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편에 있는 데크로 장소를 옮겨 봅니다.
포항에는 해파랑길이 있네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걷기 길입니다.(해파랑길 : http://www.haeparanggil.org/)
▼ 영해기준점이라는 국가기준점이 눈에 보이네요.
▼ 최근에 데크가 설치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다를 볼 수 있겠네요.
▼ 약간 뿌연것 같기도 하면서 아래가 투명하게 보이는데
고기도 보이구요~ 물이 깨끗합니다.
▼ 우~와~ 파도가 장난 아닌데요~
시원한 바람에 파도도 세차게 치고
파도가 돌에 부서지는 소리는 더 좋고~
파도만 보고 있는데 넋을 잃게 만드네요~ *^^*
▼ 옆으로 상생의 손이 보입니다.
▼ 돌에 부딪히는 파도소리와 거품이 부서지는 소리가
사람의 마음에 있는 스트레스를 거품과 같이 날려 보내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
▼ 우리나라 지도와 함께 주요 지역들이 어디에 있는지
표시를 해 놓은 표지석입니다.
▼ 부서지는 파도소리~
▼ 국립등대박물관입니다.
20대 시절에 왔었는데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오늘 보니 개방을 안 한 것 같기도 하면서 사람들이 다니는 것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더군요. ^^
▼ 체험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 배 모형도 있습니다.
옛날에 프라모델을 굉장히 좋아해서
비행기, 배 모형만 보면 정말 좋아합니다.
▼ 다른 층으로 가니 모스부호 체험 시스템이 있습니다.
정말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네요.
내가 보내고 싶은 문장을 친 후 보내기를 누르면
모스부호로 바뀌어 부호와 소리가 함께 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 파력발전의 원리를 설명해 놓은 모형
파도를 일으키면 부표에 불이 들어 옵니다. ^^
▼ 2층 체험장에서 다시 밖으로 나가기 위해 내려갑니다.
▼ 2층 체험장 끝에 탁본과 도장을 찍어 갈 수 있는 곳이 마련된어 있습니다.
▼ 바로 옆에 있는 등대박물관으로 가 봅니다.
▼ 등대와 관련된 빛, 기구 등을 잘 알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 등대박물관을 보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수상전시장입니다. 아직 여름이 되지 않아서인지 물을 채워 두지 않았더군요.
▼ 옛날 어릴 때 바다를 동경하면서 등대에 대한 막연한 동경도 있었는데
등대박물관에서 그 생각들을 떠올리니 추억도 되고 좋습니다. ^^
▼ 호미곶 등대입니다.
일제시대에 만들어졌고 현재도 불을 밝히고 있는 문화재입니다. ^^
▼ 바다가 보고 싶어 왔고 바람과 바다냄새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마음이 힐링 되어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
<<호미곶해맞이광장>>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054-270-5855
|
<<국립등대박물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2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054-284-4857
|
'여행 >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천문대, 화북면사무소부근-낮에 방문한 보현산 천문대 (0) | 2014.09.08 |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포항 장기 산딸기 축제 (0) | 2014.06.25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바다가 보고 싶어 간 호미곶해맞이광장 1편 (0) | 2014.06.04 |
[경상북도 문경읍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최종편 (0) | 2014.05.17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2편 (0) | 2014.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