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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바리메오름, 함박재농장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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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바리메오름, 함박재농장 말들

 

 

※ 사진이 많아 로딩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오늘을 바리메오름에 올라 봅니다.

어제 폭풍검색을 통해 찾았는데 어떤 오름인지 기대가 됩니다.

 

▼ 바리메오름 탐방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도착해서 올라가면서부터 내려와서 말 구경하는 것까지

1시간 7분 6초입니다.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찾아 갔는데 새별오름을 가는 1135번 도로를 타고 가다

1117번 도로로 바꿔타고 얼마 안 가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어... 이길로 들어가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제2 함박재농장 4km 라는 표지석이 보이는 샛길로 빠지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나올 때 찍은 사진입니다.

 

 

 

 

 

 

▼ 콘크리트로 된 포장길인데 조금 거칠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좋은편이죠~

1대정도 차량이 지나가고 서로 마주치면 비껴갈수 있을 정도인데

차량이 한 대도 없을 줄 알았는데 오고가면서 4~5대는 마주친 것 같습니다.

 

 

 

 

 

 

 

▼ 가다보니 말농장이 나왔습니다.

말들을이 자유롭게 노니는 모습이 정말 평화롭습니다.

 

 

 

 

 

 

 

▼ 바리메오름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장' 표지판 오른쪽으로 난 길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고

이 곳에서 차를 주차해도 될만한 공간들이 있습니다.

 

 

 

 

 

▼ 바리메오름 안내도입니다.

왼쪽에는 족은바리메오름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바리메오름(큰바리메오름)이 있습니다.

둘 중 어느 곳을 오를까 고민하다 일단은 주차장과 가까운 바리메오름을 오르기로 합니다.

 

 

 

 

 

 

▼ 바리메오름에 대한 설명입니다.

에월읍에 있는 오름이며 절에서 쓰는 승려의 공양그릇과 비슷해

바리메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나무와 풀밭이 섞여 있다고 합니다.

 

 

 

 

 

 

▼ 왼쪽편으로 노란색 리본이 묶여 있는 나무가

바리메오름 입구입니다.

 

 

 

 

 

 

▼ 구름이 바람에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과

그래도 파란 하늘이 보여서 오름 오르기 좋은날인 것 같습니다.

 

 

 

 

 

 

▼ 바리메오름 근처에도 많은 오름들이 있습니다.

 

 

 

 

 

 

▼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따로 나누어지는 지점입니다.

여기서부터 올라가는 길이 하나입니다.

 

 

 

 

 

 

▼ 서릿발이 보이네요.

춥긴 추운 것 같습니다.

 

 

 

 

 

 

 

▼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뻗은 것 같아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 노꼬메오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 드디어 분화구 탐방로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른쪽, 왼쪽 중 마음에 드는 방향을 선택해서 둘러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오른쪽 반시계방향으로 돌았습니다.

 

 

 

 

 

 

 

▼ 바리메오름 아래쪽에서도 그랬지만 오름에 올라오니

하늘과 구름이 더 환상적으로 느껴집니다.

 

 

 

 

 

 

 

 

▼ 오름의 능선을 타고 내려가는

거뭇거뭇한 것이 구름의 그림자인데 바람이 세게 불어 바쁘게 지나갑니다.

 

 

 

 

 

 

 

 

 

▼ 한라산방향입니다.

한라산의 모습을 완전히 보고 싶었는데 구름이 계속 오면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 노꼬메오름 너머로 구름이 계속 몰려 옵니다.

그리고 한라산까지 가파른 경사가 아니고

완만한 경사로 구릉지가 특이하게 느껴지면서 제주도이구나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 멀리 제주시방향입니다.

 

 

 

 

 

 

 

▼ 노꼬메오름(콘노꼬메오름)입니다.

그 바로 뒤편으로 족은노꼬메오름이 있습니다.

 

 

 

 

 

 

▼ 구름이 진해지면서 비가 올까 살짝 걱정이 되네요.

