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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한식조리기능사

[한식조리 기능사] 실기 공부-오이선, 호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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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 기능사] 실기 공부-오이선, 호박선

작년에 제빵을 실기를 배운다고 학원을 다녔습니다. 우선 실기가 필요하여 그렇게 했는데 갑자기 자격증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필기 시험을 봤는데 합격한 후 약 1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실기 시험은 한 번도 치지 않았네요. ㅜ.ㅜ 올해는 한식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준비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칼을 거의 잡아 보지 못했고 요리라고는 정말 간단한 볶음밥, 짜파게티, 라면, 국수 등만 해 먹던 실력으로 요리를 시작해 볼려고 하니 사실 걱정도 되고 난감한 부분도 있었지만 멋진 자취생을 꿈꾸며 한식 요리 실기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한식을 처음 할 때는 칼질도 잘 되지 않고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려니 몸이 버버~벅~거리며 말을 듣지 않더군요. ㅋㅋㅋ ^^;;; 몇 주가 지나면 칼질이 익숙해지고 조금씩 물 올리고 육수 만들면서 소스 만들고 일머리가 조금씩 생기더군요. 하지만 항상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무리하고 나가면 완성품을 가지고 평가를 받습니다. 설겆이까지 끝이나면 남은 사람들 중에서 1~2등을 다툴 정도로 늦게 끝이 납니다. 빨리 하고 싶어요~ ^^;;;

메뉴 : 오이선(25분), 호박선(30분)

어렵게 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오이선은 앞뒤가 사선으로 들어 가야 되는데 내용물을 넣으면서 평면에 가깝게 되었고 오이의 길이가 너무 짧았습니다. 호박선은 그런대로 만들었구요. 순서대로 만드는 것 자체가 아직 어려우니 길이며 예쁘게 모양 내는 것이며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



만드는 방법을 다 적을까 하다가 역시 말로 설명해서는 한계도 있고 해서 과감히 생각을~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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