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을 보다 알게된 집입니다. 삼삼한 불고기와 다양한 밑반찬이 나오는 음식점으로 예전부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었던 음식점인 것 같습니다. 경주에 자주 가면서 음식점을 고민하게 되었는데 순두부 집에 한참 꽂혀서 다니다가 콩이랑이라는 곳에 또 한참 동안 다니다 이번에는 별채반을 자주 가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어디가 될지 모르겠네요~ 좋은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의외로 차가 많지 않아서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를 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곳인 듯 한데 예약손님만 사용하는 곳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별채반으로 가기전에 프리쉐이드란 카페가 있습니다. 레스토랑 같은 분위가 나는 카페입니다.
▼ 대릉원 건너로 노을이 살짝 지면서 푸른 하늘이 더욱 짙어지는군요.
▼ 교동 쌈밥점 별채반으로 육개장, 곤달비 비빔밥, 불고기전골?! 등이 주 메뉴입니다.
▼ 불고기전골 2인에 육개장 1인 주문했습니다. 먼저 불고기전골관련 다양한 반찬이 준비 됩니다.
▼ 육개장쪽입니다.
불고기전골은 삼삼한 느낌이 나면서 사실 양념이 약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강하지 않고 적절하며 부드러운 고기와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진 맛이 납니다.
옆테이블에는 서울에서 온 듯한 가족 3인이 육개장 2개를 주문해서 드시던데 우리쪽 불고기전골과 반찬을 보시고는 조금 놀래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다음에는 불고기전골 주문해서 드실 듯...
식사를 한 후 후식으로 단호박 식혜를 한잔 했습니다. 식혜맛과 단호박 맛이 괜찮네요.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별채반~ 불고기와 쌈밥이 생각나면 들르게 되는 집입니다. 2013년 마지막 주말을 부산-경주에서 마무리를 하게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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