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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섭지해녀의집, 신양섭지코지해변 일몰

 

 

계획상의 다음 코스는 신천목장인데

배가 고파서 저녁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바닷가도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표선해수욕장을 목적지로 선택을 하였고 아마 3일차 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움직이다 보니 섭지해녀의집과 그 부근 신양섭지코지 해변 일몰을 보니 하루가 끝이 나더군요.

 

▼ 섭지해녀의 집은 아쿠아플라넷제주 바로 옆에 바닷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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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은 겡이죽을 했고 겡이죽은 바닷가에 사는 작은 게를

갈아서 죽으로 만든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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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일출봉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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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단팥죽과 비슷해 보이나 갈색을 띠고 맛은 게의 향과 맛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데 고소하면서 약간 씁쓸하고 짭쪼름한 맛이 더해져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익숙한 맛이긴 하지만 처음 접해보는 방식이여서 적응을 좀 더 해야 될 것 같은 맛입니다. ^^;;;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맛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게를 완전히 갈아서 넣었기 때문에 몸에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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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을 일찍 먹고 바로 옆에 있는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신양섭지코지해변 반대편이고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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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도 먹었고 해변으로 내려가 볼까 합니다.

광치기 해변처럼 바닷가에 바위도 있고 조류가 자라 초록색이 보여 내려가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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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이 꽤 많이 없어졌네요~

햇살이 해변을 비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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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양섭지코지해변쪽 구름에 이상한 것이 보여 가까이 가 봅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오지 않아 아이폰으로 촬영을 했는데요~

잘 보이지 않네요~ 해 보다 조금 아래에 사진의 중간에 위치한 작은 구름에

채운현상과 같이 약간의 무지개가 보였습니다.

금방 사라져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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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떠 있고 구름도 많이 걷히고 일몰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표선해수욕장으로 가지 않고 여기서 일몰을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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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불어 오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춥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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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넘어가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다시 반대편 해변으로 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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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를 보니 물때가 밀물때로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바닷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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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플라넷제주입니다.

그 앞쪽에 해변에 붙어 있는 건물이 섭지해녀의집입니다.

하늘이 완전히 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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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구름이 많아졌다 구멍이 생겼다를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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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해초들이 자라면서 밝은 초록색으로 덮혀 버렸습니다.

광치기해변 처럼 돌이 많고 튀어 나오지는 않지만 꽤 넓게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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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에서 사람들의 탄성 소리가 들려옵니다.

해가 저물어 가는 것 같아 다시 반대편 해변으로 넘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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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거의 저물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를 신양섭지코지해변에서 보는 일몰과 함께 마무리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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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가느다란 구름 띠에 살짝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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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춥지만 너무 아름다운 일몰과 노을에 추위도 잊어가며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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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완전히 넘어가고 노을만이 남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붉은 노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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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서 얼었던 몸을 녹히면서 구름이 많이 걷혀서 별을 보고 갈까 하는데

숙소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노을의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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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편의점에서 안주와 맥주를 하나 사 와서 방송 프로그램을 보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 봅니다.

촉촉한 버터구이 오징어와 맥주가 환상 궁합입니다. 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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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문오름입구, 수산초등학교, 광치기해변, 신양섭지코지해변 일몰을 영상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섭지해녀의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27-1

064-782-0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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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신양섭지코지해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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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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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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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제주도를 사랑한 사진가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사진가가 있습니다.

사진을 정규과정을 통해 배운 것도 아니고 독학으로 배워 제주도의 중산간풍경에 빠진 사진가.

필름만 생기면 사진기를 들고 제주 중산간에 가서 미친사람만양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루게릭병으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그런 노력으로 그가 남긴 많은 제주도 중산간 사진들은

지금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들러 보고 싶었습니다.

광치기해변에서 김영갑갤러리 주차장에 왔는데 조용한 마을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오니 갑자기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차안에서 의자를 제치고 잠이 들었는데 완전~ 꿀잠을 잤네요.

정신없이 자는데 일어나지를 못하겠더군요~ ㅋㅋㅋ ^^;;;

 

▼ 햇살에 차안이 따끈따끈해지고 차량과 사람들이 다니는 소리에 일단 일어 났습니다.

일단 기지개를 켜고 카메라를 챙겨서 갤러리를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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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은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있습니다.

초록색은 일출랜드, 노란색을 마을회관, 갈색은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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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 서 있는 커다란 나무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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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입구입니다.