 

 

 

 

 

 

 

▼ 바다가쪽도 구름이 많아지긴 했지만 비가 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 벤치에 앉아 구름지나가는 모습을 한동안 멍하니 바라보며

혼자만의 힐링을 해 봅니다.

 

 

 

 

 

 

▼ 한라산에 구름이 지나가는 곳은 하얗게 되었습니다.

눈이 녹지 않은 것일가라고 생각했는데 구름이 지나는 곳만 하얗게 되어

상고대가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 바다쪽도 풍경이 좋습니다.

 

 

 

 

 

 

▼ 비양도가 보입니다.

 

 

 

 

 

 

 

▼ 새별오름이 멋진 자태를 보여주네요.

뒤쪽으로 많은 오름들이 보입니다.

나중에 갔던 금오름도 보이네요.

 

 

 

 

 

 

 

▼ 바리메오름 분화구입니다.

 

 

 

 

 

 

 

 

 

 

▼ 멀리 희미하게 산방산이 보입니다.

제주시에서 애월을 거쳐 남서쪽 산방산까지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오름이네요.

 

 

 

 

 

 

 

 

▼ 산방산을 줌으로 당겨 보았습니다.

 

 

 

 

 

 

▼ 새별오름과 비양도도 보입니다.

 

 

 

 

 

 

 

▼ 오름 아래쪽 초지 있는 곳이 목장인줄 알았는데

엘리시안제주CC 골프장입니다.

 

 

 

 

 

 

▼ 바리메오름에서 보이는 다른 오름입니다.

 

 

 

 

 

 

 

▼ 컨트리클럽으로 구름 그림자가 흘러가는데

계속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버리더군요.

 

 

 

 

 

 

 

 

 

 

▼ 왼쪽편에 우뚝 솟은 오름은 어승생오름(어승생악)으로 보여집니다.

 

 

 

 

 

 

 

▼ 평화로운 풍경인데 구름이 빠르게 지나가니 지루하지도 않고 정말 좋습니다.

 

 

 

 

 

 

 

 

 

▼ 왼쪽편으로 노꼬메오름이 다시 보이는 것을 봐서는

바리메오름 분화구를 거의 다 돌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제주도 사려니 숲길에서 처음 보았던

동그란 검정색과 갈색을 오묘하게 섞어 놓은 듯한 콩버섯입니다.

 

 

 

 

 

 

 

▼ 겨울인데도 녹색을 띠는 이끼들도 보이네요.

 

 

 

 

 

 

 

 

▼ 콩버섯과 이름모를 버섯입니다.

 

 

 

 

 

 

 

 

 

▼ 탐방로길을 가로막으며 넘어진 나무입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었나 봅니다.

 

 

 

 

 

 

▼ 바리메오름을 다 보고 다시 원점으로 왔습니다.

 

 

 

 

 

 

▼ 이제 바리메오름을 하산합니다.

 

 

 

 

 

 

▼ 주차장에 내려오느 하늘이 또 예술이네요.

 

 

 

 

 

 

 

▼ 바깥 온도는 오후 1시가 조금 넘었는데도 -2도입니다.

 

 

 

 

 

▼ 말을 풀어 놓은 목장입니다.

입구에서 본 제2함박재농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처음에는 경계를 하던데 가만히 보고만 있으니

다시 풀도 뜯고 근처에 오기도 합니다.

 

 

 

 

 

 

▼ 먹이는 주는줄 알고 오는 것 같습니다.

'먹을 것 없냐~'는 눈빛인 듯 합니다.

말이 물기도 한다던데 그리고 목장에서 키우는 말들이라

만져보고 싶은데 조심스러워서 그냥 눈도장만 찍었습니다.

 

 

 

 

 

 

▼ 먹을 것이 안나오니 다시 평화롭게 풀을 뜯습니다.

 

 

 

 

 

 

 

<<바리메오름(큰바리메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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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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