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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라남도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꽃으로 가득찬 반곡마을(구례산수유꽃축제)-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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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꽃으로 가득찬 반곡마을(구례산수유꽃축제)-1편

 

 

토요일 아침 구름이 잔득 있습니다.

날씨 예보로는 비가 온다고 했구요.

 

오늘도 마님의 허락을 얻어 어디를 가 볼까

생각을 하다 보니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의 산수유축제가 생각이 났습니다.

 

 

 

 

 

 

▼ 저번주와 비슷한 시간에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다 되어서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

저번주에 점심 먹기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는 김밥을 준비해서 갔습니다.

 

참치마요김밥을 졸음쉼터에서 해결을 했습니다. ^^

 

 

 

 

 

▼ 네비게이션으로 산수유축제를 찾아서 선택하니 길안내가 시작되었고

88고속도로를 따라서 갔는데 길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네비게이션에는 반 이상 왔다고 나오는데 남은 1/4정도가 거의 2/3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죽산 임시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차들이 별로 없다 출발할 때가 되니 몇대 들어왔습니다.

 

 

 

 

 

 

▼ 다시 지리산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새 건물이라 깨끗했고 조용했습니다.

잠깐 잠을 청하며 휴식을 했었는데 괜찮네요.

잠을 청하고 잠깐 깨었을 때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 비가 오는 것을 보고 다시 출발을 하여 남원IC를 통해 나왔습니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왔죠~

여기서 다시 구례쪽으로 방향을 틀어 봅니다.

 

 

 

 

 

그렇게 도착한 구례 산수유축제현장입니다.

마을쪽으로 올라가다 보니 임시주차장이란 표시가 있고

안내도 해서 주차를 하였는데 더 올라갈 수는 있더라구요.

고민끝에 걸어서 가 보기로 합니다.

구례산수유꽃축제 마지막날 하루 전인데 생각보다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아무래도 날씨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착해서는 비가 거의 그쳤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산도 챙겼습니다.

 

▼ 축제현장으로 가는 길 곳곳에 산수유가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 걸스데이도 온다는데 자세히 보니 날짜가 지났군요. ^^;;;

 

 

 

 

 

▼ 목련도 하얗게 본인의 자태를 뽐내는데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작은 별꽃들도 피었는데 우선 산수유를 보러 가야죠~ ^^

 

 

 

 

 

▼ 차를 가지고 많이 올라가서 그런지 걸어서 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 이 길을 갈까 쭉 올라갈까 고민을 하다

내려올 때 가 보기로 하고 우선 직진을 선택합니다.

 

 

 

 

 

▼ 물이 흐르기도 하고 그 주변은 산수유꽃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 행사장 가까이에 거의 다 왔을까요~

긴가민가 하면서 계속 길을 걸어 갑니다.

 

 

 

 

 

▼ 멀리 하트모양의 조형물도 보이고 정자도 보이네요.

 

 

 

 

 

▼ 산수유 꽃담길 표지판을 보고

산수유꽃 조형물도 보이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탱자나무를 벽처럼 만들어 놓은 것이 보여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탱자 꽃 필 때와 탱자가 열릴 때 보기가 좋을 것 같고

예전 어렸을 때 기억들이 나서 참 색달리 다가 왔습니다.

 

 

 

 

 

▼ 산수유꽃이 활짝 폈는데 온통 노란색이군요.

 

 

 

 

 

 

▼ 건너편도 산수유꽃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건너편도 가 보아야 하나 고민도 되는군요.

 

 

 

 

 

 

 

▼ 산수유 사랑공원이란 시가 있고 그 옆으로 난 길을 오르면 방호정이란 곳이 있습니다.

 

 

 

 

 

 

 

▼ 아직 벚꽃이 완전히 피지는 않고 핀 곳도 있고

꽃망울이 터질려고 하는 곳도 있고 합니다.

다음주가 되면 벚꽃이 장관이겠네요.

 

 

 

 

 

 

 

 

 

▼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벚꽃과 어우러진 산수유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4년 봄 벚꽃은 날씨가 따뜻하여 일찍 개화하겠다고 했는데

정말 4월 첫째주가 절정에 다다를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벚꽃 구경 준비를 해야겠네요~ ^^;;;

 

 

 

 

 

 

 

 

▼ 방호정을 내려 와서 사람들이 가지 않는 연인의 길을 갑니다.

 

 

 

 

 

▼ 원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오른쪽편에 산수유꽃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연결이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계단으로 가도 되구요.

가다 보니 둘러둘러 가게 되었습니다.

 

 

 

 

 

▼ 야생화 천호색으로 보입니다.

주변에 많이 피었더군요.

나중에 접사로 찍어 볼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늦고 해서 그냥 내려 왔습니다.

 

 

 

 

 

▼ 둘러서 왔는데 위안리, 상위, 반곡마을로 들어가는 입구까지 왔습니다.

 

 

 

 

 

▼ 축제의 일환이였는지 소망하는 것을 나무에 걸어 두었더군요.

 

 

 

 

 

▼ 축제 행사장 부근으로 와 봅니다.

 

 

 

 

 

<<구례산수유꽃축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 관광지 일원

2014.03.22.(토) ~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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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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