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 첫 째날 촌촌해녀촌 성게국수와 김녕항의 바람, 파도, 구름풍경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 따끈한 성게국수를 먹고
제주도의 바람, 파도, 구름을 느껴보기 위해 김녕항으로 갔습니다.
다시 오게 되었네요.
▼ 아쉽게도 해가 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구름에 가려서 조금 빨리졌나 봅니다.
▼ 겨울 저녁 김녕항은 조용합니다.
그리고 바람이 굉장합니다.
그래서 방파제 밖은 파도도 굉장하구요.
하늘의 구름들은 갈길이 바쁜지 빠르게 움직입니다.
제주에 왔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지며 그대로를 맞이해 봅니다.
▼ 달도 떴습니다.
구름에 가렸다 보였다를 반복합니다.
▼ 한라산쪽은 구름으로 덮혀 얼굴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 바람에 물결이 일지 않은 곳에 철새 2마리가 딱 자리를 잡고 편안하게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이 내려오는 자리인가 봅니다.
여기서 바람이 사방으로 퍼져 아가면서 물결을 일으키는데 신기했습니다.
위쪽에 영상으로 된 부분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 방파제 안쪽은 그나마 조용한데
방파제 밖은 파도가 엄청나게 일고 있습니다.
▼ 구름이 꽤 있지만 사이사이 하늘도 보이고
오늘 별을 볼 수 있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 보게 됩니다.
테트라포트에서 낚시하시는분들도 정리를 하고 집으로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파도소리, 바람소리외에는 조용한 온전한 제주를 만나고 있습니다.
▼ 하나둘 가로등도 켜지고 여기저기 불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 달이 떠서 별이 잘 보이지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합니다.
▼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이시간을 참 좋아하는데요~
역시나 너무 좋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2시간 정도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기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김녕항과 주변의 야경을 찍어 보았습니다.
▼ 하늘에는 아직 여명이 남아 있어 완전히 어둡지는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밝은 별 하나만 눈에 들어오네요.
▼ 땅에는 어둠이 어느정도 내렸지만
하늘은 아직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았습니다.
19시~20시 정도 되어야 완전히 어두워지고 별을 볼 수 있을 것 같았고
사실 너무 추워서 더 이상 있을 수가 없어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김녕항, 김녕항방파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
'여행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한림항 한림칼국수 보말칼국수 (2) | 2017.01.27 |
---|---|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성이돌목장 테쉬폰, 우유카페 우유부단 (0) | 2017.01.25 |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제주도 도착, 촌촌해녀촌 성게국수 (0) | 2017.01.22 |
1월 제주도 겨울여행-10일차 마지막 제주-대구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풍경 (0) | 2016.12.15 |
1월 제주도 겨울여행-10일차 마지막 이호방파제 말등대 (2) | 2016.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