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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왔어요

2011년도 티스토리 달력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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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연말 2009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전에 응모를 하여 참가상으로 2009년도 티스토리 달력을 받았을 때 참 기분이 좋았는데 그 이유가 무료 탁상달력을 받을 수 있어서였다. 받아 본 탁상달력은 디자인이 참 깜찍하고 귀여워서 나름 즐거워했는데 이 달력을 위해~ 실은 더 큰 바람도 있었지만 티스토리 달력 이벤트 때 계속 참가 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직장에서의 격무로 인해 정신줄을 놓다보니 2010 티스토리 달력 사진공모전은 놓쳐 버렸고 아마 참여할 수 있는 기간이였어도 그 때의 상태로는 참여가 어렵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 일년을 보낸 후 2011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은 놓치지 않았다. 달력을 받아야지 하는 강한 집념. 내가 왜 이러지... ^^;;; 실은 티스토리의 이쁜 탁상달력을 사용하고 싶으나 마님 공부하는 책상에 이쁜 탁상달력 하나 놓아 주고 싶은 마음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머~ 그래서 참가를 하게 되었다. 물론 월별 사진으로 당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의 끈도 놓지 않았지만 말이지~ ㅎㅎㅎ +_+
그리하여 받게 된 탁상달력. 2010년도를 넘기기 전에 받을 수 있었지만 밀린 숙제들을 하다 보니 이제야 올리게 되는군... 헐~ ^^ 우선 깔끔하게 포장된 상자에 기분이 상기되었었다. 포장이 깔끔하고 좋쿠나 하고 말이지~




들뜬 기분에 룰루랄라~ 노래부르면서 상자를 열어 보니... 반전이구만... 다행이 달력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달력을 넣은 투명 플라스틱 포치가 찟어져서 들뜬 기분이 가라앉아 버리네. 앞으로 무료료 받는 선물이지만 아무래도 다움의 이미지가 들어가게 되므로 내년부터는 포장에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2%로 부족해~ 한편으로는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웠는데 온도에 약해 배송되면서 찢어지지 않았나 하는 추측도 들고 넣을 때 크기가 작아 찢어졌나 하는 추측도 들고 하면서 조금 이해가 되기도 했다.







내용물은 탁상달력과 1장으로 펼쳐서 책상유리밑에 넣거나 벽에 붙여서 사용 할 수 있는 달력 2가지가 왔다. 역시 달력은 이쁘구나~ ㅋㅋㅋ 마님에게 보여 드리니 바로 마님 생일날에 스티커를 붙이시네... 'Happy Birthday' 스티커가 아니라 꼬깔모자가 그려져 있고 '이벤트'라고 적힌 스티커를 붙였는데 왜 이 스티커를 붙이냐고 물어보니 서방이 이벤트해주는 날이란다~ ㅋㅋㅋ ^^;;;







파우치가 정상이였다면 물건 넣고 다녀도 좋을 것 같다. 여하튼 달력 하나에 울고 웃고 마님 생일 다가온다고 즐거워 하시고~ 삶의 활력소가 된 티스토리 달력~ 열심히 사진 찍어서 올해도 즐겁게 이벤트에 응해 주셔야지~ 생큐 티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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