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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부산광역시 기장읍] 백년우동-모듬우동, 등심돈까스, 고로케, 공깃밥(일광해수욕장 인근 우동, 돈까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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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에 일광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이 인근에 음식점들이 많은데 우동과 돈까스 맛집인 백년우동이 있습니다. 우동이 생각날 때 등심 돈까스가 생각날 때마다 방문하는 곳입니다.

 

 

 

 

백년우동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1길 2-1(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876)
영업시간 : 11:00 ~ 20:00(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
연락처 : 051-722-2002

 

아래 내용을 클릭하면 이전에 포스팅한 백년우동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04.06 - [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 [부산광역시 기장군] 아담한 우동맛집 일광면 백년우동

 

[부산광역시 기장군] 아담한 우동맛집 일광면 백년우동

일광해수욕장 인근에 우동집이 있다네요. 인근에 찐빵으로 유명한 '호찐빵'도 있고 해서 자주 왔었는데 우동집이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보러 가면서 저녁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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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4 - [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백년우동(기본기 탄탄한 우동집)-백년우동, 등심돈까스, 고로케(3개), 새우튀김(2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백년우동(기본기 탄탄한 우동집)-백년우동, 등심돈까스, 고로케(3개)

현충일 연휴로 시간의 여유가 생겨 좋아하는 우동을 먹기 위해 일광을 방문했는데 연휴겸사 해서 매장을 쉰다는 안내를 보고 많이 아쉬웠습니다. 백년우동은 별똥별을 보러 가는 길에 저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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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 [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백년우동(우동맛집)-모듬우동, 등심돈까스, 유부초밥, 고로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백년우동(우동맛집)-모듬우동, 등심돈까스, 유부초밥, 고로케

2023.06.25 - [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백년우동(기본기 탄탄한 우동집)-백년우동, 등심돈까스, 고로케(3개), 새우튀김(2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백년우동(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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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송교 인근에 있습니다. 해강장어 옆입니다. 이름처럼 오랫동안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

 

 

▼ 메뉴입니다.

 

 

▼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15:00 ~ 17:00이고 11:00 ~ 20:00까지 영업시간인데 마지막 주문이 20:00까지 가능한가 봅니다.

 

 

▼ 백년우동 간판입니다. 우동과 돈까스 맛집입니다.

 

 

▼ 우동류는 2종류로 백년우동이 시그니처이며 백년우동에 새우튀김, 어묵, 계란말이 등이 추가된 우동이 모듬우동입니다. 돈까스는 등심돈까스 1종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고로케(3개), 새우튀김(2개), 유부초밥(2개)이 있습니다. 음료는 맥주와 음료수가 있습니다. 주문은 모듬우동(9,000원), 등심돈까스(10,000원), 고로케(5,000원), 공깃밥(1,000원)으로 했습니다. 총 금액은 25,000원입니다. 메뉴는 많지 않지만 모두 맛 있습니다.

 

 

▼ 여름철에는 책상 아래쪽에 있었고 위쪽에는 선풍기가 있었는데 겨울철에는 책상위로 올라 와 있네요.

 

 

▼ 티슈, 병따개, 시치미 파우더입니다. 시치미 파우더는 홍고추를 포함해 일곱가지 향신료(홍고추, 오렌지필, 검은깨, 흰깨, 산초, 생강, 해초)가 들어 있는 일본 전통 양념인 시치미 파우더입니다. 우동에 뿌려 먹거나 육류에 후추, 겨자 대신 사용한다고 합니다.

 

 

▼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날은 들어올 때는 2테이블인가 있었는데 식사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거의 만석이 되었습니다. 인근에 있는 주민분들이 많이 오는 것 같네요. 기장쪽, 일광해수욕장쪽으로 놀러온 관광객들도 방문을 합니다. 여하튼 맛 있으니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문한 모듬우동이 먼저 나왔습니다. 백년우동 베이스에 새우 1마리, 어묵, 계란말이가 추가 토핑 되어 나옵니다. 우동은 정말 맛 있습니다. 쫀쫀하고 탱글한 면발에 시원한 우동 육수가 정말 잘 어우러지고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묵이 잘 보이도록 올려 보았습니다.

 

 

기본 반찬인 단무지와 깍두기입니다. 부족하면 셀프 코너에서 더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고로케(3개)입니다. 고로케는 겉이 바싹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단맛이 있는데 자연스러운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 번 물어보니 단호박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등심 돈까스입니다. 돈까스 겉옷은 바싹하고 등심이 있는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고소함이 정말 좋고 돈까스 소스도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 마카로니 샐러드도 맛 있습니다.

 

 

우동을 함께 나누어 드시면 등심 돈까스의 경우 국물이 필요 없을 수도 있는데 우동을 나누어 드시지 않으면 등심돈가스에 딸린 된장국을 함께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등심돈까스와 먹을 공깃밥도 하나 추가 했습니다. 등심 돈까스에 밥이 나오는데 2명이서 나누어 먹으면 양이 작아서 추가로 주문을 했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손님이 또 들어 갔습니다. 맛 있는 저녁을 먹고 나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니 어둑어둑해지네요.

 

우동, 돈까스 좋아하시는분들은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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