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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2일차 평대성게국수(성게국수, 한치부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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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2일차 평대성게국수(성게국수, 한치부침개)

 

 

저녁을 먹어야 될 것 같아

몇시까지 하는지도 모르고 우선 가 보고 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니면 제주시내에서 먹을 것을 사서 숙소에서 해결하죠 머~ ^^

 

성게국수를 파는 곳은 여러곳이 있는데

풍림다방도 있고 평대성게국수도 있는 평대리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평대성게국수집 가기전에 풍림다방이 있는데

불이 꺼져 있어 일찍 문을 닫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로 검색을 해 보니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 평대성게국수집에 도착한 것의 거의 18:20 정도였는데

다행이 아직 불이 켜져 있네요~

 

 

 

 

 

 

▼ 영업시간은 19:00로 되어 있습니다~

다행이 국수한그릇 하고 숙소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식사 가능한지 물어보니 다행이 가능하다고 하시고 방에 손님이 있네요.

성게국수와 한치부침개를 주문했습니다.

 

 

 

 

 

 

 

▼ 먹걸리랑 동시 주문시 1,000원이 할인 되는데 숙소까지 운전을 해야 되어서 아쉽습니다.

따끈한 성게국수에 한치부침개에다 막걸리 한잔 딱~ 하면 피로가 싹~ 풀릴 것 같은데 말이죠.

 

 

 

 

 

 

▼ 기본 반찬과 한치 부침개가 먼저 나왔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한치가 꽤나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평대성게국수집 한치 부침개는 달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

조금 덜 달면 한치의 맛도 느낄 수 있고 느끼함도 덜하고 해서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래도 배가 많이 고프니 장사가 없네요~ 쏙쏙~ 먹었습니다.

 

 

 

 

 

 

 

▼ 성게국수입니다.

제주도의 다른 국수집처럼 중면을 사용하고 위쪽에 성게알이라고 부르는 성게 생식소가 올려져 있습니다.

요것과 국수를 한젓가락 집어서 입에 넣었는데 정말 바다의 향과 맛이라고 표현하게 되는 맛이 입안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뜻한 국물도 시원하고 성게 생식소가 내는 향과 맛에 국수가 더해진 독특함이 있는 맛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따뜻하게 몸도 녹이고 맛 있게 잘 먹었습니다.

 

 

 

 

 

 

▼ 음식점 내부를 살짝 둘러 봅니다.

 

 

 

 

 

 

 

 

▼ 직접 물질을 하시는 것 같기도 하구요~

잠깐 오셨던 다른 할머니와 이야기 하시는데 물질과 관련되는 이야기를 하시는 듯 합니다.

벌써 19:00가 다 되어 가는군요~

정리를 하고 일어나 봅니다.

 

 

 

 

 

 

 

▼ 저녁을 잘 해결하고 숙소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평대해수욕장입니다.

평대리쪽은 저녁이 되니 조용하고 평온하네요~

 

 

 

 

 

 

 

▼ 월정리해변 방향입니다.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월정리해변이 있지요.

 

 

 

 

 

 

 

▼ 제주도에서는 여자나 남자나 모두 삼촌으로 통한다고 하던데

주문을 받고 음식을 만들어주신 삼촌이 참 친절하셨습니다.

계산을 하고 나가는데 귤도 가지고 가라고 해서 3개 정도만 가지고 가니

더 가져 가라고 이야기 하시며 챙겨 주시네요.

덕분에 후식으로 귤 잘 먹었습니다. ^^

 

 

 

 

 

차에 앉아서 귤을 까 먹고 숙소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야경 사진도 찍고 싶은데 오늘은 따뜻한 숙소에서 쉬는게 좋을 것 같네요~ ^^

내일을 또 어디를 갈까 고민도 해 보고 말이죠~

 

 

 

<<평대성게국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17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1945-2

064-783-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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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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