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에 햇빛도 부드러운 가을 빛 그대로이더군요. 가을은 입맛을 돌게 하는 계절이기에 맛 좋은 음식을 저절로 찾게 되죠. 그런 가을에 찾아간 낙지볶음 음식점.
여자친구가 고등하교 때 친구들과 먹었던 추억의 음식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맛과 정을 잊지 못한다고 하네요. 학생시절이라 돈이 모자라죠. 만약 친구들이 6명 가면 5명분만 시키면 학생들이라고 6인분 정도 양을 주셨다고 합니다. 밥도 간혹 공짜로 하나 더 주실 때도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정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는군요.

SONY | DSLR-A100 | Pattern | 1/160sec | F/2.2 | +1.00 EV | 50.0mm | ISO-400



장소는 부산 동래전화국, 동래시장, 동래구청 근처입니다.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하튼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조금 망설면서 이야기를 해서 지나쳤습니다. 한 바퀴 돌아 다시 왔습니다. ^^;;;
주변에 낙지볶음 음식점이 많이 있지만 여자친구 말로는 이 곳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잘 보고 들어 가야 된다고 하네요. 예전에 동기들과 같이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다른 곳에 갔었는데 맛이 틀렸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는 여기만 찾게 된다고 합니다.

SONY | DSLR-A100 | Pattern | 1/250sec | F/3.5 | 0.00 EV | 24.0mm | ISO-100



오늘은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복장하지는 않았지만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우리는 낙지볶음과 새우볶음 하나씩에 사리로 감자사리를 주문 했습니다.
여친: "낙새볶음 주세요~"
주문을 하는데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겠더군요. 그래서 물어 봤죠.
 나: "낙지볶음 시켜야 되는거 아니야???"
 그러니 여친이~
여친: "낙새볶음은 낙지볶음이랑 새우볶음 각각 하나씩을 섞어 주는거야~ 몰랐지~"
나: "아~" ^^;;;
다른분 주문 때 자세히 들어 보니 대부분 낙새볶음으로 주문을 하시더군요.

SONY | DSLR-A100 | Pattern | 1/125sec | F/3.5 | 0.00 EV | 50.0mm | ISO-400

메뉴에는 낙새볶음은 없어요~ ^^



얼마 되지 않아 기본 반찬이 준비 됩니다. 젓갈, 나물들과 김치, 김치냉국이 되겠습니다.

SONY | DSLR-A100 | Pattern | 1/125sec | F/2.5 | 0.00 EV | 50.0mm | ISO-400

SONY | DSLR-A100 | Pattern | 1/160sec | F/2.5 | 0.00 EV | 50.0mm | ISO-400

SONY | DSLR-A100 | Pattern | 1/125sec | F/2.5 | 0.00 EV | 50.0mm | ISO-400

너무 달지 않아 딱 입맛에 맞았습니다. ^^




기본반찬 세팅 후 메인 메뉴인 낙새볶음이 나옵니다. 오호~ 제가 뚜껑을 덮은 샷으로 찍어 버렸습니다. 죄송하네요~ ^^;;; 그리고 밥이 나옵니다. 공기밥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비벼먹기 좋도록 대접에 주시네요.

SONY | DSLR-A100 | Pattern | 1/320sec | F/2.5 | 0.00 EV | 50.0mm | ISO-400

SONY | DSLR-A100 | Pattern | 1/400sec | F/2.2 | +0.70 EV | 50.0mm | ISO-400



낙새볶음이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이모가 와서 요리를 해 주십니다. 잘 저어서 소스를 풀어주고 적당한 양으로 물인지 육수인지를 넣어 맞추어 줍니다. 그리고 바로 만들어진 듯 보이는 감자사리가 들어가죠. 가지고 오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더군요. 보통 감자사리를 만들어 놓고 음식을 만들 때 넣어 쫄깃하지 않고 조금 푸석추석한 느낌이 있느데 여기는 감자면인데도 쫄깃하고 맛 있더군요. 제 생각에는 아마 주문 들어오면 바로 뽑아서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리를 넣고 끓이면 마무리가 되죠.

SONY | DSLR-A100 | Pattern | 1/100sec | F/2.5 | 0.00 EV | 50.0mm | ISO-400



새우도 큼직한 것이 마음에 듬니다. 밥에 넣어 비벼먹기 위해 여친과 같이 낙새볶음을 떠 넣었습니다. 그리고 비빌려는 찰나에 이모가 오셔서 감자사리는 바로 먹는게 맛이 좋고 조금 지나면 눌러 붙기 때문에 먼저 먹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해 주시네요. 그래서 감자사리를 먼저 먹었습니다. 정말 쫄깃하고 고소하더군요.
밥에 비벼먹는 낙새볶음은 맵지도 않고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입맛 도는 가을이라는 계절에 딱 안성맞춤입니다. 나중에 다 먹고 여친이랑 이야기를 했는데 조미료 맛이 안 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보통 음식을 먹을 때 탁 쏘는 조미료 느낌이나 음식을 다 먹은 후 텁텁한 조미료 맛이 여기서는 나지 않았죠. 음식을 다 먹은 뒷 끝도 깔끔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

SONY | DSLR-A100 | Pattern | 1/160sec | F/2.2 | +1.00 EV | 50.0mm | ISO-400

SONY | DSLR-A100 | Pattern | 1/80sec | F/2.8 | +1.00 EV | 50.0mm | ISO-400



가격도 좋았지만 우선 맛이 좋고 푸짐해서 돈이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래 여친이랑 저랑 그렇게 많이 먹는 체질이 아니라서 양은 딱 적당한 것 같아요.
가을에 약간 매꼼하면서 입맛 도는 메뉴를 찾으신다면 낙새볶음을 추천해 드립니다. ^^

