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 2일차 성이시돌목장의 테쉬폰의 모습과
우유카페 우유부단에서 시그니처 밀크티, 수제아이스크림을 먹고
점심으로 한림칼국수에서 보말칼국수를 먹은 후
제주 탑동 방파제 풍경, 저녁으로 초밥군커피씨에서 광어초밥, 용두암 야경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 숙소에서 낮잠을 푹~ 잤습니다.
그리고 저녁쯤 되어 일어나서 저녁 식사를 초밥으로 정하고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초밥군커피씨로 가 볼까 생각하고
차를 타고 갈까 걸어서 갈까 고민하다 바람도 쐴겸 걸어가기로 합니다.
▼ 숙소앞이 탑동방파제가 있는 곳인데
파도가 없을 때는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 어제와 아침에 비해서 파도가 많이 줄었는데도 치고 올라오는 파도들이 있네요.
나중에 밥 먹고 돌아오다 방파제 입구에서 파도가 높게 쳐서 물벼락을 좀 맞습니다. ^^;;;
▼ 멀리 한라산 부근은 눈이 내렸는지 상고대가 폈는지
하얗게 덮혔는데 눈에 확 들어오네요.
가서 보고 싶은 생각에 고민도 됩니다.
▼ 숙소입니다.
▼ 비행기가 계속 제주도로 들어 옵니다.
제주공항도 우리나에서 몇 안되는 흑자 공항에 속하지요.
▼ 바닷가를 따라서 오다보니
용연구름다리가 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다리위를 걸으면 흔들거리는 출렁다리입니다.
▼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창문쪽을 보니 불이 꺼진듯 한데 일단 들어가 봅니다.
여자분 한분이 문쪽 부근에 앉아 있어서 다행이 영업 하나보다 하고 들어 갔는데
웃으시며 주방으로 들어가시길래
식사 되나요 물어보니 된다고 하시네요.
앉아 계셨던 분이 커피씨인 것 같습니다.
아마 거의 마감을 했는데 들어온듯 한데 다행이 식사가 가능하다 하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 광어+부시리 초밥을 주문하려고 하니 부시리는 재료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어초밥으로 주문해 봅니다.
그리고 이 음식점에서 유명한 메뉴가 있으니 용초밥이라는 것인데
크기가 어마어마한 초밥으로 잘 알려져 있으니 검색해 보시고 미리 예약 주문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많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 캐리커쳐로 그려진 주인장 부부는 정말 똑같습니다. ^^
▼ 엄청난 크기로 초밥이 한덩이가 나오는데
사진을 찍고 다시 가지고 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 초밥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다른 블로그에 보니 정말 멋지더군요.
다른 블로거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girl029/220705946697
http://blog.naver.com/slinsoo/220864295459
http://tastydish.blog.me/220732237843
http://blog.naver.com/wnffldklove11/220901893616
▼ 인테리어들이 깔끔하면서 눈에 쏙쏙~ 들어오도록 해 놓으셨네요.
▼ 그리고 여기는 모두 셀프입니다.
카드 계산도 제가 직접 합니다.
대신 친절하게 알려 주세요. ^^;;;
▼ 주문하고 나온 광어초밥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일단 두툼한 광어회가 올라가는데 먹으면 질기지 않는데 칼집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두툼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을 함께 느낄 수 있고 어느정도 씹는 느낌도 나도록 적절하게 만들어 주시는 듯 합니다.
씹을수록 올라오는 광어회의 고소함과 단백함, 그리고 살짝 달달한 감칠맛이 입안을 채워 주고
밥양도 적당하며 미소국도 맛이 확실히 나서 좋고 샐러드도 부드럽고 소스가 확실한 향과 맛을 내는데
두툼한 초밥과도 잘 어우러지고 생각도 풍미가 괜찮으며 마늘이 단단해서 아삭함을 느낄 수 있고
각 반찬과 광어초밥 모두 어느하나 부족함 없이 이 가격에 이렇게 신선하고 맛 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이 너무 좋더군요.
▼ 영업시간이 11:00 ~ 재료 소진시까지 영업을 하니 전화로 꼭 확인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용초밥은 꼭 예약을 해야 됩니다.
초밥군 커피씨에서 먹은 광어초밥 잊을 수 없겠는데요. ^^;;;
▼ 정말 저녁을 잘 먹은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주도 오면 제주시에서 많이 지내는데 자주 이용해야 되겠습니다. ^^
▼ 간식거리로 빵을 사고 숙소로 오는 길에
용두암이 멀지 않아 잠깐 들러 봅니다.
▼ 용두암 야경이 일품이네요.
바람과 파도가 세차서 그렇지 잘 왔네요~
▼ 용두암입니다.
용의 모습을 가지고 있네요~
▼ 이 날씽에도 배들이 많지는 않지만 불빛을 밝히고 있습니다.
▼ 모두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데크를 따라 내려가 봅니다.
▼ 조명이 잘 되어 있어 저녁에 와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숙소로 돌아가는데 빨간 불만 보여서 어떻게 빨간 불만 보이지 궁금하더군요.
▼ 용연구름다리에 가까이 오니 기지국 불이였네요~ ^^;;;
<<초밥군커피씨>>
064-903-125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흥운길 4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359-25
http://blog.naver.com/chobob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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