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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미놀타 Dimage Sacn Dual 4(스캔듀얼4) 35mm 필름스캐너
사진을 찍고 남기는 것이 너무 좋아 시작을 했습니다. 카메라도 하나 장만 했습니다. 항상 필름의 상을 컴퓨터상으로 옮기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 필름전용스캐너죠. 필름스캐너는 고가였죠. 그래서 총알 부족으로 장만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언제인지는 몰라도 꼭 가질 것이라 마음속에 다짐을 했습니다. ^^;;;
최근에 편리한 디지털 카메라가 발전을 하면서 아나로그 필름은 대중들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사람들이 찾지 않아 가격이 더 올라가는 것들도 있지만 그에 비해 내려가는 것들도 있습니다. 필름카메라와 필름스캐너!!! 가격이 떨어지다가 최근에 갑자기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가격이 많이 떨어지니 필름 생각이 나시는 분들이 다시 많이 찾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필름스캐너를 꼭 구입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장터 매복 중 괜찮은 물건이 떴네요. 원래 코니카미놀타 엘리트 5400-2를 노리고 있었는데 40-55만원 사이였던 물건들이 60만원대로 가격을 올렸더군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스캔듀얼4를 선택했습니다. 20만원에 괜찮은 물건이 나왔더군요.
그리고 택배는 요즘 이틀이면 도착을 하는군요. ^^;;; 컴퓨터 부품은 보통 3일정도 걸려서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말이죠. ^^;;; 이번에도 이틀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떨리는 가슴을 뒤로 하고 우선 개봉부터~ 콜!!! ^^
판매자분이 꼼꼼하게 포장을 해 주셨습니다. 고맙네요. ^^
포장을 뜯으니 두둥~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작네요. 저는 크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박스를 열어 보니 먼저 설명서와 시디가 나오는군요.
구성품은 박스, 필름홀더(슬라이드, 네가티브), 어댑터, USB선, 시디 2장, 설명서와 기타등등, 스캐너, 트랜스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자그마하군요. 빨리빨리 스캔을 시작해 봐야죠~ ^^
대학교 때 찍었던 필름들 몇 개를 꺼내 테스트 겸 스캔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필름이 오래 되어서 그런지 얼룩과 먼지가 많아 깨끗한 결과물 얻기가 어려웠습니다. 먼지야 먼지털어내는 뽁뽁이로 불어서 어느 정도 없애지만 얼룩은 물이나 약품을 묻혀서 딲아 내든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어디서 이런 얼룩이 묻어 나왔는지 신기하군요. ^^;;;
얼룩만 잘 처리하면 스캔은 괜찮게 잘 될 것 같습니다. ^^ 우선 스캔한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올림푸스 PEN EE-3, 학교 가는 길
올림푸스 PEN EE-3 빛이 들어가는지 결과물이 조금 이상하더군요. 괜찮은 것도 있구요.
올림푸스 PEN EE-3 빛이 들어가는지 결과물이 조금 이상하더군요. 괜찮은 것도 있구요.
캐논 EOS-30, 28-105mm F3.5-4.5 USM, 2001.10.07, 51회 진주개천예술제
캐논 EOS-30, 28-105mm F3.5-4.5 USM, Konica Centuria 100, 친구 자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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