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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매틱(Hi-Matic) E와 코니카(Konica) FT-1용 스트랩 구입
카메라를 중고로 구입하다 보니 스트랩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오래된 카메라들의 경우엔 말이죠. 코니카(Konica) T3 경우에는 전용 스트랩을 받았으나 스트랩과 카메라를 연결하는 부위가 처음 보는 것이라 그냥 락앤락 카메라 보관함에 넣어 두었습니다. T3는 예전에 있던 미놀타(Minolta) 알파(Alpha)-9000에 달려 있던 미놀타 스트랩을 옮겨 달아 사용을 하였습니다.
후에 FT-1를 구입하고는 옮겨 사용할 스트랩도 없어 스트랩 없이 카메라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역시 하이매틱(Hi-Matic) E도 마찬가지였구요. 손으로만 들고 돌아 다니니 너무 불편하였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두 대를 가지고 다니면 정말 난감하더군요. 카메라 하나는 스트랩이 있어 괜찮지만 스트랩 없는 카메라에 200mm 물리고 다른 다른 카메라를 사용 할 때는 손으로 그냥 받치고 있어야 되니 까딱 잘 못 하면 카메라 떨어뜨리기 좋아 불안불안 했습니다.
그리하여 하이매틱 구입 후에 스트랩을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미놀타, 코니카 모두 옛날 이름이고 필름이든 디지털이든 카메라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죠. 그래서 전용 스트랩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간혹 장터에 나오기는 하죠. 하지만 지금 당장 필요하니 기다리기도 어렵고 하여 스트랩 전문 회사에서 만든 것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랩 전문 회사인 아르누보(http://www.arnuvo.com) 제품입니다. 하이매틱은 RF용 스트랩 중에서 가죽이 아닌 아크릴로 된 것[RF용 아크릴 넥스트랩(폭 15mm, 레드) ARST15A-RF-RD]으로 정했고 FT-1용으로는 코니카 것이 없어 미놀타 로고가 새겨진 것[미놀타 클래식 샤무드 스트랩(폭 40mm, 와인)]을 선택했습니다.
아르누보 웹사이트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는 옥션이나 G마켓 등 오픈마켓을 잘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저는 5,000원 정도 싸게 산 것 같습니다. ^^;;;
하이매틱 E, FT-1 모두 스트랩을 달았으니 이제는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이매틱은 스트랩을 어깨에 걸쳐서 들고 다녀 보니 SLR 카메라에 비해 정말 가볍군요. 하이매틱 E에는 벌써 필름을 장착해서 찍고 있는데요~ 빨리 한롤을 찍어 현상해 보고 싶습니다. ^^
RF용은 아크릴이지만 부드럽게 느껴지구요 SLR용은 만져보면 보들보들 해서 잘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출사를 하지 않아 추측만 할 뿐입니다. RF용으로는 녹색도 있던데요~ 다음에 총알이 조금 생기면 검정색이나 녹색이나 조금 눈에 덜 띄는 색으로 하나 더 장만을 해 보고 싶네요. 제품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스트랩이 없으시거나 예쁜 스트랩으로 카메라를 이쁘게 꾸며 보시는 것도 카메라 분위기 전환에 좋을 것 같습니다. ^^;;;
후에 FT-1를 구입하고는 옮겨 사용할 스트랩도 없어 스트랩 없이 카메라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역시 하이매틱(Hi-Matic) E도 마찬가지였구요. 손으로만 들고 돌아 다니니 너무 불편하였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두 대를 가지고 다니면 정말 난감하더군요. 카메라 하나는 스트랩이 있어 괜찮지만 스트랩 없는 카메라에 200mm 물리고 다른 다른 카메라를 사용 할 때는 손으로 그냥 받치고 있어야 되니 까딱 잘 못 하면 카메라 떨어뜨리기 좋아 불안불안 했습니다.
그리하여 하이매틱 구입 후에 스트랩을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미놀타, 코니카 모두 옛날 이름이고 필름이든 디지털이든 카메라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죠. 그래서 전용 스트랩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간혹 장터에 나오기는 하죠. 하지만 지금 당장 필요하니 기다리기도 어렵고 하여 스트랩 전문 회사에서 만든 것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랩 전문 회사인 아르누보(http://www.arnuvo.com) 제품입니다. 하이매틱은 RF용 스트랩 중에서 가죽이 아닌 아크릴로 된 것[RF용 아크릴 넥스트랩(폭 15mm, 레드) ARST15A-RF-RD]으로 정했고 FT-1용으로는 코니카 것이 없어 미놀타 로고가 새겨진 것[미놀타 클래식 샤무드 스트랩(폭 40mm, 와인)]을 선택했습니다.
아르누보 웹사이트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는 옥션이나 G마켓 등 오픈마켓을 잘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저는 5,000원 정도 싸게 산 것 같습니다. ^^;;;
RF용은 이렇게 이쁜 케이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박스안에는 부직포 같은 천 내에 스트랩을 넣어 두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도록 해 놓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다른 분들 사진을 보니 레드 색깔이 좋아서 골랐는데 받아서 확인하니 너무 튀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우선 하이메틱 E에 붙어 있는 스트랩 삼각링을 제거 해야 합니다.
열쇠고리 링 처럼 제거를 하시면 됩니다. 간단해요~ 빡빡하지 않아 힘도 별로 들지 않고요.
스트랩이 꼬이지 않게 잘 맞추어 놓습니다. 스트랩 고리를 카메라에 걸었는데 스트랩이 꼬여 있으면 절망이죠... ㅜ.ㅜ 정말 다시 풀기 싫어지는 것이 말이죠. 그래서 처음부터 꼬이지 않도록 해 놓고 시작합니다.
앞쪽이 얇아 링을 벌릴 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조금 편하게 작업 할 수 있습니다. 일자드라이버나 맥가이버칼에 있는 도구들도 편리해요~ ^^
짜잔~ 스트랩 링이 완전히 들어 갔습니다. 스트랩 링이 금속이라서 카메라 본체에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해 주는 덧가죽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스트랩을 달고 나니 꽤나 귀여워 보이는군요~ ㅋㅋ ^^ 자주 애용을 해 주어야겠어요~
그리고 이것은 코니카 FT-1용으로 산 스트랩입니다.
스트랩이 들어 있는 박스 뒷편에 스트랩을 매는 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그대로 따라 하시면~ 스트랩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이매틱 E, FT-1 모두 스트랩을 달았으니 이제는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이매틱은 스트랩을 어깨에 걸쳐서 들고 다녀 보니 SLR 카메라에 비해 정말 가볍군요. 하이매틱 E에는 벌써 필름을 장착해서 찍고 있는데요~ 빨리 한롤을 찍어 현상해 보고 싶습니다. ^^
RF용은 아크릴이지만 부드럽게 느껴지구요 SLR용은 만져보면 보들보들 해서 잘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출사를 하지 않아 추측만 할 뿐입니다. RF용으로는 녹색도 있던데요~ 다음에 총알이 조금 생기면 검정색이나 녹색이나 조금 눈에 덜 띄는 색으로 하나 더 장만을 해 보고 싶네요. 제품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스트랩이 없으시거나 예쁜 스트랩으로 카메라를 이쁘게 꾸며 보시는 것도 카메라 분위기 전환에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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