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바깥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산기슭에 학교가 있어 시내에 있을 때 보다 더욱 더 춥게 느껴집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도서관에 잠깐 들렀습니다. 방학이지만 도서관에는 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취직 준비에 학과 공부에 모두들 열심히 합니다.
도서관 내부는 난방을 하여 따뜻합니다. 다른 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햇빛도 들어 와 따스함을 더합니다.


Minotal Hi-Matic E, KM Centuria 100, FDI




도서관에 가면 흥미 있는 주제와 관련된 많은 책들을 보고 필요한 책을 골라 볼 수 있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보물을 찾듯 필요한 정보가 들어 있거나 재미 있는 책들을 발견했들 때는 묘한 흥분과 즐거움도 느끼고 했었고 다른 사람들이 스쳐갔던 흔적들에 미소를 살짝 지으며 행복한 상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Minotal Hi-Matic E, KM Centuria 100, FDI




그런 도서관에서 취직 준비도 했었고 덕분에 취직도 할 수 있었구요. 지금은 학교를 졸업한지 꽤 되었지만 일이 있어 학교에 들렀을 때 누구를 기다려야 할 때는 도서관이 시간을 빨리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장소를 제공해줍니다. 정말 도서관은 따뜻하고 시원하고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좋은 공간임에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