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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와인&비어&술이야기

간치아-모스카토 다스티(Cancia-MOSCATO D'ASTI) 단맛의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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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치아-스카토 다스티(Cancia-MOSCATO D'ASTI) 단맛의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

 

 

모스카도 다스티(MOSCATO D'ASTI) 단맛을 가진 화이트와인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선호하는 와인입니다. 단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맞는 화이트와인이며 특히 여성들이 많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물론 제게도 꼭 맞는 와인이고 좋아하는 와인 중 하나죠. ^^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면 NAVER 지식백과 > 생활/레저/ 음식/요리 > 와인 > 올댓와인 카테고리에서 찾을 수 있고 제목에는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금방 친숙해지는 매력"(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12314&cid=3305&categoryId=4361)이란 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정말 모스카토 다스티의 매력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아스티 지역의 모스카토라는 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부적으로 와이너리에 따라 종류가 몇 가지 더 된다고 합니다.(참고 : http://blog.naver.com/black_odd?Redirect=Log&logNo=40197644700)

 

마님께서 장을 보러 갔다 오면서 와인을 사 왔는데 예전에 선물로 받은 단맛의 와인이 생각이나서 사 왔다고 합니다. 저녁 대신 와인과 간단한 주전부리로 분위기를 내 보기로 했습니다. ^^

와인을 자세히 살펴보니 와인을 배울 때 마셨던 것과는 다르네요. 그 때 폰타나프레다 르 프롱드(FONTANAFREDDA LE FRONDE) 제품을 마셨는데 DOCG 라벨이 있는 와인이였거든요.

 

오늘 마실 모스카토 다스티는 간치아 와이너리에서 제조한 것입니다. 역시 DOCG 라벨이 있는 와인이네요. 1850이란 숫자가 눈에 들어오듯 1850년에 설립된 와이너리라고 하며 이탈리아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 생산자이며 오래된 역사와 노하우를 가진 이탈리아 와이너리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참고 : http://blog.naver.com/gslee2688?Redirect=Log&logNo=140153420783)

 

포장상자는 일주일 정도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게 디자인 되었네요~ 연말 분위기 물씬 풍깁니다. ^^

 

 

 

 

 

 

 

DOCG 라벨은 이탈리아 와인을 고를 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엄격한 품질기준 조건을 적용하여 좋은 와인이라는 것을 보증해주는 이탈리안 최고 등급 와인이라는 라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 생활/레저 > 음식/요리 > 식품류 > 주류 > 와인/포도주 > D.O.C.G(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 D.O.C라는 고품질 와인이 생산되는 것이 지리적인 환경 특성과 연관되어 좋은 품질의 포도가 생산된 곳에서 여러 좋은 원료 및 인적요건에 의해 제조된 와인이라는 것을 인증해 주는 포도재배지 명칭(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 두산백과 > 생활 > 식생활 > 식생활일반 > DOC(Denominazione d'Origine Controllata)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34006&cid=200000000&categoryId=200000739))인데 여기에 추가로 조건이 붙어 만들어지게 된 것이 DOCG입니다.

 

 

 

 

코르크 스크류(코르크 따개)가 불편한 것 밖에 없어서 와인에 있는 코르크 마개를 딸 때마다 어려움이 많은데 다음에 괜찮은 오프너가 있으면 하나 구입을 해 놓아야겠습니다.

 

 

 

 

 

▼ 코프크 마개가에서 조각이 많이 떨어져 나왔습니다. 다행이 와인이 있는 안쪽으로는 구멍이 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 코르크마개를 제거 후 와인이 있던쪽 냄새를 맡아 보니 향은 좋습니다. 와인은 괜찮네요~ ㅋㅋㅋ

 

 

 

 

와인을 따르니 탄산 거품이 확 올라오네요~ 와인잔 벽에 붙을 정도는 아니지만 탄산이 없지는 않습니다. 색은 황금 빛깔에 와인의 향을 보니 상큼한 과일의 단향과 신향이 코를 통해 즐겁게 하고 한모금 입에 머금으니 치즈 두터움과 과일의 상큼한 신맛, 단과일 단맛, 중간 두텁기의 치즈향이 살짝 나는 듯 하면서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네요~ 캬~ 좋쿠나~ ㅡoㅡ

또한 마음에 드는점은 끝에 쓴맛이나 알코올이 확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없어서 앞에서 느낀 과일의 향과 맛을 오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빈티지는 2012년산입니다. 알코올 도수도 5.5%라서 부담도 없습니다. 수입사는 금양인터네셔널입니다. 가격은 15,700원(홈플러스)입니다.

 

 

 

 

 

이렇게 좋은 화이트와인과 함께할 안주는 소세지, 어묵 및 게맛살에 계란을 입혀 구운 것과 건어물류, 과일이 되겠습니다. 두둥~ 세팅 완료 되었습니다.

 

 

 

 

 

 

 

 

 

 

 

 

와인과 안주들이 계속 줄어들어요~ 아~ 햄뽂아요~ 스트레스가 확~ 날아갑니다~용~ ㅜ.ㅜ

 

 

 

 

 

  

 

 

 

 

마직막 후식은 떠먹는 요구르트로 마무리합니다. 나의 장은 소중하니까요~ 느낌 아니까~ ^^

 

 

 

 

 

 

예전에 먹었던 와인은 포스팅을 못 했는데~ 이번 와인은 포스팅을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또한 좋은 와인이고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와인이라 그렇습니다.

2010년에 와인에 대해 배웠는데 지금 기억이 나는 것이 전무해졌습니다. 대략 이런 것이지 하는 것은 생각이 나서 인터넷의 힘을 많이 빌려서 내용을 적게 되었는데 혹시는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들도 다시 찾아 봐야겠네요. 어디에 모아 두었지 싶은데 말이죠. 아~ 그 때 즐겁게 행복하게 배움을 했던 시간들이 기억이 납니다. 커피, 와인 등은 배워도 공부라고 느껴지지 않으면서 시간도 잘 가고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

 

여러분들도 주말이나 크리스마스, 새해를 맞이하여 와인 한잔 추천 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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