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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여러장의사진이야기

감을 축소한 작은 감으로 생각했던 고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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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축소한 작은 감으로 생각했던 고욤





길을 가다 보니 감과 비슷하나 크기가 어른 엄지 손톱만한 것이 있길래 감 중에서 크기가 작은 종인가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신기하게 생각하며 넘겼는데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고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누가 장난 친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요~ 저도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상하네요. 아마도 이렇게 작은 감을 보지 못 했는데 이런 것이 있어서 생각과 현실에 잠시 괴리가 있었나 봅니다. ^^;;;

이 열매를 맺게 해주는 나무의 정확한 이름은 고욤나무입니다. 감나무과이고요. 열매는 식용하거나 숙취제거에 사용을 하고 한약제로도 사용하며 나무는 감나무와 접붙이는데 사용을 한다고 하네요.(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열매는 감과 색이 동일하고 지금인 11월 중순에(사진은 10월 말) 보니 거뭇거뭇하게 익은 것이 보이더군요. 고욤열매를 보면 정말 귀엽고 앙증 맞습니다. 감나무의 축소판입니다. ^^ 여러분들도 모양은 감과 같은데 크기가 작은 열매를 보시면 고욤나무의 열매라는 것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증 해결~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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