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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출장 겸 맛 여행(6일차 마지막날)-착한 튀김(튀김)-제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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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출장 겸 맛 여행(6일차 마지막날)-착한 튀김(튀김)-제주공항

 

제주도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제주도에서 마직막 일정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갑니다.

 

▼ 숙소 밖을 보니 역시나 화창한 날씨가 좋습니다.

 

 

 

 

 

 

키즈스위트룸의 베란다는 숙소 정도의 크기를 가진 베란다가 있습니다.

담배 꽁초 이런 것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위에서 떨어지는 것들을 조심해야 될 듯한 생각이 듭니다.

 

 

 

 

 

 

▼ 바닷가 방파제는 구경만 열심히 하다가 걸어 보지도 못하고 가는군요.

 

 

 

 

 

 

▼ 제주항쪽으로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 옆에 이마트가 있습니다.

 

 

 

 

 

 

▼ 베란다 나오면 좋긴한데 옆방 베란다도 거의 다 보여요.

 

 

 

 

 

마지막날 선택한 오전 코스는 2번이나 방문 했으나 먹어보지 못한

착한 튀김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착한 튀김만 돌면 차 반납하고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야 되지 싶군요.

시간이 애매한지라~ ^^;;;

 

오늘은 일찍 와서 기다려 봅니다. 최소 세번 도전은 해 봐야 되겠죠~

 

 

 

 

 

▼ 음식점에 들어가서 언제쯤 오픈하는지 문의를 하니 12:00라고 합니다.

그래서 착한 튀김 앞쪽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기다려 봅니다.

내부 준비가 어느 정도 되셨는지 외부 단장을 하시더군요.

 

 

 

 

 

▼ 기다리면서 라디오를 들어 봅니다.

제주 FM이라는 표시가 제주도라는 것을 말해 주네요.

 

봄날 같기도 하고 밖은 쌀쌀한데 차는 햇볕으로 덥습니다.

창문을 내렸다 올렸다 하면서 12:00가  되길 기다립니다.

 

바로 오픈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말이죠~ ㅋㅋㅋ

 

 

 

 

 

▼ 커플 한 팀이 밖에서 서성이면서 역시 오픈을 기다리던데요.

시간도 다 되어 가고 사람들이 더 올 것 같아 나가서 기다립니다.

 

다행이 오픈할 때는 우리팀과 커플 팀 해서 2팀만 들어 가게 되었고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금방 오더군요.

 

시간대로 쭉 지켜본 결과 월요일이 확실히 사람들로 많이 붐볐던 것 같습니다.

나름 여러 상황들이 있었겠지만 일요일이 휴무라 더 붐비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세트 메뉴1-새우3, 오징어3, 김말이3, 고구마3, 야채2 해서 14,000원 ▶ 12,000원

세트 메뉴2-새우2, 오징어2, 김말이2, 고구마2, 야채1 해서 9,000원 ▶ 7,000원

 

세트 메뉴 1을 주문하고 고로케(3개 2,000원)도 주문해 봅니다.

 

 

 

 

 

▼ 이영돈 PD도 직접 와서 먹어 봤는지 사인도 있습니다.

 

 

 

 

 

▼ 착한 튀김은 매일 새기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수저, 소스, 가위는 셀프~

 

주문 방법과 알림 사항을 잘 적어 놓았습니다.

 

 

 

 

 

▼ 튀김 가루는 떡볶이 시켰을 때 섞어 먹는 것인데 모르고 가지고 와 버렸습니다.

왼쪽 간장 소스와 오른쪽 감귤 소스입니다.

 

 

 

 

 

 

▼ 주문이 들어간 순서대로 재료를 바로 튀겨서 줍니다.

그래서 튀기는 시간 동안 시간이 조금 걸리죠.

일반 포장마차 튀김과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특이한 모양에서 점수를 더 줄 수 있겠구요~

비주얼 자체가 색다르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 주문한 고로케도 나왔습니다. 한입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입니다.

소스 그릇 보다 좀 작은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새우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그리고 껍질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 놓았습니다.

