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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라남도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홍쌍리매실농원-매화 꽃 가득한 무릉도원(매화축제)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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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홍쌍리매실농원-매화 꽃 가득한 무릉도원(매화축제) 1편

 

올해도 봄이 왔습니다.

산수유와 매화의 얼굴이 먼저 보이네요.

 

따뜻한 나라 부산에는 3월초에 매화가 보이더군요.

 

매화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올해도 전라남도 광양 매화 축제를 하는 홍쌍리매실농원에

갈 계획을 세우고 기다리다 수많은 고민끝에 주말의 달콤한 잠을 포기하고

혼자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

 

자동차 세차를 하고 갑자기 마님께 허락을 득하여 출발을 하였는데

오전 11시쯤이였습니다.

 

▼ 점심은 매화축제장에서 해결을 할 요량으로 휴게소에서

제가 좋아하는 핫도그로 해결을 하였지요~ ^0^

 

 

 

 

 

 

하동IC에서 빠져나와 쌍계사와 화계장터가 나오는 길에 들어서면

다리를 하나 건너야 됩니다. 잠깐 내려서 둘러보았습니다.

재첩, 벗굴마을인데 예전에도 지나치면서 보기만 했는데

혼자 오니 보고 싶은 곳도 여기저기 둘러 봅니다. ^^

 

벗굴이 제철이라는데 먹어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다시 차에 올라 얼마가지 않아 차가 막히기 시작합니다. ㅠ.ㅠ

예상은 했지만 난감하네요~ 저녁에는 도착하겠지 하는 생각드로 계속 가 봅니다.

섬진강대로(19번)를 따라가다 우회도로로 갑니다.

이 길은 처음 갔는데 하동역으로 나오게 됩니다.

섬진강대로(19번)를 따라가면 하동송림이 나오구요.

 

 

 

 

 

 

 

작년에 차가 엄청 많이 막히는 것을 생각해서

이번에는 경남 하동쪽에서 임시다리인 부교를 넘어갈 요량으로

갔는데 나중에 보니 광양쪽으로 가서 차를 주차해도 되었지 싶습니다.

 

▼ 우선 차를 주차하고 부교를 건너기 위해 내려 갑니다.

기차를 타고 여행온 여행객을 기다리는

여행사 깃발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 섬진강 부교는 통행 시간이 있습니다. 8:00 ~ 18:00까지만 운영이 되고

그 외 시간에는 통행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왠지~ 빨리 보고 와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쉬엄쉬엄 오다보니 도착을 16:00 넘어서 했거든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요일 늦은 오후였지만 상당인원의 사람들이 계속 홍쌍리매실농원으로 들어가는 중이였고

그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나오고 있었습니다.

 

 

 

 

 

▼ 부교가 좌우로 흔들립니다.

건널 때 중심을 잘 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넘어져요~

그래서 어린이, 노약자 혼자 통과하지 않도록 하고

자전거도 통과 못하도록 하더군요.

 

 

 

 

 

 

▼ 내려오는 인원이 굉장히 많아서 안내요원이 길을 터주길 기다립니다.

사람들이 1줄로 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해서 조금 후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 부교를 건너기 위해 광양쪽에서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입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홍쌍리매실농원입니다.

매실을 키우기 시작한 장본인이시죠.

 

 

 

 

 

▼ 하늘에는 큰 새가 날아다니는데 독수리 같아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신기한 듯 멈추어 서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오~ 매화가 흐드러지게 펴 있는데 설레기 시작합니다. *^^*

 

 

 

 

 

 

▼ 못 보던 건물이 생겼더군요.

매화인지 매실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홍보관으로 만든 건물입니다.

 

 

 

 

 

▼ 섬진강을 배경삼아 찍어본 매화입니다.

매화 향기가 예전 보다는 약해진 것 같지만

그 향은 정말 비단결 같이 부드럽고 향기롭습니다.

 

 

 

 

 

▼ 주차장도 많이 넓어진 것 같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많은 부분이 바뀌어 갑니다.

 

늦은 오후 햇살에 비친 매화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 청매실농원의 유명한 장독대입니다.

매실도 담고, 짱아찌 등등이 담겨 맛있게 익어가고 있겠죠~???

 

 

 

 

 

▼ 청매실농원의 산책로를 가 볼까요~ ^^

 

 

 

 

 

매화가 한창입니다.

사실~ 살짝 질려고 하는 분위기죠.

그래도 시간을 잘 맞추어 와서 만개한 매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 활짝 핀 매화 옆으로 붉은 동백꽃이 수줍게 피어 있습니다.

 

 

 

 

 

▼ 오후 시간대라 해가 산으로 넘어가는 중이였습니다.

햇살을 받은 곳은 하얗게 반짝이는 것이 정말 자연의 보석 같습니다.

 

 

 

 

 

▼ 아직 다른 나무들은 잎을 피울 생각도 하지 않았지만

매화는 활짝 폈습니다. 축사 를 둘러싼 매화가 아름답네요.

 

 

 

 

 

▼ 산책로 여기저기를 거닐어 봅니다.

연인들은 함께 사진을 남기고 추억을 남기느라 행복해 보였습니다.

 

 

 

 

 

 

 

 

오늘은 시간대도 너무 잘 맞춘 것 같아요.

햇살도 부드럽고 꽃은 아름답고~ 캬~ ^0^

 

 

 

 

 

소니 칼짜이즈 SEL35F28Z 35mm F2.8 짜이즈 렌즈를 사 놓고

그냥 두었는데 원 없이 찍어 보게 됩니다.

 

 

 

 

 

 

 

 

 

 

▼ 홍매화가 수줍게 피어 있습니다.

아름답네요. 넉을 잃게 만듭니다. ^0^

 

 

 

 

 

 

 

 

▼ 화사함이 사람도 돋보이도록 살려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모든 사진은

소니 칼짜이즈 SEL35F28Z 35mm F2.8 짜이즈 렌즈를 사용하여 촬영하였고

바디는 소니 ILCE-7(알파-7)으로 촬영하였습니다.

 

 

 

<<홍쌍리 청매실농원>>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1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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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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