예술적 감각이 느껴지는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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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으로 들어가니 나무가 많이 심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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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교인 초등학교를 갤러리로 만들어 놓았는데 아담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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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초등학교여서 그런지 배우믜 옛터라는 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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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달국민학교라는 표지석이 눈에 들어오네요.

오랜만에 본 국민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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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가 오름인가 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오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우연한 기회에 오름 사진을 보게 되겠네요.

오른쪽편에 사람이 있는 곳이 매표소입니다.

역시 카드결제가 가능해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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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 앞에는 김영갑선생님이 사용했던 집무실을 그대로 보존해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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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분 정도 걸리는 김영감선생님에 대한 다큐를 보았습니다.

제주도 중산간 풍경과 오름에 대한 사랑이 대단했고 사진은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사진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알아보게 되는

시발점이 될꺼라고 했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이야기는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에 대한 동경과 제주에서의 삶을 희망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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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창기에는 흑백사진을 주로 찍으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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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공간으로 나누어진 갤러리를 지나다 보면 뒤쪽으로 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오후시간과 잘 맞아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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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노라마 사진기와 영상에서 본 것으로 추정하자면 슬라이드필름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들이 아닐까 합니다.

김영갑선생님의 파노라마 사진을 보니

역시 제주도는 파노라마 사진이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낼 수 있는 것이 맞았습니다.

김영갑선생님의 오름 사진을 보고 있으니 제주도는 참 아름다운 곳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제주도에 자주 올 수 없다는 것과 변화해 나간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좋아했던 제주를 누비며 사진을 찍었다는 것에 정말 하고 싶은 것에 열정을 바쳤다는 것과

그 결과물이 다른 사람에게 그의 열정을 알려주고 느낄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에

나를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앞으로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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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참 오랜 감흥을 가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생각을 하면서 여기저기 둘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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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다 감상하고 뒷쪽 무인카페가 있는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화장실 표시도 예술적인 감성이 들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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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모악 무인찻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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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의 끝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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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라 그런지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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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조형물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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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옆쪽으로는 공연장 같은 곳도 있고

잔디가 깔려 있는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벤치에 앉아서 생각에 잠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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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구름이 걷히며 푸른 하늘이 보이네요~

제주도에 와서 보기 힘들었던 푸른하늘입니다.

하늘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지 구름들이 바쁘게 움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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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 핀 수선화가 눈길을 잡아 버리네요.

수선화는 12월에서 3월에 꽃이 피고 꽃말은 자기 사랑, 자존심, 고결, 신비의 의미라고 합니다.

김영갑갤러리와 잘 어울리는 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노란색 수선화가 아닌 하얀색 수선화인데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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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입구쪽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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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왔을 때 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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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서 제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제주 오름 사진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주어 좋았습니다.

영상을 볼 때 나왔던 내용인데 제주 바다 근처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는 곳에 갤러리를 만들지 않고

본인이 좋아하고 사진을 찍었던 중산간과 가까운 사람들이 오기에 불편함이 있는 곳에 갤러리를 만든 것은

아무나 많은 사람이 와서 감동도 받지 못하는 것보다

이 사진의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어디에 있든, 불편함을 감내하고 올 것이기 때문에

이 곳에 갤러리를 만들었다라고 하는 이야기도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그 느낌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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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 오름을 오르면서 오름의 묘한 매력에 빠지게 되었는데

두모악에서 제주 오름 사진을 보면서 제주도의 오름과 자연에 더 빠져 버릴 것 같습니다.

가슴 전체가 두근두근 거리는 것을 오랜만에 느껴보게 되네요~ 다행이 아직 내가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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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좋아하고 제주도를 좋아한다면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에서 오는 묘한 감동을 전해 받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강력히 추천하고 싶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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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다시 왔을 때는 다른 주제로 제주를 볼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하면서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다음 코스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437-5

064-784-9907

http://www.dumo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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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광치기해변 빛내림

 

 

성산일출봉 부근에 있는 광치기해변으로 가다

성산일출봉 주차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쉬에 갈겸 잠을 자고 갈려고 했는데 잘려고 하니 잠이 안 오네요~ ^^;;;

 

▼ 멀리 섭지코지 앞바다에 햇빛이 나면서 빛내림현상으로 불리는 틴들현상(Tyndall phenomenon)이

나타나며 장관을 보여 주니 사람들이 지나가다 사진을 많이 찍는군요.

틴들현상에 대한 설명은 '대한민국 기상청 대표 블로그'에 포스팅 된 내용을 참고하세요.

