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국순당 막걸리 중 '옛날 막걸리'입니다.
국순당 '우국생'이 부드러운 느낌이라 자주 마셨는데
진한 막걸리 맛을 느껴보고자 '옛날 막걸리'에 도전을 했습니다.
▼ 오늘도 역시 칠성사이다와 함께~ 하는 국순당 옛날 막걸리입니다.
▼ 古-옛고자를 크게 그려 놓아 전통의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을 했습니다.
▼ 옛날방식 그대로 막걸리 본래 맛을 복원한 제품으로 1960년대 정통 쌀막걸리를
아스파탐이라는 설탕보다 200배 단맛을 가진 단맛을 가진 합성감미료 중 쓴맛이 없는 특징을 가진 물질을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아스파탐은 현재 사용 가능한 인공감미료이며 섭취허용량을 잘 지키면 문제가 없다고 되어 있으며
반대 입장을 이야기 하는 부분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누룩양도 3배로 많이 넣어 사용을 했다고 국순당 홈페이지(http://www.ksdb.co.kr/ourbrands/mglinfo.asp)에 소개를 해 놓았네요.
▼ 우선 침전물이 잘 부유할 수 있도록 뒤집고 뒤집어 잘 섞어 줍니다.
▼ 그리고 오늘도 막걸리 주전자로 사용 되는 차주전자에 부어 주시고~
▼ 사이다를 부어 주면 되는데 보통 우국생을 먹을 때는 부드럽기 때문에 사이다를 조금 남기거든요~
오늘은 옛날 막걸리라 조금 진할 것 같아 사이다를 모두 넣습니다.
▼ 그리고 숟가락으로 좀 저어 주면~ 완성이 됩니다~ ^0^
▼ 막걸리를 와인잔에~ 부어서
안주는 이마트에서 유명 먹거리 장터를 열고 있는 곳에서 구입한 녹두빈대전과 딸기입니다.
방송을 여러번 타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녹두빈대전은 정말 막걸리와 궁합이 딱~ 좋습니다.
딸기도 나름 잘 어울리구요~
우국생 보다는 더 진하고 씁쓰리한 맛도 더 강하며
알코올 함량이 7%로 우국생 보다 1%가 더 높아 쐐~한 맛이 있습니다.
코가 뻥~ 뚤리는 느낌이 좀 센 것 같이 느껴지는데
우국생이 약하다~ 생각되시면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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