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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여러장의사진이야기

부산대학교 명물 삼단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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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명물 삼단 토스트

언제부터인가는 모르지만 부산대학교 명물로 자리잡은 것이 있습니다. 부산대학교 정문에 자리잡은 노점상, 분식집 등에서 팔기 시작한 토스트지요. 단수가 2단도 아니고 3단입니다. 원래 토스트 바람이 불기시작한 시기가 있죠.

학부시절에는 군대 복학 후 학교 후문에서 토스트를 팔기 시작했는데 대박이 났었죠. 토스트 빵에 슬라이스 햄과 피자용 치즈를 얹고 안에 무엇인가를 더 넣어 줬는데 지금 기억이 안나는군요... ㅡ.ㅡㅋ 500원인가 800원인가 했었는데 콜라도 1잔 서비스로 주고 하여 자주 애용을 했었습니다.

부산대학교에도 이삭이라는 토스트 체인점이 있는데 그 곳도 참 잘 됩니다. 학생들이 좋아하죠. 그 후로 생긴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차별화가 되어야 잘 팔리겠죠. 그래서 나온 것이 삼단 토스트인 것 같습니다. 노점상과 분식집마다 내용이 조금씩 틀린 것 같습니다. 계란과 야채를 섞어 굽고, 바나나 조각, 생양파, 햄을 넣어 주는 곳이 있는가 하면 특제 소스에 피클, 계란 구운 것, 계란과 야채를 섞어 구운 것 등을 넣어 주는 집도 있습니다. 2곳의 것을 먹어 봤는데요~ 차이점이 있어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토스트를 만들어 주시는 아주머니의 손길이 바쁩니다. 가격은 1,300원입니다. 출출할 때 먹는 것도 괜찮구요 시간 없을 때 간편이 먹을 때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길거리용 토스트를 좋아하거든요. ^^;;;




먹기 전에 찍었는데 역시 RF는 촛점 마추기가 어려워요. ㅜ.ㅜ



촛점은 안드로메다에... ㅡ.ㅡ;;;




그리고 학교에서 음료수를 뽑아 목이 메이지 않게 같이 먹습니다. 학교내에는 음료수랑 자판기 커피값이 싼편이라 음료등을 밖에서 오는 것 보다 싸거든요. ^^;;;

삼단토스트에 관한 것을 맛집이야기에 올릴까 고민을 하다가 촛점도 잘 맞지 않고 하여 사진 이야게에 올려 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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