<<하늘위의 특수효과, 틴들현상-http://kma_131.blog.me/22050661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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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트카 업체에서 준 네비게이션에 광치기해변이 정확히 나오지 않아

찾느라고 멀리 다른 곳까지 갔다 왔습니다.

여기도 검은모래해변 앞에 돌들이 있는 독특한 해변입니다.

그 돌에 녹색조류가 붙어 있어 초록색을 내는 것이 겨울에 독특한 풍경을 보여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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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에 빗방울을 뿌릴만큼 구름이 많습니다.

광치기해안 왼쪽편으로성산일출봉이 가깝게 보입니다.

바로 옆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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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때를 잘 맞추어서 가야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사전에 그 내용을 모르고 갔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물 때가 잘 맞아 광치기 해변에 드러난 돌들을 볼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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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과 바다와 돌과 해변만 있는 곳인데도 탁 트인 공간을 바라만 볼 수 있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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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물이 빠지고 있었고 고여 있는 바닷물에 고기가 있나 싶어 봤는데 고기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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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 겨울은 따듯한 편이지만 겨울에 이렇게 밝은 초록색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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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은 보지 못할 것 같은 날씨였는데 제주도 날씨는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변화를 보여주네요.

구름들 사이사이로 햇빛이 광치기해변과 그 주변을 비추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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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초록색의 조류와 작은 고동, 삿갓조개 등이 물이 빠진 틈사이에 숨어서 물이 들어오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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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조류인가요~ 톳 같기도 하고 우뭇가사리 같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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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치기해변으로 햇살이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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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시간동안 파도에 서로를 부딪히며 조금씩 크기를 달리해서 모래까지 만들어졌겠죠~

그런 의미에서 광치기해변의 모래가 갑자기 없어지지 않으리라는 생각을 하였고 오랬동안 그 모습을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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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광치기해변에 서서 광치기해변을 보고만 있었는데

제주도의 하늘이 시시각각 변하면서 다른 풍경을 보여 줍니다.

나는 정적인데 제주도의 하늘과 자연은 동적인 독특함을 선사합니다. 축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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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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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치기해변의 돌과 갑각류와 조개류들이 죽어서 남긴 것들이 아직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모래를 보며

아직 제주도 자연은 많이 살아 있긴 한데 얼마나 갈까 싶은 걱정도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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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치기해변으로 올 때 주차할 공간이 많이 없습니다.

올레길 표시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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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치기해변에는 해가 나고 멀리 성산일충봉에는 구름으로 덮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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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문오름입구, 수산초등학교, 광치기해변, 신양섭지코지해변 일몰을 영상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광치기해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네비게이션으로 올 때 '성산포 JC공원'이나 광치기해산촌으로 검색하고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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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거문오름 입구, 수산초등학교

 

 

역시 오늘도 조식뷔페를 이용합니다.

밖을 보니 구름이 많습니다. 날씨가 걱정이군요.

오늘 아침은 조식뷔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그래서인지 편안하고 느끗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 오른쪽으로는 한라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제주공항과 바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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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모닝빵으로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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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을 채워줄 든든한 전복죽도 함께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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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귤쥬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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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살스프도 궁금해서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하얀색으로 된 것은 입에 넣으니 스르륵 녹아 없어져 신기했습니다.

게살은 발라냈는지 게 모양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약간 짭조름한 맛...이 있는 게살스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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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근육을 치유해 줄 단백질원인 계란후라이도 빠질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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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쌀국수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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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주스도 준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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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파파에서 구입한 마카롱도 너무 오래 두면 안 될 것 같아 후식으로 먹을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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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일째 계획은

수산초등학교→광치기해변→김영갑갤러리 두모악→신천목장→표선해수욕장→원앙폭포 로

준비를 했는데 실제로는

거문오름입구→수산초등학교→김영갑갤러리 두모악→섭지해녀의집→신양섭지코지해변 일몰 을

보았습니다.

 

 

 

거문오름은 수산초등학교를 가기 위해서 길을 가는데 안내 표지판이 있어 가 보았습니다.

거문오름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가 되어 있나 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한 사람들만 올라갈 수 있도록 하루 관람인원을 관리하고 있어

입구만 돌아보고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와 거문오름 탐방안내소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다른 오름과는 다르게 이런 안내 시설이 잘 되어 있어 놀랐습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제주에 등재된 여러 자연유산을 소개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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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분도 예약 없이 왔다 매표소에서 예약 하신분들에 한해 입장할 수 있고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옆에서 듣고 있다 오늘은 못 가겠구나 하고 다음 장소로 움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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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코스는 수산초등학교입니다.

