을 하는 길에 여기 저기 둘러 보니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보였습니다. 가을과 겨울이 함께 공존함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했고 묘한 감정을 일으키더군요. 가을이 가는 아쉬움... 겨울이 오는 .. 더보기
에티오피아 시다모 G4 더치커피 추출 에티오피아 시다모 G4 더치커피 추출 카페쇼에서 구입한 더치기구와 샘플로 받은 원두를 이용해 내린 더치커피는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서 몇 번 내려 본 경험이 있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G4로 도전을 할려구요. 사실 로스팅이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지만 전문적인 로스팅기는 아니고 홈로스팅기를 이용하여 11월 25일 월요일에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요일이라 텔레비젼을 좀 보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추출을 하다 보니 중간 사진을 촬영을 하지 않았네요. ^^;;; 어찌 되었든 원두를 갈고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서 더치기구에 세팅을 해 봅니다. 얼음을 좀 넣을까 하다 요즘 날씨가 쌀쌀한 관계로 베란다쪽에서 더치를 내려 봅니다. 물방울 조절하기가 상당히 편리합니다. 2시간 정도 지난 후 더치커피가 추출되기 시작.. 더보기
더치기구 구입 더치기구 구입 요즘 커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본인은 사실 커피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믹스커피의 맛은 좋아했지만 즐기진 않았습니다. 졸음을 쫓아야 할 때 믹스커피나 캔커피를 먹었고 그 외 시간에는 특히 달달한 탄산 음료를 많이 즐겼습니다. ^^;;; 그러다 직업상으로 커피 관련 업무를 맡게 되면서 커피에 대해 배워야 했고 그에 따라서 맛도 볼 수 있어야 되기에 믹스커피외의 카페에서 많이 먹는 원두 커피를 많이 접하게 되었죠. 이렇게 시작된 커피와의 인연이 집에서도 계속 될려고 합니다.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특히 향이 좋은 커피를 찾다보니 핸드드립과 더치커피로 우선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핸드드립이야 워낙 많은분들이 커피를 내려 드시는 방법이죠. 회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