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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북도

함양집(육회비빔밥, 소고기국밥, 석괴불고기), 슈만과 클라라(경주3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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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함양집(육회비빔밥, 소고기국밥, 석괴불고기), 슈만과 클라라(경주3대 카페)

 

 

경주에 한정식을 먹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토함혜라고 마님께서 새로운 곳을 도전해 보자고 추천을 한 곳입니다.

 

KT와 LG에서 합작하여 만든 핸드폰 네비게이션 '원내비'를 이용해서

검색을 해 보니 친절하게 추천검색어가 뜨더군요.

바로 클릭을 해서 출발을 했습니다.

 

가는 길을 보니 불국사 가는 길이고 거의 도착을 해서 보니

예전 '콩이랑'이 있던 곳 부근이더군요.

그런데 네비게이션이 알려준 곳은 '토함정'이란 곳이였는데

지나오면서 힐끗 봐서 정확하지는 않은데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본 것 같아

차를 세운 곳이 함양집 바로 앞이였습니다.

 

그리고 마님과 다시 검색을 해 보니 경주역 부근이고

점심 시간쯤인데 지금 다시 출발하면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겠냐고 하면서

옆에 있는 '함양집'을 보더니 여기 맛있겠다며 여기서 점심을 먹자고 합니다.

 

▼ 주차장이 가득 찼는데 간발의 차이로 차를 주차할 수 있었고

그 이후로도 차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더군요.

 

 

 

 

 

 

 

▼ 제주에도 음식점을 오픈했나 봅니다.

입구로 들어서니 석쇠불고기 굽는 냄새가 나던데

고기향이 괜찮더군요~!!! ^^

 

 

 

 

 

 

▼ 영업시간은 Open 10:00 ~ 21:00 Close, 마지막 주문은 20:15입니다.

포스팅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 울산에 본점이 있고

경주에 1,2호점이 있다고 합니다.

보문호 가는 길인 경주 동궁원 앞에 음식점이 많은 곳에

함양점 1호점(경북 경주시 보덕동)이 있고 불국사로 가는 길에 있는 곳이 2호점(경북 경주시 하동)입니다.

 

 

 

 

 

 

▼ 사람들이 엄청나게 들어왔다 하는데

사람 없는 틈을 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밖에는 비가 가늘게 내리는 날씨입니다.

 

 

 

 

 

 

▼ 건너편에서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사실 사람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 서 있다가

호출이 되어 들어가고 난 후입니다.

그리고 바라보는 방향 뒤쪽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서 있을 정도로

비 내리는 날씨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2팀이 먼저 호출이 되었는데

그 중 첫 번째였습니다.

직원분이 먼저 자리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주시던데

덕분에 구석쪽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 것은 여름이라 한우육회가 올라간 '한우물회'와

역시 육회가 올라간 '육회비빔밥(전통비빔밥)'인 것 같았고

마님께서 '육회비빔밥(전통비빔밥)'을 먹고 싶어하는데

우리는 육회를 선호하지 않아 물어보니

익혀서도 주신다하여 '육회비빔밥(전통비빔밥)'과 '곰탕'을 주문했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곰탕'이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고기국밥'을 주문하였죠~

그리고 '파전'과 '석쇠불고기' 중에 고민하다 '석쇠불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 쉽게 알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있는 주 메뉴입니다.

 

 

 

 

 

 

▼ 테이블과 방으로 된 곳도 있더군요.

 

 

 

 

 

 

▼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는 장마 초반에만 비가 오고 그 이후로는 거의 오지 않았는데

이제 조금 비가 내리네요.

 

 

 

 

 

 

▼ 얼마 되지 않아 기본반찬과 밥과 '육회비빔밥'용 탕국이 세팅 됩니다.

고추장아찌, 깍두기, 멸치볶음, 젓갈, 김치입니다.

 

 

 

 

 

 

 

▼ '소고기국밥'용 밥과 '육회비빔밥'용 탕국인데 마님께서 탕국을 제게 하사하십니다. ^^;;;

비빔밥 국으로 탕국이 나오는 것이 특이하네요.

예전에 집에서 먹던 그런 탕국맛이 느껴집니다.

진하지는 않고 옅은 느낌입니다.

 

 

 

 

 

 

 

▼ 마님이 비빔밥이 먹고 싶어 주문한 '육회비빔밥'입니다.

육회가 소고기볶음이 되었지만요~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배가 고파서 사진찍기전에 쌀짝 휘저어서 모양이 틀어졌습니다. ^^;;;

 

 

 

 

 

 

 

 

▼ 맛을 보라고 제게 하사하신 '육회비빔밥'입니다.

