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30. 2016년이 이틀 남은 시점에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구름이 아주 조금 있는 청명한 날씨이네요.
청명한 날씨가 있었지만 바쁜 관계로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오늘을 청명한 날씨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2017.01.01.이 일요일에 이런 날씨라면 올해 2017년 해돋이는 문제 없겠고 사람들도 많이 갈 것 같습니다~ ^^
▼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청명한 날씨로 볼 수 있었던
대마도(쓰시마 섬)를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부산에 수영만요트경기장 반대방향으로 가면
광안리해변으로 갈 수 있습니다.
수영만요트경기장 부근에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작은항구가 있습니다.
찾아 보니 우동항이라 불리는 것 같습니다.
작은 고깃배들이 사용하는 항구인 것 같습니다.
▼ 삼색의 뜰채가 햇빛을 받아 반짝거립니다.
▼ 오후 늦게라 해가 져가는데 날씨가 좋아 온통 햇살을 받고 반짝거립니다.
▼ 이런 도심에 항구가 있다니
역시 부산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 광안대교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 도심의 한적한 항구 풍경입니다.
이제 내일만 지나면 2016년이 가고 2017년 새해가 찾아 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차분하고 연말 분위기도 나는 듯 합니다.
▼ 보이는 방향으로 수영만요트경기장이 있고
쭉 걸어가면 마린시티해변이 나옵니다.
▼ 철새인 것 같은데 헤엄을 잘 치네요.
▼ 항 밖으로 나와 수영강, 수영만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 멀리 작은 요트들이 보입니다.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멀리 수평선이 선명합니다.
이렇게 수평선을 본 것도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 광안대교는 차로만 다녔는데
천천히 걸으며 보니 정말 웅장합니다.
▼ 아파트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데
그 햇살이 다리 사이사이와 바다 사이사이를 비추네요.
▼ 멀리 왼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가야 합니다.
길이 조금 더 연결되어 있는데 길이 없고 막다른 곳입니다.
차로 가면 쭉 가서 육교 부근에서 좌회전을 해서 수변공원과 광안리 해변으로 가게 되죠
▼ 광안리 수변공원으로 왔습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바람이 거의 없고 햇살과 바다가 탁 트여 너무 좋습니다.
수평선이 이렇게 선명한 날이 2016년을 마무리하는 날의 날씨라니
아마 나쁜일들은 싹 소멸해 버리고 좋은일들만 가득할 것 같습니다.
▼ 산책겸 걷기 운동과 자전거 타고 많이 오네요.
▼ 광안대교 주탑도 보이고
왼쪽편에는 오륙도도 조금 보입니다.
광안대교는 오늘 차가 많아 굉장히 많이 막히네요.
▼ 겨울이라 온도는 낮은데 햇살이 너무 따스하네요.
▼ 여기저기를 보고 있는데
멀리 어른어른 섬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부산에서 대마도(쓰시마 섬) 까지는 배로 가깝게는 1시간 30분 멀게는 2시간 30분 정도 걸리니
사실 9시간~10시간 걸리는 제주도 보다 가깝지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저렇게 대마도(쓰시마 섬)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대마도에서도 부산불꽃 축제가 보인다고 하니 정말 가까운 곳이죠.
<<민락수변공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361 민락공원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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