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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왔어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한국의 주화' 1세트 당첨 및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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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05.18.에 진행된 예약신청 후 05.25. 당첨자 추첨, 05.27. 당첨자 발표를 했고 총 5세트 신청한 것 중 1세트만 당첨이 되었습니다. 총 7만세트를 제작하는데 신청건수가 21만2,345건이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배정이 되는데 아쉽게도 1세트만 되었습니다.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배송이 되었고 배송비가 3,000원 착불로 있어 인터넷에서 미리 결제를 했습니다.

 

 

▼ 케이스가 '한글날 기념주화' 때 보다 고급스럽습니다. 보들보들한 느낌이 나는 재질입니다. 뚜껑에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한국의 주화'라고 되어 있습니다.

 

2020년 발행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한국의 주화

 

 

▼ 상자를 열면 뚜껑 안쪽에 '주화명세서'가 있습니다. 액면금액, 도안(앞면), 소재(%), 지름(mm), 무게(g)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500원, 100원, 50원, 10원, 5원, 1원, 총 6개의 주화가 있으며 동그란 케이스에 담겨 있습니다. 케이스 뒤쪽으로는 세울수 있는 받침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2020년 발행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한국의 주화
2020년 발행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한국의 주화 명세서

 

 

▼ 일상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5원, 1원 동전도 있고 '프루프 주화'라고 해서 특수 가공처리해 표면이 반질반질 하도록 만든 주화입니다.

 

2020년 발행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한국의 주화
2020년 발행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한국의 주화 앞면

 

 

▼ 2020년산 주화입니다.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갈 때 종말이 온다고 떠들석 했는데 21세기도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2020년 발행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한국의 주화 뒷면
2020년 발행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한국의 주화 뒷면

 

 

미국에 1달려짜리 동전도 은행에서 바뀌어 가지고 있고(물론 실사용 동전입니다.) 25센트 주별 동전도 모아 본 적도 있습니다.(역시 실사용 동전입니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번 주화세트는 5세트를 주문했는데 1세트만 당첨이 되어 아쉽습니다. 그리고 주화를 만드는데 재료값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신용카드와 다양한 전자화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기에 동전의 사용은 물론이고 지폐도 이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동전과 지폐가 사용되지 않는 전자신용사회가 되면 7만 세트가 발행 되었지만 가치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가치가 많이 상승하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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