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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라남도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꽃으로 가득찬 반곡마을(구례산수유꽃축제)-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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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꽃으로 가득찬 반곡마을(구례산수유꽃축제)-3편

 

 

 

산수유꽃을 직접 본적은 몇년 되지 않습니다.

봄을 알리는 노랗게 피는 꽃이 눈에 들어 왔고 산수유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 그렇게 한 그루 두 그루 정도 있는 산수유꽃이 핀 나무를 보다

이렇게 많은 산수유를 보니 아름답다는 이야기밖에는 달리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건너편에서는 멋진 산수유꽃 풍경을 담아 내느라 집중하시는 진사님들이 보입니다.

 

 

 

 

 

▼ 산수유꽃을 특이한 것 같습니다.

대를 타고 나온 여러 꽃이 끝에서

작은 수술과 암술이 나와 있는 구조이죠.

 

 

 

 

 

▼ 작은 개울도 있고 공기도 깨끗해서 그런지 군대군대 이끼가 많이 보이네요.

 

 

 

 

 

▼ 건너편으로 가야 되는데 처음에 개울을 건널려고 하다

건너갈 위치를 찾지 못하여 건너편에 어떻게 갈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산수유꽃으로 둘러쌓인 마을이 모습이 참 좋습니다.

 

 

 

 

 

▼ 위쪽에는 저수지가 있던데 그 쪽으로 가다 보면 건너편으로 가는 길이 있겠죠~

라고 생각하면서 둘러서 길을 가 봅니다.

목련인 것 같은데 특이합니다. ^^;;;

 

 

 

 

 

▼ 목련에 산수유에 매화 같기도 하고 살구꽃 같기도 하구요~

지천이 꽃 천지입니다. 일찍 온 봄이 좋습니다. ^^

 

 

 

 

 

▼ 차를 타고 가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걷고도 싶고

발바닥이 아픈데도 계속 걸어가고 있습니다.

꽃들이 천연 마취제를 마구 뿌려 주나 봅니다. ㅠ.ㅠ

 

 

 

 

 

 

 

 

▼ 오호~ 드디어 찾았습니다.

일방통행 표지판을 돌아가면 다리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0^

 

 

 

 

 

▼ 노란색 개나리꽃도 활짝 피었는데 다리 입구도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온통 노란색입니다. ㅎㅎㅎ ^^;;;

 

 

 

 

 

▼ 이 물이 흘러 나오는 곳이 있는데

조금 더 올라가면 저수지가 있습니다.

걸어서 올라가기에 다른 곳을 못 볼 것 같아

다음을 기약해 놓고 우선 산수유가 있는 곳을 둘러 봅니다.

 

 

 

 

 

▼ 다리에서 보는 아래쪽 방향입니다.

 

 

 

 

 

▼ 하얀 목련이 참 눈이 가는군요.

어릴 때 집에 목련 두 그루가 있었습니다.

봄이면 항상 하얀 꽃을 피워서 좋았는데

질 때는 조금 너저분해서 싫어하기도 했었던 목련이죠.

 

 

 

 

 

 

▼ 홍매화 같기도 하구요~

 

 

 

 

 

 

▼ 다시 날씨가 비가 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정말 다양한 꽃들이 한번에 피어 있는 보기 드문 풍경 같습니다.

흰목련, 홍매화, 보라색의 목련이 오묘한 느낌을 줍니다.

 

 

 

 

 

드디어 건너편 마을로 왔습니다.

돌로된 담장에 개나리꽃이 참 단아하게 피어 있습니다.

 

 

 

 

 

▼ 많은 사진사분들이 찍어던 곳입니다.

저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찍어 봅니다.

 

 

 

 

 

▼ 개울 어디로 건너나 했는데 여기로 건너 다니시는군요~ ^^;;;

 

 

 

 

 

▼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피기 시작합니다.

이번주가 벚꽃의 절정이 될 것 같습니다.

 

 

 

 

 

▼ 갑자기 건너편에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정말 끊임 없이 사람들이 들고나네요.

 

 

 

 

 

▼ 꽃에 둘러쌓인 시골집입니다.

 

 

 

 

 

▼ 계곡이 있는 것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중간중간 시나 글귀~ 그림 등을 볼 수 있는데 운치가 있습니다.

 

 

 

 

 

▼ 빗방울이 날리기 시작합니다.

우산을 가지고 오기 잘 했네요.

아름다운 봄의 벚꽃이 담장 너머로 살포시 고개를 내 밀고

그 뒤에 동백인지 붉은색 꽃은 화사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 산수유꽃입니다.

 

 

 

 

 

 

▼ 비가 오기 시작하고 저녁시간이 되어 가면서

사람들이 빠져 나가기 시작합니다.

 

 

 

 

 

▼ 그럼에도 풍경과 경치를 즐기는 풍류를 아시는 분들은

그늘막 아래 비를 피하면서 한가로이 누워서 봄을 즐기지요~ ^0^

 

 

 

 

 

▼ 비도 내리기 시작하고 앞서 가보지 못한 곳도 볼겸

장소를 옮겨 봅니다.

 

 

 

 

 

 

 

 

 

▼ 산수유 꽃들이 개울물에도 떨어지고

지나가는 봄과 꽃을 보내기가 아쉬워집니다.

 

 

 

 

 

 

 

 

 

 

▼ 빗방울이 더 굵어지네요.

 

 

 

 

 

▼ 미처 우산을 가지고 오지 않은 커플은

사이좋게 무릎담요를 덮어 비를 피해 봅니다.

비를 맞아도 같이 맞고 담요도 같이 쓰니

비가 오지만 즐겁지 아니할 수 없겠지요~

아름답고 좋은 시절입니다. ^^

 

 

 

 

 

 

<<반곡마을 산수유군락지(구례산수유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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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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