예전에 석사 때 제주도에서 교육겸 학술대회처럼 행사가 있어 지원겸 교육을 받으러 왔다가

행사 종료후 성산일출봉쪽으로 가다 우연히 보게 되었던 초등학교인데 학교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지금은 더럭분교가 광고로 유명해져서 많이 방문하고 있지만 제주에는 모든 학교가 다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이였던 것은 운동장에 천연잔디가 있었고 푸른 하늘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학교라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다시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면 이런 학교를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그 때 촬영했던 사진입니다.

여름에 푸른 하늘이 광활하다 할 정도로 펼쳐져 있고 넓은 운동장에는 천연잔디가 깔려 있는

동화와 같이 느껴졌던 아름다운 학교이고 1992년 제3회 아름다운 학교 뽑기 대회에서 선정된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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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릴려고 하니 눈과 비가 섞여 조금씩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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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담장 넘어 귤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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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 그대로 일까 궁금하면서도 살짝 설레는 마음이 드는데

졸업한 초등학교가 아닌데도 졸업한 학생이 처음 학교를 찾아 왔을 때의 그 설레임이 드는 것은

이 학교가 정말 좋고 마음에 들었던 것이 아닐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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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럭분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의 학교가 알록달록 색을 입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어제 삼다수 마을을 지날 때 초등학교도 더럭분교처럼 작고 아담한 학교인데

예쁘게 색칠을 해 놓아 눈에 들어 왔었습니다.

많은 사람들도 차를 세우고 학교에 들어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 학교들에 비하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학교인데 찾아간 날에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분교에 비하면 규모가 상당히 큰 학교라 볼 수 있지요.

조용히 혼자 이렇게 좋은 학교를 둘러 볼 수 있다는 것은 참 고마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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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학교를 다닐 때 운동장 넓고 하늘이 잘 보이거나 멀리 풍경이 잘 보이는 학교에

다니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속에 있던 학교가 제주도에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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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설 유치원도 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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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파노라마로는 넓은 운동장까지 담기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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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때는 아이폰 파노라마가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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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특이한 것은 학교 담장이 수산진성이라는 성으로 유적지도 함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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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감귤밭이 학교 옆에 있는데 귤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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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학교가 오래 되었는데 오래 된 듯한 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런 나무들이 아이들을 잘 지켜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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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과 비교한다면 학교 앞 도로 정비가 깔끔하게 잘 되었고

2층이 완벽하게 올려져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잔디가 푸르름을 가지는 봄이나 여름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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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전에 아라파파에서 구입한 샌드위치를 먹고 이동할려고 합니다.

수산초등학교 둘러보니 점심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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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문오름입구, 수산초등학교, 광치기해변, 신양섭지코지해변 일몰을 영상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거문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홀리 478

064-710-8981

사전 예약제로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을 받습니다.

사진예약페이지 http:wnhcenter.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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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초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시로 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580

064-783-0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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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2일차 용눈이오름

 

 

제주도 풍경 사진으로 유명한 김영갑선생님이 좋아했던 오름이 용눈이오름과 다랑쉬오림이라고 합니다.

서로를 볼 수 있는 두 오름중에 용눈이오름을 가 볼려고 합니다.

산굼부리를 제외하고 제주도의 오름은 처음이라 많이 기대가 됩니다.

 

용눈이오름으로 가는 길을 보니 대략 예상해던 생각이 맞더군요.

대학교 때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자전거 여행을 제주도로 왔었죠.

 

이 때 제주도에 자전거를 가지고 제주 일주를 하는 대학생들이 참 많았습니다.

 

아마도 성산일출봉으로 방향을 잡고 갔었던 것 같은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용눈이오름 옆 2차선 도로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차가 거의 다니지 않고 여름 햇살이 내려쬐는 도로 옆에

무덤이 많아 깜짝 놀랬는데 따뜻한 느낌이 들어 신기했었습니다.

그리고 초록색 풀들이 나 있었던 힘들게 페달을 밟아 나가던

평온한 느낌의 그 곳이였고 용눈이오름이란 것도 모르고 지나갔었습니다.

 

그 길을 다시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고 있으니 감회가 새로웠죠.

그 때의 느낌들과 기억들이 이제는 많이 잊혀져 가네요. ㅜ.ㅜ

그렇게 제주도에 빠져들었던 청년은 이제 어른이 되어 버렸습니다. ^^

 

용눈이오름은 무료 주차장도 있고 주차장에서 오름으로 올라가는 바로 입구가 있습니다.

