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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블로워 BERGEON No4657, 브러쉬 마틴(MATIN) m-6329 구입
여기저기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다 보니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강한 바람을 낼 수 있는 블로워(브로워)의 바람이 나오는 앞쪽 대가 빠져서 찾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먼지를 털지 못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카메라의 구석부분에 먼지가 쌓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CCD 센서에 커다란 왕건 먼지가 턱~하니 자리를 잡고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아래 사진에 보면 특히 거슬리는 커다란 먼지가 확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블로워를 주문할려고 여기저기 검색을 해 보니 저가형부터 고가형 제품까지 두루 있는데 성능은 우수하고 제품이 참 좋지만 가격대비로 봤을 때는 의문이 되는 제품이 있었으니 스위즈제 BERGEON No4657이란 제품이였습니다. 블로워를 잡는 방식에 따라 두 제품으로 나누어지는데 보통 많이 사용하는 모양이 No4657 제품이고 다른 모양으로 손에 쥐고 사용하는 제품이 No5733 제품입니다. 요 두 가지가 고급형으로 나오더군요. 오래써도 내부에서 이물질이 나오지 않고 바람의 세기가 세며, 앞 노즐이 빠지지 않고 바람의 직진성이 좋은 제품이라고 평들을 하고 있었으며 단점이 가격이였습니다. 거의 20,000원대죠. 제가 구입한 가격은 17,600원(쿠폰신공전 가격) 정도입니다. 원래 카메라용은 아니고 시계용 블로워라고 하던데요. 여하튼 오래 쓸 생각으로 지르게 되었습니다.
블로워를 구입할려고 여기저기 찾다 보니 브러쉬가 눈에 들어오네요. 바람으로 털어지지 않는 먼지는 브러쉬가 딱 적당하게 털어 줄 듯 한 생각이 블현듯 스치면서 마틴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택배 2상자가 시간차를 두며 도착했죠. 마틴 브러쉬는 3,200원(쿠폰신공전 가격)에 구입을 했습니다. 브러쉬나 블러워나 할인쿠폰 신공으로 조금씩 더 할인을 받았죠.
BERGEON No467은 노란색 박스에 들어 있고 제품 색은 오렌지색입니다.
제품을 꺼내 보니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드는군요. 바람도 세게 잘 나오는 것 같고요.
마틴 브러쉬입니다. 솔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우선 브러쉬로 카메라 외부에 붙어 있는 먼지를 털어내고 CCD 센서에 붙어서 눈에 거슬리던 먼지를 블로워로 날려 보내 봤습니다. 결과물을 보니 놀랍네요. 예전에 사용하던 블로워는 오래 사용하다 보니 CCD 센서 청소시 먼지가 떨어졌다가 다른 것들이 다시 붙고 해서 청소도 여러번 하게 되고 잘 되는 것인지 잘 안되는 것인지 긴가민가했었거든요. 한 번 할 때 CCD 전체를 골고루 바람을 넣어 보았는데 결과물은 깨끗하게 제거가 된 것을 아래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 ^^
왕건이들은 모두 사라졌고 속이 다 후련해지네요. 가격은 비싸지만 구입하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오래 사용해도 블로워 안쪽에서 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니 한 제품을 오래사용하는 저로써는 이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청소용품 2개를 구입하고 나니 마음이 새로워지는 듯 합니다. 깨끗한 장비 관리를 통해서 오래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정말 제대로인 제품을 하나 만나게 되었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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