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보러 오도산에 갔다 2개 본 이야기)-4편 최종회
사진 촬영하시는 분들이 오도산, 오도산 하시는 것을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역시 오도산입니다.
밤의 모습, 아침 일출전, 일출, 일출 후의 모습들이 정말 매력적인 산인 것 같습니다.
▼ 나무데크를 돌아 다니며 사진도 찍고 영상 촬영도 했는데
데크에 눈에 들어오는 낙서가 보이는군요.
정말 공감 가는 글이라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2014. 8. 12. 아침이니 일주일전에 오셨군요.
▼ 이 중계소로 오도산 정상까지 자동차를 타고 편하게 올라 올 수 있게 되었는데
제게는 정말 고맙게 생각됩니다.
▼ 완전히 해가 떠 오르고 해가 비치는 곳은 많이 따뜻합니다.
▼ 밤새 내렸던 이슬도 이제 조금씩 사라져갑니다.
▼ 장비를 정리하고 다시 차를 타고 내려가 봅니다.
다른 팀들은 벌써 내려갔는데 2~3팀 정도를 남기고 제가 출발을 했죠~
밤에는 자동차 헤드라이트 빛이 가는 곳만 보여서 무서웠지만
낮에는 전혀 다르군요. ㅡ,.ㅡ
이제 올라 왔던 반대 순서로 내려가 봅니다.
▼ 회차하라고 안내되어 있는 표지판입니다.
이 표지판으로 인해 갈등을 하게 되는 곳이죠.
여기서 더 올라가야 오도산 정상이 나옵니다.
이왕 정상에 데크도 만들어 놓았고 중계소 정문도 개방을 해 놓았으니
표지판을 없애거나 위쪽으로 옮겨서 시설쪽만 출입을 하지 않도록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걸어서 올라오는 산행길과 오도산을 표시하는 표지판입니다.
▼ 요렇게 조금 넓은 길도 있습니다.
콘크리트벽쪽에는 물이 빠질 수 있는 수로가 있습니다.
차가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됩니다.
▼ 거의 다 내려와 갑니다.
마을의 집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아침 이슬이 벼의 잎에 방울방울 맺혀서 빛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올레KT오도산중계소 표지판을 보고 올라오시면 됩니다.
2014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은 마무리가 됩니다.
겨울 유성우 때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으며
별 사진을 찍으러 달이 없을 때를 잘 선택해서 다시 와 보고 싶습니다.
<<올레KT오도산중계소>>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반포리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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