용눈이오름 부근에는 레일바이크 타는 곳도 있구요.

 

우선 차량을 주차를 하고 일몰 시간을 확인하니 거의 2시간 정도가 남아 있었습니다.

천천히 올라가서 둘러볼 생각으로 2시간은 금방 지나갈 것이라 생각하고 올랐습니다.

일몰을 꼭~!!! 보고 말겠다는 2시간~ 꼭!!! 버티겠다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목도리와 장갑에 겨울패딩으로 꽁꽁 싸매고 출발을 했습니다.

 

▼ 사려니숲길을 걷느라 해결하지 못한 점심을 용눈이오름에 올라가기전에 해결하고 갑니다.

아라파파에서 산 빵인데 맛 치즈와 햄이 섞여 있어 맛 있었고

용눈이오름을 올라갈 수 있는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음료는 주차장에 마을에서 운영하는 점포에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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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눈이 오름 입구입니다.

입구가 소나 말들이 나오지 못하도록 좁은 통로로 만들어져 있는데

정말 뚱뚱한 사람은 지나가지도 못할만큼 좁아 지나가면서 '뚱뚱하면 지나가지 못하겠는데~'라고 한마디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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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눈이오름에는 친환경 오름매트가 깔려 있습니다.

야자수나무 열매인 코코넛 껍질을 가공처리해서 만든 것으로 환경 복원력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푹신푹신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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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서 올려다본 용눈이 오름~ 많이 높은 듯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은 그렇게 경사가 있지는 않은데 다리가~ 힘을 주지 못할정도로 아픈데 오르막이라 참고 올랐습니다.

중간 중간 햇살이 얼굴을 비추었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며 날씨를 예측하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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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해가 있는 하늘을 보니 일몰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구름이 있는 듯 하여

일몰을 볼 수 있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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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오름은 다랑쉬오름(월랑봉)입니다.

용눈이 오름과 가까이 있어 오늘 일정에 넣었는데 해가 지고 나면 오늘은 가 보지 못하고 몇일후에 갔습니다.

오른쪽에 잘려서 나온 얕은 오름은 아끈다랑쉬오름(작은월랑봉)으로

다랑쉬오름에 딸린 오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끈다랑쉬오름(작은월랑봉)이 귀엽고 더 매력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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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1/4정도 올라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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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이 노란 억새를 비추는데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가 정말 황금물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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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눈이오름을 오르는 관광객들이 얼마나 두툼하게 입고 오르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기온은 따뜻한 것 같은데 바람이 체감온도를 많이 떨어 뜨리는 것 같습니다.

겨울 제주도는 완전무장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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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느껴보는 햇살의 따스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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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눈이오름은 풀과 억새만 덮혀 있어서 그런지 느낌이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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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아끈다랑쉬오름(작은월랑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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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눈이 오름 옆에 작은 기생 화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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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눈이 오름 분화구까지 올라 왔는데 바람이 정말 강하게 몰아치네요.

성인인 제가 서 있지 못할 정도로 불어 치는데 태풍이 와서 몸을 가누지 못했던 경험 이후로

바람에 맞서야 할 정도로 제주도의 바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카메라를 가만히 들고 있지 못할 정도로 바람이 흔들어 버리네요.

 

용눈이오름에 대해 잘 설명해 놓은 블로그입니다.-http://rlatkdwh0725.tistory.com/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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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주도 사진은 파노라마가 정말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광각렌즈가 없어서 그런지 가장 넓은 화각을 사용해서 찍어도 넓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없으니

눈으로 보는 것이랑 사진으로 찍어서 보는 것이랑 답답할 정도로 차이가 있어

파노라마로 사진을 찍게 되는데 카메라로는 요것도 한계가 있는지라 제주도의 진짜 모습을 담아내리가 어렵군요.

용눈이오름의 분화구에 왔습니다.

용눈이 오름은 움푹 들어간 곳이 3곳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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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멀리 구름과 구분이 잘 가지 않지만 바다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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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노라마는 아이폰이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 보다 파노라마 찍는 것이 훨씬 간단하면서 훨씬 넓고 적절한 넓이로 찍을 수 있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용눈이오름의 모습이고 이정도 모습이 나와야 정말 용눈이 오름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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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영갑선생님이 이 오름을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사진을 찍을 때는 정말 아름답구나라고 느껴졌는데 이 느낌을 가지고 김영갑선생님 갤러리에서

사진과 그 삶을 보니 조금이나마 알 수가 있었습니다.

