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 식품매장 자니로켓은 매장을 철수하고 고든램지버거가 입점 준비중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2023.3.)
해운대에 가서 일을 보고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 들러 점심거리를 구입했습니다. 오늘은 햄버거로 메뉴를 정했어요. ^^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 자니로켓(Johnny Rockets) 수제버거집이 있습니다. 신세계센텀점 만들어질 때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꾸준히 손님도 많이 있는편이라 변함 없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아래 영상을 클릭하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니로켓은 1986년 오리지널 햄버거(The Original Hamburger)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1호점을 오픈 한 이후...
현재 국내에 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니로켓은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현지화 전략과 함께 가장 미국적인 오리지널 햄버거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
출처 : 신세계 푸드 자니로켓 브랜드 스토리(브랜드스토리_자니로켓 (shinsegaefood.com))
백화점 다니면서 오래 봐 왔기는 한데 올해 처음 먹어 봤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에 딱 맞더군요. 이번에는 두번째로 먹는데 처음에 먹었던 갈릭버거와 다른 버거를 선택할까 고민하다 봄 시즌 스페셜 이벤트로 갈릭버거 1인 세트를 14,900 → 12,900원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해서 포장을 해 왔습니다.
메뉴 구성은 '갈릭버거 + 1/2 아메리칸 프라이즈 + 탄산음료 1잔'입니다. 포장이라 탄산음료는 캔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 매장에서 만든 즉시 먹으면 더욱 맛 있겠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포장을 해 왔습니다. 포장지에는 Johnny Rockets 붉은 글씨로 써져 있습니다.
▼ 포장은 심플하면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열기가 빠져 나갈 수 있게 양쪽에 구멍도 뚫여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너무 눅눅하지도, 너무 마르지도 않게 적당히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탄산음료는 기본이 콜라인데 스프라이트로 교환했고 이전에 먹었을 때는 환타로 가지고 왔습니다.
▼ 포장에 포함된 티슈와 토마토 케첩입니다. 토마토 케첩은 오뚜기 제품을 사용하는군요.
▼ 토마토 케첩도 짜 놓고 뚜껑도 제거해서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왼쪽에 1/2 아메리칸 프라이즈(감자튀김)과 오른쪽에 갈릭버거가 있습니다. 주문 받을 때 커팅할껀지 물어보는데 잘라 달라고 부탁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반으로 잘려서 나와요.
▼ 고기패티에서 불향과 맛이 많이 나며 고기맛도 적당히 나는데 채소들이 잘 잡아 줍니다. 빵도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고 마늘도 소스와 함께 들어가 있는 것도 괜찮네요. 감자튀김은 간이 세지 않습니다. 케첩에 찍어 먹으면 딱 좋구요.
수제버거집으로 나와 있는데 개인적인 입맛에 잘 맞아서 앞으로 자주 먹을 것 같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먹어볼 예정이고 샌드위치와 핫도그도 맛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탄산음료를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예전보다 탄산도 농도도 약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냥 내 생각과 느낌인지 헷갈리네요. 여하튼 탄산음료들이 싱거워졌다는 것이 충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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