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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2025년 1월 중순 당일치기 제주도 여행-카페 오른(제주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성산일출봉 인근 카페)과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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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수 커피 로스터스에 갔다 카페를 한 곳 더 갔습니다. 카페를 한 곳 더 계획하지 않았다면 무우수에서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고 제주공항으로 가면 되는데 사람 마음이 제주에 온 김에 그리고 당일치기라 한 곳을 더 가고 싶더군요. 그래서 카페 오른에 갔습니다.

 

 

오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27 14 orrrn(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94)
동절기 영업시간 : 10:30 ~ 19:00(동절기, 하절기에 따라 영업시간 변경)
연락처 : 0507-1401-1559

 

오른은 성산일출봉 인근에 있는 카페입니다. 바닷가가 바로 보이고 멀리 지미봉 오름도 눈에 들어오는 뷰 맛집입니다.

 

 

▼ 아침에는 눈보라에 태풍급 바람이였는데 오후에 서귀포쪽으로 오니 구름은 있지만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네요. 주차장에서 촬영한 것인데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습니다.

 

 

오름 카페 창문 앞쪽에는 물이 담겨진 곳이 있는데 바람이 불면 물결을 일으켜서 바람이 부는지 안 부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계단 형태로 되어 앉을 수 있는 곳(오른쪽)과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왼쪽)으로 나누어져 있고 2층도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루프탑도 나갈 수 있는 형태입니다.

 

 

오름이 하나 보이는데 지미봉입니다.

 

 

성산일출봉 방향입니다.

 

 

커피와 일반음료, 브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한라봉생강차(7,500원), 한라봉주스(8,500원)을 주문했습니다.

 

 

과일 한라봉이 위에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습니다. 제일 왼쪽 아래쪽에 작은 크로와상이 있는데 오른라떼 토핑이라고 합니다. 귀엽네요. 인기 있는 제품들은 완판된 메뉴도 있습니다.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금속 간판에서도 사진 많이 찍고 orrrn이라고 흰색 글자가 있는 곳에서도 사진을 많이 촬영합니다. 멀리 우도인 것 같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소머리 오름인 우도 등대공원쪽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왼쪽으로는 지미봉이 보입니다. 다랑쉬 오름과 모양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풀과 물이 바람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한라봉생강차(7,500원)와 한라봉주스(8,500원)입니다. 한라봉주스는 한라봉 생과를 위에 올려 주네요. 제주도에서는 가능한 메뉴인 것 같습니다. 주스는 생과를 갈아서 만든 것 같아요.

 

 

갑자기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네요.

 

 

계단 형태로 앉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 공간도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2층 공간입니다.

 

 

루프탑 나가는 문이고 루프탑 공간입니다. 이날을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나갈 엄두가 안 나더군요.

 

 

디저트 만드는 공간입니다. 빵과 디저트 모두 카페에서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주문공간, 디저트 전시 공간, 디저트 취식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이 없어졌네요. 오늘 비행기는 잘 뜰 것 같습니다.

 

 

오른 카페를 마지막으로 제주도 당일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주공항으로 왔습니다.

 

 

부산으로 돌아갈 때 탑승한 비행기는 에어버스 A320-200(A320-232) 기종입니다.

 

어두워서인지 사진 촬영하는 것이 어렵네요.

 

 

제주공항을 이륙해서 하늘위로 올라오니 달빛이 굉장히 밝네요. 

 

 

불빛이 없어서 사진 촬영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구름이 살짝 걷히면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서 나오는 불빛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 낙동강 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인근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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