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9일차 여행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이호테우해변, 함덕리 정주항, 촌촌해녀촌 옆 바닷가,
김녕·월정 지질 트레일 도대불 지나 제주국제요트학교 방파제,
김녕해수욕장 지나 풍력발전기,
김녕·오조 해안도로변 바다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월정리해변 지나 행원육상양식단지 침전조
▼ 동복·김녕구간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 보니
파도치는 바다 풍경이 쭉 펼쳐지네요.
멀리 김녕방파제가 눈에 들어 옵니다.
김녕항에서 한라산방향으로 해지는 모습이 참 장관이죠~
그리고 고기잡이 배들이 들어오는 풍경도 장관입니다.
▼ 김녕항내에 정박중인 고기잡이 배와 각종 요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 김녕항에서 길이 일주도로로 이어졌다 조금만 더 가면
해안도로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오는데 마을의 골목길을 지나서 갔습니다.
▼ 왼쪽편에 돌로 쌓아 만든 구조물이 '도대불'이라고 하는 제주도 민간등대라고 합니다.
1972년 전기가 들어올 때까지 사용했다고 합니다.
▼ 내려서 바닷가 부근으로 가서 구경을 해 보고 싶었으나
바람도 많이 불고 춥고 하니 마음으로만 생각해 봅니다.
▼ 방파제가 높지 않는데 파도가 방파제를 넘고
바람에 날려서 물보라를 일으키는데 화면이 나오네요~
▼ 조금 더 지나오면 방파제 안쪽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이 사진 명당 장소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 때 파도가 많이 칠 때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죠.
▼ 바람이 많이 불어서 윈드서핑을 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멋지게 자신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과 열정이 부럽습니다.
▼ 파도가 방파제에 부딯혀 넘어오면서 바람에 날려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 윈드서핑 하시는분들은 신나게 바람을 타고 있는 중입니다.
▼ 해가 비치니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반전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짧아요~ >.<
제주도에 이렇게 예쁜 풍경을 선사해 주는 곳을 찾게 되었다니~
정말 큰 성과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사진웹사이트에서 보면서도 여기가 어딜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큰길만 따라 가지 않고 구석구석 돌아다녀야
보석같은 장소들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잠깐 지나칠려고 하다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내는 풍경에
빠져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국제요트학교 앞 방파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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