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해변을 비로 더 보지 못하고 다음 장소로 생각을 했던 것이
비가 오니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해 볼까라는 것이였지요.
▼ 제주도 9일차 여행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이호테우해변, 함덕리 정주항, 촌촌해녀촌 옆 바닷가,
김녕·월정 지질 트레일 도대불 지나 제주국제요트학교 방파제,
김녕해수욕장 지나 풍력발전기,
김녕·오조 해안도로변 바다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월정리해변 지나 행원육상양식단지 침전조
애월쪽 해안도로는 어느정도 드라이브를 해서
이번에는 동쪽으로 가 보자라는 생각에 함덕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오늘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제주 여행을 하면서 보지 않았던
새로운 장소와 새로운 풍경들을 볼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 그렇게 해서 함덕에 있는 정주항에 왔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은 방파제인데요~
함덕서우봉해변 부근에 있습니다.
▼ 정주항에서 본 해변도로로 제주올레길19코스이기도 합니다.
▼ 왼쪽편은 서우봉이 보입니다.
서우봉이 옆에 있어 해수욕장 이름이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나 봅니다.
서우봉 내부로 올레길이 연결되고 서우봉을 둘러 나가도록 길이 나 있습니다.
▼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도 세차게 치네요.
▼ 사진과 영상을 찍다 파도가 바다로 나갈 수 있도록 만든
콘크리트로 된 길 위쪽까지 올라와서 신발이 젖었습니다. ^^;;;
가까이에서 바다를 보고 싶은데 파도 때문에 그럴 수 없어
주변을 다시 한번 둘러보고 정주항 방파제 위로 올라가 봅니다.
▼ 정주항은 제주의 검은 화산돌을 쌓고 그 위에 콘크리트를 올린 형태로
사람들이 다니기 편하게 되어 있는 항구입니다.
▼ 작은 홈에 초록의 생명체가 있었습니다.
파도가 세차게 칠 때는 바닷물이 담길텐데 생명력에 감탄할 수 밖에 없네요.
▼ 배를 수리하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 배 아래쪽을 받쳐서 레일을 이용 뭍으로 끌어 올리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구름이 살짝 걷히면서 햇살이 얼굴을 살짝 보여 줍니다.
햇살님~ 보기가 쉽지 않을만큼 귀하네요~
▼ 남방큰돌고래 태산이, 복순이에게 자유를 선사한 곳이라 합니다.
뉴스에 나올 때 관심 있게 봐었죠.
▼ 파도가 꽤 높은데 가두리 양식장이 보입니다.
어떤 어종을 키우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방파제가 있음을 표시해주는 등이 있습니다.
풍속을 측정하는 바람개비가 빠르게 회전을 하는 것으로 바람의 세기를 알 수 있습니다.
겨울이지만 바람을 맞으며 바다향을 맡으며 서 있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 바닷가에는 암초를 표시해주는 등이 파도에 맞서고 있습니다.
▼ 바람이 세게 불어 주니 구름들도 빠르게 움직입니다.
햇살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잠시도 똑같은 풍경을 선사하지 않습니다.
제주도는 바람으로 동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 고등어 양식을 하는 가두리일까요~??? 참치를 양식하는 가두리일까요~???
계속 궁금증이 가시질 않네요.
회가 먹고 싶어서 그렇나...??? ^^;;;
▼ 함덕서우봉해변입니다.
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왔습니다.
▼ 아주 편안해 보이는 하루방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푹신한?! 돌의자에 편하게 앉아 있는 것 같은데
목욕탕 뜨끈한 탕에 들어가서 여행의 피로를 푸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너무 편안해 보인다는~ ^^;;;
▼ 함덕서우봉해변입니다.
모래사장의 폭이 상당히 넓어요~
바람에 의해 모래가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래를 덮어 놓았습니다.
왼쪽편에는 카페인 것 같은데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 있네요~
여행을 갔다 온 후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여행 이후 KBS 1박2일에서 수학여행특집 with 한효주편을
제주도에서 촬영을 했고 한효주와 다시 만나는 장소가 왼쪽편 카페였죠~
그리고 게임을 서우봉해변에서 하고 일정을 시작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모래가 많아서인지 바다물색이 에메랄도색으로 참 예쁘네요.
겨울바다와 겨울해변의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함덕서우봉해변>>
064-728-398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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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방파제 입구에는 작은 주차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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