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마지막 일정은 홉히입니다. 커피가 정말 맛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비행기 시간이 저녁 시간이라 맞춰서 가야 했거든요.
홉히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468-2(제주시 용담삼동 2378)
영업시간 : 11:00 ~ 17:00
정기휴일 : 매주 수요일
연락처 : 0507-1446-9399
▼ 홉히건물입니다. 홉히만의 특색이 살아 있는 건물이죠. 이 시간에 가니 로스팅 중인 것 같았습니다.


▼ 주문은 크림커피 꼬소와 베리를 했습니다. 커피만 마시고 공항으로 가야해서 오래 있지는 못할 것 같아 아쉽네요.

▼ 제주 바다를 서서 보며 먹을 수 있는 스탠드 테이블입니다.

▼ 한달전이 크리스마스라 트리가 아직 있네요. 트리가 예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다시 느낄 수 있어 좋네요.

▼ 이날은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바테이블에도 2자리만 남아 있었고 뒤쪽에 앉아서 먹는 곳도 사람들로 거의 차 있었는데 계속 손님이 오더군요. 직원분이 융드립 내리고 있습니다.

▼ 아래 커피와 우유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고 섞은 우유와 커피와 함께 크림을 적절히 조절해 함께 마시면 됩니다. 커피의 고소한 맛과 베리류의 향긋한 맛과 향이 크림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에 정말 맛 있습니다. 컵에 hophi 글자색이 붉은색이면 크림커피 베리, 노란색이면 크림커피 꼬소입니다.

▼ 우유가 있는 커피를 마시고 비행기 타기가 망설여지는데 우유의 양이 적어 부담 없고 먹고 비행기에 오를 수 있습니다. 크림커피는 디카페인 원두만 사용합니다. 늦게 마시더라도 잠을 못잘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 꼬마는 오늘도 안 보이네요. 밖에 놀러 나갔나 봅니다.

▼ 제주 공항으로 왔습니다. 앉을 자리 찾기 어려울 정도로 공항이 많이 붐비네요.



▼ 오늘 부산으로 가며 타고 갈 비행기는 에어버스 A321-200(A321-231) 기종입니다. A320-200 기종 보다 큰 기종입니다.

▼ 리모컨과 화면도 의자에 있네요.

▼ 비행기 탈 때 해가 지고 있던데 비행기 반대편에 앉아서 지는해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 날씨가 좋아서 출발전에 한라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커서 그런지 출발할 때 추진력이 작은 비행기 탈 때와는 느낌이 다르네요. 엔진에서 밀어주는 힘이 다릅니다.

▼ 공항을 이륙해 일정 고도에 들어서니 서쪽에 구름 사이로 노을이 보였습니다. 예쁘네요.

▼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아서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김해공항 도착하니 배가 출출하네요. 김해공항 1층에 있는 부산미도어묵에서 어묵하나 먹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따뜻한 어묵을 먹으니 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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