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충청북도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금강휴게소 비 오는 풍경-어탕국수

반응형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금강휴게소 비 오는 풍경

 

대전 성심당에 갔다 오는 길에도 비가 많이 옵니다.

점심도 거르고 내려 갈려고 보니 배가 고파 오는군요.

 

다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금강휴게소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고 있는데 이틀전에 들렀던 모습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금강휴게소에서 맛 있는 음식이 없는지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오게 된 내용이 있었는데

2층에 어탕국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딱~ 1번 먹어본 어탕국수의 고소함과 매콤함이 생각이 나서 어탕국수로 메뉴를 정하였죠~ ^^

 

휴게소에 도착을 해서도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고민이 되었지만 우산을 쓰고 사진을 찍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 금강휴게소 2층에는 롯데리아와 실크로드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한식도 있고 함박스테이크 같은 양식 메뉴도 있습니다.

 

 

 

 

 

▼ 식당을 가니 아무도 없어서 창가쪽을 선택하여 앉을 수 있었습니다.

창가쪽은 금강을 볼 수 있어서 전망이 좋습니다.

 

 

 

 

 

▼ 메뉴는 어탕국수로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 기본 반찬이 나오는군요.

그리고 1팀 더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손님이 없으니 한가하고 조용한 것이 좋습니다.

 

 

 

 

 

 

▼ 드디어 나온 오탕국수입니다.

어탕국수가 담겨 있는 그릇은 무쇠인 것 같습니다.

뜨거워진 어탕국수가 잘 식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수나 국물을 먹을 때 뜨거우니 조심해야 입안이나 입천장을 데일 수 있습니다.

 

 

 

 

 

▼ 국수와 함께 야채가 많이 들어 있고

꽤나 맵고 칼칼하며 시원합니다.

담백함과 고소함이 적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비 오는 날이라 맵콤한 음식이 생각나서 그럭저럭 잘 먹었습니다.

 

 

 

 

 

▼ 후식으로 차를 주는군요. 커피나 녹차 둘 중에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비도 오고 커피로 주문을 해 봅니다.

약간 텁텁한 맛이 나고 커피포트로 내린 듯 한 맛이 납니다.

비가 오니 그냥 마셔도 좋군요.

 

옆에는 에스프레소 머신도 있었는데 후식용은 아닌 듯 합니다.

 

 

 

 

 

 

▼ 몇 일 전에 왔을 때 보다는 물의 양이 많이 줄어서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징검다리가 보입니다.

물을 막고 있는 고무튜브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 오늘은 도로쪽으로 물이 넘쳐 흐르지 않아서 아래쪽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 몇 일 전만 하더라도물의 양이 엄청나서 쏟아지는 물의 힘을 느낄 수 있었는데

비가 오고 있었지만 몇 일 사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이 신기합니다.

 

 

 

 

 

 

 

▼ 비가 오면서 떨어진 곳에 파동을 만들고 거품도 만들면서 묘한 느낌이 나는군요.

 

 

 

 

 

 

 

 

 

 

▼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비가 계속 와서 그런지 물양이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수위가 도로의 낮은 부분을 넘어서서 조금씩 물이 차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비가 오지 않을 때 온다면 낚시나 자전거 투어를 간단하게 해 보고 싶습니다. ^^

 

<<금강휴게소>>

 

 

 

 

 

 

 

 

지도 크게 보기
2014.8.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