가장 크게 보이는 오름이 다랑쉬오름(월랑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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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화구 둘레길 중 가장 높은 곳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오름의 아래쪽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바람들을 뚫고 올라 갔다는 표현이 적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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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 돗오름이 있고 다랑쉬오름(월랑봉)이 있는데 다랑쉬오름은 사진으로 보는 것 처럼 경사가 정말 비탈집니다.

 

SONY | ILCE-7 | Pattern | 1/60sec | F/11.0 | +0.30 EV | 28.0mm | ISO-160

 

 

 

 

 

▼ 그리고 제주 오름의 매력중의 하나입니다.

제주 오름은 쉽게 오를 수 있는데 비해 올랐을 때 보이는 풍경은 정말 압도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동의를 하시는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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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 | Pattern | 1/60sec | F/11.0 | +0.30 EV | 28.0mm | ISO-160

 

 

 

 

 

▼ 용눈이오름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멀리 성산일출봉과 함께 우도까지 보입니다.

 

SONY | ILCE-7 | Pattern | 1/60sec | F/11.0 | +0.30 EV | 28.0mm | ISO-100

 

 

 

 

 

▼ 구름이 꽤 있지만 해가 용눈이 오름을 비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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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왼쪽편에 성산일출봉부터 용눈이오름까지 파노라마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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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스마트폰이 이제는 못하는 것이 없네요.

카메라 배터리는 추위에 금방 방전이 되고 해서

호주머니에 따뜻하게 넣어 놓았던 배터리와 자주 교환을 해야 되는데

실리콘케이스를 해 놓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 보다 배터리도 잘 버티고 줄어드는 양도 양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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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으로 완전한 일몰을 보지는 못했는데 해가 구름속으로 들어가는 것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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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색이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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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니 바람의 영향이 거의 없네요.

언덕쪽에 서 있는 사람들은 바람이 쎄서 많이 놀라고 즐거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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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 또다른 매력은 바람에 의한 것이겠지만

금방금방 얼굴을 바꾸는 제주도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구름이 많아 비가 올것 같았다 갑자기 하늘이 열리면서 해가 났었다

구름의 모양도 금방금방 변하면서 변화무쌍함이 같은 곳에 있어도 지겹지 않고 계속 새로움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SONY | ILCE-7 | Pattern | 1/125sec | F/11.0 | 0.00 EV | 28.0mm | ISO-100

 

 

 

 

 

▼ 하늘의 모습이 시시각각 변해 조금만 지체해도 사진으로 담지를 못합니다.

 

SONY | ILCE-7 | Pattern | 1/20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 용눈이오름의 곡선과 바람이 만들어내는 억새의 방향성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사진으로 느끼기 어렵다거나 조금 더 확실히 보시고 싶으신분은 제일 아래쪽에 있는 영상을 보세요~!!! ^^

 

SONY | ILCE-7 | Pattern | 1/8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640

 

 

 

 

 

▼ 하늘에는 아직 해가 남아 있고

 

SONY | ILCE-7 | Pattern | 1/100sec | F/11.0 | 0.00 EV | 28.0mm | ISO-100

 

 

 

 

 

▼ 해가 없어진 땅은 이제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SONY | ILCE-7 | Pattern | 1/8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0

 

 

 

 

 

▼ 바람에 구름이 시시각각 변하는데

바람이 쎄서 그런지 렌즈모양이나 둥근 모양의 보통 볼 수 없는 특이한 구름들이 살짝살짝 보이네요.

 

SONY | ILCE-7 | Pattern | 1/16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SONY | ILCE-7 | Pattern | 1/12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SONY | ILCE-7 | Pattern | 1/100sec | F/11.0 | 0.00 EV | 28.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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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 | Pattern | 1/80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60

 

 

 

▼ 바람을 맞으며 추위를 이기며 용눈이오름에 본 일몰은 정말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SONY | ILCE-7 | Pattern | 1/60sec | F/11.0 | 0.00 EV | 28.0mm | ISO-160

 

SONY | ILCE-7 | Pattern | 1/60sec | F/11.0 | 0.00 EV | 28.0mm | ISO-500

 

SONY | ILCE-7 | Pattern | 1/60sec | F/11.0 | 0.00 EV | 28.0mm | ISO-160

 

 

 

 

 

▼ 하나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고 하나는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용눈이 오름을 다 보기 위해 아래 사진에 보이는 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 봅니다.