오~ 재료의 맛과 옅은 소스의 맛, 그리고 들기름인지 참기름인지

고소한 기름의 향과 맛이 개인적으로는 맛이 괜찮네요.

 

 

 

 

 

 

▼ 제가 주문한 '소고기국밥'입니다.

칼칼하고 맵싸하면서 시원한 느낌인데

조금 짠 느낌이 들었지만 맛은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 서울쪽은 밥을 국에 말지 않는분이 많다고 하던데

남부지방은 국밥에는 밥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밥을 국에 말았죠~ ^0^

 

 

 

 

 

 

▼ 요것이 진짜 국밥이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돼지국밥, 소고기국밥, 곰탕 등 밥을 말아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 조금 후에 나온 '석쇠불고기'입니다.

석쇠불고기는 향과 맛, 그리고 부드럽기까지한데

아쉬움이 있다면 25,000원인 가격에 비해 양이 많은 적은 느낌입니다...

마님께서 블로그 검색을 해 보니 싹~ 음식을 비운 사진이 많이 올라 오는데

모두 비울만한 양으로 나오니 비울수 밖에 없겠네~라고 이야기하네요.

 

 

 

 

 

 

 

 

▼ 계산하러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테이블이 놓인 곳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넓게 테이블을 배치해 놓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테이블도 좁게 많이 배치해서 사람들이 북적북적할 줄 알았는데

기다리는 곳은 사람들과 가득한데 생각보다 여유롭게 보입니다.

 

 

 

 

 

 

▼ 영수증을 보여 주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람이 많은 경우 카운터에 있는 대기자명단에 올려 예약 후 대기를 하셔야 됩니다.

순서가 되면 예약자 이름을 호명합니다.

 

 

 

 

 

 

▼ 함양집 입구입니다.

 

 

 

 

 

 

▼ 후식으로는 오랜만에 생각이 난

경주의 3대 카페에 들어가는 슈만과 클라라로 커피를 먹으러 갔습니다.

폭풍검색을 해 보니 현재 경주의 3대 카페는

슈만과 클라라

벤자마스

카페737

이라고 많이 나오네요.

슈만과 클라라는 커피맛 좋기로 오래전부터 경주에서 유명했고

벤자마스는 최근에 생긴 대형 카페인데 대형화 트렌드에 맞춘 카페로 많이 유명해졌고

카페737은 한옥 카페인데 방문한적이 없습니다.

최근에 생긴 로드100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역시 꽤 오래된 커피플레이스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슈만과 클라라도 4~5년 전에 방문하고 처음이네요.

 

 

 

 

 

 

▼ 그 동안 내부가 바뀌었습니다.

원래 1층에는 베이커리와 로스팅 장소만 있었던 것 같은데

매장이 생겼고 여기서 주문과 음료를 받도록 바뀌었네요.

2층도 내부를 새로 해서 넓어서 좋긴 한데 예전에 따뜻했던 느낌이 생각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 2층에 있던 예쁜 커피잔과 티잔들이 1층에 내려와 있습니다.

가격표가 붙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판매도 하는 것 같습니다.

 

 

 

 

 

 

 

▼ 프랑스식 식빵, 이나카?!, 쿠키, 호두 크림 치즈를 구입하고

쿠키와 호두 크림 치즈는 커피 마시면서 함께 먹었습니다.

 

 

 

 

 

 

▼ 슈만과 클라라 진동벨입니다.

 

 

 

 

 

 

▼ 예가체프 핸드드립니다.

밖에는 비도 오고 1층은 테이블에 손님들이 계셨지만

조용해서 예전생각이 나면서 오랜만에 휴식을 가져 봅니다.

 

 

 

 

 

 

▼ 호두 크림 치즈는 4등분으로 먹기 좋게 살짝 데워서 잘려 나옵니다.

 

 

 

 

 

 

▼ 빵과 쿠키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 엄청나게 큰 로스팅기가 보이네요.

PROBAT이라는 명칭이 보네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편 많은 생두 포대들이 보입니다.

 

 

 

 

 

 

 

예전의 분위기와 달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예전 추억과 기억을 되살려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은 음식점부터 후식까지 만족스러운 하루였네요. ^^

 

 

 

 

<<함양집 2호점>>

054-746-9990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287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 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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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슈만과 클라라 경주 본점>>

054-749-9449

경상북도 경주시 한빛길36번길 36-1

경상북도 경주시 성건동 69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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