 

 

 

 

 

일반 튀김집에서 보는 재료를 완전히 덮는 튀김옷이 아닌

본 재료를 살짝 덮어주는 정도의 아주 얇은 튀김옷입니다.

 

 

 

 

 

▼ 길다란 오징어 튀김입니다.

한쪽은 붙어 있고 세 갈래로 잘라 놓은 형태입니다.

 

 

 

 

 

▼ 야채 튀김이구요~

 

 

 

 

 

▼ 김말이 튀김입니다.

당면에 김이 말려 있는 것입니다.

모양도 특이하게 당면이 나와 있습니다.

 

맛은요~ 새 기름을 써서 그런지 느끼함이 거의 없고

담백하고 고소하며 바삭거림이 크며

그렇게 맛 있다라는 느낌보다는 심심하면서 은근한 원 재료의 맛이 나도록 튀김을 만들었습니다.

 

고로케도 느끼함 없이 맛이 좋습니다.

삼세번만에 먹게 된 착한 튀김~ 대 만족입니다.

 

추가로 메뉴를 주문을 해서 집에 가서 먹어 보기로 합니다.

포장은 오픈 형식이라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해서 이마트에 가서 용기를 구입해 따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튀김을 바삭하게 먹을려면 바로 튀겨 바로 먹는 것이 갑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먹어도 바삭함은 없어지지만 맛은 거의 그대로네요.

느낌함이 없다는 것과 본 재료의 맛을 살린 것이 큰 장점인 듯 합니다.

 

 

 

 

 

▼ 먹고 일행을 제주공항에 내려 준후 차량을 반납합니다.

거의 반납 시간에 맞추어 들어 갔습니다.

 

 

 

 

 

▼ 다시 셔틀 버스를 타고 제주 공항에 와서 티켓팅을 하고 수속을 마친 후

자리에 앉아 공항 풍경을 감상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데요... ㅡ,.ㅡ;;;

 

 

 

 

 

타 지역에서 와서 사람들 내려 주고 짐 빼고 다시 돌아갈 곳의 짐과 사람을 실어 나가는 비행들이 보입니다.

 

 

 

 

 

▼ 비행기도 많고 멀리 차를 타고 가서 비행기를 타기도 해서 그런지 차도 많이 다니네요.

 

 

 

 

▼ 포장한 케이스에 든 물건을 실어주는 차량입니다.

방향도 바꾸어 주고 신기하네요~

 

 

 

 

 

 

▼ 게이트를 통해 탑승하는 방식이 아닌

비행기가 있는 곳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탑승을 했습니다.

 

 

 

 

 

▼ 비행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보게 될 줄은~ 정말 가슴이 쿵쾅~쿵쾅 거렸습니다.

 

 

 

 

 

▼ 그렇게 제주도의 일정은 끝이 나고 다시 대구로 돌아 왔습니다.

제주에서 대구로 오는 도중에 구름이 비행기가 나는 높이보다 휠씬 높은 구름과

낮은 구름들이 섞여서 조금 특이하더군요.

 

주스 한잔 먹으니 다 도착했다고 합니다. 조금 더 타고 싶은데~ ㅡ,.ㅡ;;;

 

 

 

 

 

 

 

 

대구공항에 내리면서 내가 살고 있는 곳도 찾아 보고

여기 저기 눈에 익은 곳들을 찾아 보면서 도착을 했습니다.

 

영남대학교도 보이던데요~ ^^

 

출장이 아니었으면 가 보지 못 했을 제주도 여행이였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여행에 가슴도 벅찼고 잊었던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여행이였습니다.

물론 후유증도 컸구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몸살이 나 버렸습니다~ ㅎㅎㅎ ^^;;;

 

다음에 또 방문할 제주도를 기약하며 2014년 1월 대장정의 제주 여행기를 마감해 봅니다. ^^

 

 

 

 

<<착한 튀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 197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진남로6길 20

064-723-3392

OPEN 12:00 ~  당일 준비 재료 소진시까지(보통 16:00~17:00 정도쯤 재료가 떨어진다고 함)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임시 휴업을 할 수 있으므로 전화 후 방문 하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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