 

SONY | ILCE-7 | Pattern | 1/60sec | F/11.0 | 0.00 EV | 28.0mm | ISO-1000

 

Apple | iPhone 6 Plus | Pattern | 1/295sec | F/2.2 | 0.00 EV | 4.2mm | ISO-32

 

 

 

 

 

▼ 춥고 바람불고 다리아프고 한 모든 것을 잊게 만들만큼 하늘만 넋놓고 보고 있어도 그냥 행복하네요. ^^

 

SONY | ILCE-7 | Pattern | 1/60sec | F/11.0 | -0.30 EV | 28.0mm | ISO-160

 

 

 

 

 

▼ 그리고 용눈이오름의 모든 모습을 보기 위해 분화구위쪽을 돌아 봅니다.

내다리가 내다리가 아닌데 집에 못갈까봐 정신을 바짝 차려서 걸어 봅니다.

아름다움을 이야기하자면 개인적으로 아래 사진 반대편에서 해지기전에 찍었던 방향보다

해 지고 내려왔던 아래 방향처럼 사진을 찍는 것이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용눈이라는 것처럼 정말 용의 머리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

 

SONY | ILCE-7 | Pattern | 1/60sec | F/11.0 | 0.00 EV | 28.0mm | ISO-2000

 

Apple | iPhone 6 Plus | Pattern | 1/120sec | F/2.2 | 0.00 EV | 4.2mm | ISO-40

 

 

 

 

 

▼ 역시 파노라마 사진의 위력입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다음에는 해가 있을 때 이 곳에 와서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Apple | iPhone 6 Plus | Pattern | 1/160sec | F/2.2 | 0.00 EV | 4.2mm | ISO-125

 

SONY | ILCE-7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1.0 | 0.00 EV | 28.0mm | ISO-2500

 

 

 

 

▼ 우도와 성산일출봉 방향은 구름이 하늘을 덮었습니다.

어둑어둑해지니 멀리 바다에 고기잡이 배들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SONY | ILCE-7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1.0 | 0.00 EV | 28.0mm | ISO-1600

 

SONY | ILCE-7 | Center-weighted average | 1/80sec | F/9.0 | 0.00 EV | 70.0mm | ISO-2500

 

 

 

 

▼ 오르막길은 괜찮은데 내리막길이 문제이군요. ㅠ.ㅠ

 

SONY | ILCE-7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9.0 | 0.00 EV | 28.0mm | ISO-1600

 

 

 

 

▼ 용눈이오름을 걸으며 눈에 담아 보려 애써 봅니다.

 

SONY | ILCE-7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9.0 | 0.00 EV | 28.0mm | ISO-2500

 

 

 

 

 

▼ 거의 반 이상 왔습니다.

어둑어둑한데 올라왔다 금방 보고 가시는분들도 꽤 있습니다.

 

SONY | ILCE-7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9.0 | 0.00 EV | 28.0mm | ISO-2000

 

 

 

 

 

▼ 마비되는 다리를 부여잡고 무사히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ㅠ.ㅠ

저녁에 숙소에서 따뜻한 물로 다리의 피로를 풀어야겠네요.

용눈이 오름 주차장은 해올렛 그림이 보이는 곳을 찾으세요.

 

SONY | ILCE-7 | Center-weighted average | 1/50sec | F/9.0 | 0.00 EV | 32.0mm | ISO-6400

 

SONY | ILCE-7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9.0 | 0.00 EV | 32.0mm | ISO-6400

 

 

 

 

 

차에서 조금 쉬었다 다리가 너무 아파서 숙소로 갈지 고민을 했는데

밥도 먹어야 할 것 같고 제주도에 왔는데 커피도 마시고 싶고 해서

우선 평대리로 출발해 봅니다. ^^ 

 

오늘은 정말 마음이 벅차올라서 너무 행복하네요.

 

 ▼ 마방목지와 산굼부리, 사려니숲길, 용눈이오름을 영상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용눈이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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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5탄-봄날 카페(해 질 녘 풍경이 봄날을 덮으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봄날'.

이 단어 하나로 스토리텔링이 된 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드라마와 영상 프로그램들의 촬영지가 되면서 유명해졌고

 

그 위치와 장소에서 주는 '봄날'이라는 단어의 묘한 어울림이

사람들을 오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올해 1월에는 너무 늦게 가서 문은 닫혀 있었지만

별이 쏟아지는 봄날 카페를 보았죠.

