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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1가] 우리나라 3대 제과점 이성당 2/2-이성당 빵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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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1가] 우리나라 3대 제과점 이성당-이성당 빵 구입

 

 

이성당 가는 길에 비온 후에만 볼 수 있는

금강휴게소의 보물을 보고 다시 이성당으로 출발하였습니다.

 

▼ 신호등 건너편 왼쪽 약국 뒤편 이성당 건물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신호등 건너서 처음 나오는 오른쪽 골목으로 갔습니다.

 

 

 

 

 

▼ 골목에는 높지 않은 건물들이 있는데 도로를 따라 올 때와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곳인데 오래된 건물들이 풍기는 느낌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주차장이 가득차서 사용하지 못했지만

자리가 있을 때는 이성당 도로와 가까운 곳에 있는 무료주차장입니다.

 

 

 

 

 

 

▼ 1945년에 생긴 이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자 오래된 제과점이죠.

이성당 빵이 나오는 시간이 얼핏 11:00, 13:00, 16:30으로 대충 찾고 갔었는데

거의 16:30 시간의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줄이 밖으로 길어지고 있었습니다.

 

 

 

 

 

 

▼ 약국을 돌아 코너에 서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줄이 계속 길어지더군요.

기다리는 중에 아주머니 한분이 이성당에 전화를 하고 왔는데

야채빵의 야채를 준비하다 잘 못 되어서 다시 준비를 하는데 오늘 빵이 안 나올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셔서 아~ 야채빵과 인연이 없는 것인가 생각을 하고

단팥빵이라도 먹어야겠다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지역에서 이성당의 빵을 맛보기 위해서 온다는 것을 줄을 서 있으면서 알았죠.

 

 

 

 

 

▼ 16:30쯤이 되어 줄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빵집 앞까지 진출을 했는데 유리창 넘어로 빵을 구입해 가시는 분들이 어찌나 부럽든지요~

그래도 보면서 다행인 것은 야채빵이 나온 것 같다는 것~!!!

단팥빵보다는 야채빵이 더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 야채빵이 마감 되었다는 팻말이 떠서 사람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는데

아직 야채빵을 팔고는 있다고 하더군요. ㅠ.ㅠ

 

 

 

 

 

▼ 8월달은 첫 째주, 넷 째주 일요일에 쉬는군요.

야채빵이 조기마감 되었다는 팻말은 다시 돌려 놓았습니다.

드디어 입구까지 왔습니다. ㅠvㅠ

 

 

 

 

 

 

 

▼ 내부로 입성했습니다.

사람들로 붐비는데요~

 

 

 

 

 

 

▼ 1인당 단팥빵 5개, 야채빵 3개로 수량 제한이 있습니다.

단촐하게 혼자 가서 단팥빵 5개, 야채빵 3개 구입했습니다.

 

 

 

 

 

▼ 제일 잘 나가는 단팥빵과 야채빵을 구입하고

다른 빵들을 보는데 무엇인가 허전하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빵이 몇가지 없습니다.

오전에 빵이 다 나갔나 봅니다. ㅠ.ㅠ

 

 

 

 

 

 

 

 

 

▼ 땅콩버터빵, 소보루빵, 클로렐라 깨찰빵 1개씩을 더 구입하고 계산대로 갑니다.

빵 구입하고 나오는데까지 10분??? 15분정도밖에 안걸리고 속전속결로 해결 합니다.

 

 

 

 

 

▼ 아직도 이정도에서 줄이 줄면 사람들이 와서 길어져서 줄어들지 않는 줄이더군요.

 

 

 

 

 

▼ 노란색 봉투가 예뻐요~

깔끔하고 노란색이 빵을 생각나게 합니다.

 

 

 

 

 

▼ 구입목록입니다.

단팥빵(앙고빵) 1,300 * 5 = 6,500

땅콩버터빵 1,000 * 1 = 1,000

소보루빵 1,000 * 1 = 1,000

야채빵 1,500 * 3 = 4,500

클로렐라 깨찰빵 1,800 * 1 = 1,800

총 14,800원입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대체적으로 저렴합니다.

 

 

 

 

 

▼ 잠깐 다른 곳에 갔다 야채빵을 추가로 살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찾아 갔는데 줄이 줄어들지 않아서 깔끔하게 포기를 했습니다.

기다리가 야채빵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ㅠ.ㅠ

 

 

 

 

 

 

 

▼ 집에 와서 보니 크기가 큽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크고 하니 부담도 없고 해서

사람들이 빵을 쓸어 담는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데

많이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추어 놓은 듯 싶습니다.

 

 

 

 

 

▼ 우선 너무 피곤해서 빵을 정리만 하고 다음날 먹어 봅니다.

 

 

 

 

 

 

▼ 이성당 주력상품 중 하나인 단판빵입니다.

가격대비 크기도 크고 속에 단팥이 가득합니다.

많이 달지도 않고 80년대 어릴적 먹었던 단팥빵의 맛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이성당 주력상품중 하나인 야채빵입니다.

양배추와 당근 등의 야채와 마요네즈가 들어 간 것 같구요~

옛날 야채고르케의 맛과 향이 딱 생각이 났습니다.

 

 

 

 

 

 

 

 

 

 

 

 

 

이성당의 주력 단팥빵과 야채빵은 한 마디로 추억이라는 단어가 딱 맞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추억의 빵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크기도 크고 현재는 맛보기 어려운

나의 어릴 때, 어른들은 젊은 시절들 지나온 시간에 먹었던 맛과 향을

다시 기억나게 하는 추억을 떠올리는 빵인 것 같습니다.

 

땅콩버터빵은 느끼함이 있어서 아쉬웠고

깨찰빵은 정말 쫀득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소보루빵 역시 고소하고 맛이 좋았구요~

 

빵을 먹어보니 다른 빵들도 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역시 아침일찍 가야지 되는 것인가요~ ^^

 

 

 

 

<<이성당>>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1가 12-2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77 이성당

063-445-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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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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