<<찾아가시는 길>>
우선 차를 가져 가시는분은 동래교차로로 오셔서 동래전화국방향 길 바로 오른쪽에 길(동래구청방향 길)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 길로 쭉 들어 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반 교통수단은 지하철 동래역에서 하차하셔서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메가마트옆길로 해서 동래전화국까지 오신후 골목을 찾아 들어 가시면 됩니다. 버슨느 동래전화국 가는 것 타시면 되구요. ^^



블로그 이미지

감자튀김

이번에는 해물탕이 먹고 싶어 사직야구장 근처에 있는 안양해물탕에 갔습니다. 그녀, 저 모두 해물을 무지 좋아하기도 하지만 저녁에 찬 바람 불기 시작하니 따끈한 해물탕의 시원한 국물맛 생각이 간절하기도 하면서 쫄깃한 해물들이 생각이 나서 겸사겸사 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해물탕 소(小)를 시켰습니다.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고 여유도 있는 딱 좋은 정도였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많이 하면서 해물탕을 기다렸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해물탕이 도착했습니다. ^0^

사용자 삽입 이미지SONY | DSLR-A100 | Pattern | 1/10sec | F/6.3 | 0.00 EV | 35.0mm | ISO-400




오늘은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근처인데다가 가스불 화력이 조금 약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바람막이를 설치 했습니다. 육수도 적어 보였는데 나중에 끓기 시작하니 적당하게 되더군요. 이모가 해물을 손질 해 주셨습니다. 해물의 종류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데요~ 오늘은 오징어, 꽃게, 새우, 전복, 소라, 대구내장, 오징어알, 대합, 기타 조개류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때때로 오징어 대신 쭈꾸미나 문어가 들어 있는 경우도 있구요. 해물 아래에는 콩나물이 깔려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SONY | DSLR-A100 | Pattern | 1/10sec | F/6.3 | 0.00 EV | 24.0mm | ISO-400




완전히 손질이 끝나고 이제 해물들이 잘 익어가기만을 기다립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SONY | DSLR-A100 | Pattern | 1/10sec | F/6.3 | 0.00 EV | 28.0mm | ISO-400




오늘따라 익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배는 너무 고프고 빨리 먹고 싶은 생각만 떠오릅니다. 완전히 익고 나서 먹다 보니 눈 깜짝할 사이에 해물이 없어졌습니다. 서로 이야기도 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아~ 오늘따라 양이 모지라게 느껴지는 것은 왠일인지... ㅜ.ㅜ 어느 정도 해물이 없어져 갈 때쯤 볶음밥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 보고자 미리 주문을 했죠. 조금 있으니 우러나온 육수를 떠 갑니다. 육수 때문인지 볶음밥도 정말 맛이 좋습니다.

예전에 다른 해물탕집에 갔을 때는 볶음밥에 묵은 신김치를 적당히 넣은 것 같은데 너무 시어서 많이 먹지 못했습니다. 그 때 안양해물탕 볶음밥이 생각이 나더군요. 적당히 심심하면서 해물 육수가 더해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있고 해물탕 국물과 같이 먹으면 정말 기가 막힘니다. 환상궁합이죠. >0<

사용자 삽입 이미지SONY | DSLR-A100 | Pattern | 1/10sec | F/6.3 | 0.00 EV | 26.0mm | ISO-400




원래는 위에 사진과 같이 나오는데요~ 이번에 여친이 꽃게 살을 다 먹지 않고 살만 발라서 볶음밥에 얹어서 섞어 먹었습니다. 캬~ 정말 좋았습니다~ ^0^

사용자 삽입 이미지SONY | DSLR-A100 | Pattern | 1/15sec | F/6.3 | 0.00 EV | 30.0mm | ISO-400



그리고 약간 텁텁해진 입맛을 바꾸어줄 후식이 있습니다. 볶음밥이 나올 때 같이 오는 식혜입니다. 약간 매운맛과 텁텁함 그리고 뜨거움(볶음밥이 뜨거워요~)을 한번해 해소시켜 줄 후식입니다. 살짝 달지만 해물탕을 먹고 나면 은근히 땡깁니다. 역시 환상 궁합입니다. 옆 테이블에 아저씨도 돈을 내고 먹어도 안 안깝게 잘 먹었다고 하시면서 일어 나시더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SONY | DSLR-A100 | Pattern | 1/15sec | F/6.3 | 0.00 EV | 30.0mm | ISO-400




밥을 다 먹은 후 밖으로 나왔습니다. 많이 선선해졌네요. 위치는 길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찾기는 쉽습니다. 주차장에 차가 많으면 주차하시는 분들이 직접 해 주십니다.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혹시 부산지역 해물탕이 맛 있는 다른 집을 알고 계시면 꼭!!! 댓글 부탁 드립니다. 다른 맛나는 해물탕집도 알고 싶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SONY | DSLR-A100 | Pattern | 1/20sec | F/6.3 | 0.00 EV | 24.0mm | ISO-400




가격은 아래와 같고 메뉴는 해물탕 단일 메뉴입니다. 그리고 붐비는 시간에는 기다려야 될 때도 있습니다.
- 해물탕 대(大) 40,000원
- 해물탕 소(小) 30,000원
- 공기밥            1,000원
- 볶음밥            1,500원
- 음료수            1,000원
- 기타 주류들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SONY | DSLR-A100 | Pattern | 1/20sec | F/6.3 | 0.00 EV | 40.0mm | ISO-400


그리고 찾아 가실 때는 아래 지도를 참고 하세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이미지

감자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