 

2014/02/19 - [여행/제주도] -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출장 겸 맛 여행(5일차 4/4)카페 봄날(야경,별사진)-우뜨르우리돼지(삼겹살,목살)-라마다프라자 호텔

 

 

그 묘한 끌림에 이끌려 운영중일 때 꼭 찾아가 볼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잔뜩 흐렸던 제주도 날씨가

봄날 카페를 가는 길에 살짝 개이는 듯 보입니다.

 

검은 비구름들 사이로 하늘이 조금씩 보이고

해가 넘어가며 노을도 져 저녁이 오고 있음을 시간적으로 알게 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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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바로 앞에 놀맨이 있네요~

재료가 떨어져서 마감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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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도 오랜만에... 너무 오랜만에 보는 것이네요...

구름이 빠르게 흘러가는 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햇살과 노을~

그리고 그 것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탁 트인 전망~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슴에서 벅차 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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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카페와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묘한 곳이죠. 저기 네모난 BOMNAL이라고 적힌 저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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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 잡은 봄날 카페와 게스트하우스의 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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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풍경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사람들을 매료시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 또한 이 모습이 잊혀지지 않으니까요.

 

"당신의 봄날은 봄날에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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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봄날의 마스코트 웰시코기 애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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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자리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고

자리가 있다면 카페안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어떤 분들은 들어 가지도 혹은 보지도 못한다고 야박하다고 하시던데

제가 카페에 들어가 있어 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내부에서 커피를 마시는 손님들에게는 너무나도 편안하게

커피를 마시며 봄날을 만끽할 수 있었거든요.

 

입구에서 그냥 모든 사람들을 보낸다면 들어와서 자리 기다리는 사람~

카페 구경하며 사진찍는 사람들로 카페 내부는 정신이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빨리 먹고 일어나야지 하는 조급한 마음도 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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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이 좋게 창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 창이 뿌옇지만 카페 내부에서도 펼쳐진 제주의 변화무쌍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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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내부를 보면 정말 미완성된 느낌으로 간단히 지었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매력이 터지는지는

그래도 독특한 외관과 봄날 간판~

그리고 봄날을 감싸는 제주의 멋진 풍광이 날개를 달아 주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텔링이 덧 씌워진 것 같은데 여하튼 장소와 컨셉과 제주 자연의 삼위일체가 비결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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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한 캐러멜 마끼야또, 바닐라 라떼, 카페 라테입니다.

그리고 함께 나온 쿠키인데 서비스로 주는 줄 알았거든요~

왜냐하면 주문을 안 했는데 나와서요~

알고 보니 잘 못 나온 것이였다는~ 그래서 다시 가져 가셨어요~ ㅋㅋㅋ ^^;;;

 

개인적인 커피의 맛은 보통에서 조금 더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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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촬영을 했던 TV 프로그램의 장면을 슬라이드 쇼로 보여주더군요.

드라마, 예능 등등 재미가 쏠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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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머신에도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라는 글귀가~

에스프레소 머신은 시모넬리(SIMON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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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의 귀염둥이 마스코트 웰시코기 봄, 여름, 가을, 겨울입니다.

방문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데

조금 귀찮아하는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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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녀석들은 궁디가~ 노루궁디처럼~

노루궁디버섯처럼~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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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게스트하우스를 지나 뒤편으로 가니 잔디밭이 있습니다.

돌담 밖으로는 바다를 볼 수 있고 바닷가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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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온 후 봄날 게스트하우스에 걸린 거울에 비친

제주의 돌담과 바다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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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 변화무쌍한 날씨와 수평선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섬중에서도 큰 섬이라는 것이 제주도를 잊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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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바닷가에 있는 건물은 여성용 도미토리라고 하더군요.

남성용은 왼쪽편에 작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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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자기한 것이 특색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바람을 피하기 위한 낮은 집을 개조한 모습

새로올린 건물과 특색 있는 문구와 벽그림들들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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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는 글귀도 좋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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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봄날의 웰시코기 4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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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봄날 카페의 해진 후 풍경들이 머리와 가슴에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다시 사진만 보면 가슴을 뛰게 만드는 불치병에 걸리게 만드는 마력이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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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제주도의 밤이 찾아 오는군요.

사람은 자연과 함께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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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을 갔던 제주도 바다의 저녁 노을과 구름과 바다와 하늘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다시 가 보고 싶군요~ ㅠ.ㅠ

 

 

 

 

 <<봄날 카페, 봄날 게스트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54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5

064-799-4999

http://jejubom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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