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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5일차 다랑쉬오름(월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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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5일차 다랑쉬오름(월랑봉)

 

 

<<사진이 많아 로딩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5일차 첫 여행지는 용눈이오름 근처에 있는 다랑쉬오름으로 정했습니다.

네이버지도를 검색해보면 월랑봉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할 때 구름 사이로 아침햇살이 제주시내와 제주 중산간을 비추는데

정말 환상적이라 타임랩스라고 하는 길게 찍어 짧게 보여주는 기술을 이용해서 영상을 찍어 놓았습니다.

 

포스팅 제일 아래 영상코너에서 볼 수 있습니다. ^^

 

▼ 사진으로 잠깐 보실까요~ ^^

구름이 많아 오늘 날씨도 흐릴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구름이 슝슝~ 구멍이 뚫려 빛내림이 꾸준히 나오는 것을 보니

혹시나 날씨가 개일까라는 희망을 가져보게 합니다.

 

 

 

 

 

 

▼ 세상에 신이 있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잠시나마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날 정도로 제주의 빛내림은 아름답습니다.

 

 

 

 

▼ 제주시내를 벗어나서 가는데 하늘에 구름이 많이 없어져 해가 났습니다.

 

 

 

 

 

 

▼ 다랑쉬오름에 거의 다 도착을 해서 보니 길이 나누어져서 오름순환로로 올라갔습니다.

뒤따르던 차량들은 탐방안내소로 가는 것을 보고 그대로 후진을 해서 내려 왔습니다.

오름순환로로 갔으면 한바퀴를 다시 돌아서 오거나 중간에 다시 돌아와야 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탐방안내소쪽으로 바로 가시면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 입구가 나옵니다.

 

 

 

 

 

 

▼ 탐방안내소 주변에 주차를 하고 보면 눈에 들어오는 오름이 있습니다.

동네에 있는 작은 언덕 같이 높지도 않아 보이고 위쪽은 뽀족하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생겼습니다.

아끈다랑쉬오름인데요~ 다랑쉬오름은 크기가 커서 주차장에서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

아끈다랑쉬오름이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 멀리 보이는 건물이 탐방안내소이고

오른쪽에 나무들로 우거진쪽에 다랑쉬오름입구가 있으며

벌써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사람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올라가다보니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없는 느낌이였습니다.

 

 

 

 

 

 

▼ 다랑쉬오름은 알고 있었는데 건너편에 아끈다랑쉬오름은

여기 와서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작은월랑봉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그랬지요~

아끈다랑쉬오름이 더 쉽게 갔아 올 수 있을 것 같아 먼저 가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먼저 두 곳을 잘 모르니 조금 더 어려울 것 같은 다랑쉬오름을 먼저 가 보기로 합니다.

 

 

 

 

 

 

▼ 다랑쉬오름 탐방안내소입니다.

다랑쉬오름 올라가기 전에 방문해 보시면 제주도 화산지형과 오름, 습지에 대해

여러 정보를 얻고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 다랑쉬오름은 올라가는 경사가 가파른데 길이 잘 되어 있어 힘들지는 않았고

지그재그로 길이 꺾이는 곳이 급하게 되어 있는 곳들이 있으니 주의해서 오르고 내려오셔야 됩니다.

경사가 급하고 높이가 높은만큼 보여지는 경치는 눈이 번쩍 뜨일만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사진이라 그런데 쉽터보다 정상이 훨씬 높아 정상으로 갈려면 다시 오르막을 타야 됩니다.

 

 

 

 

 

 

▼ 왼쪽편에 있는 나무계단이 다랑쉬오름 입구입니다.

 

 

 

 

 

 

▼ 다랑쉬오름의 특징과 지도에 왜 월랑봉으로 표기 되는지 원래 이름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 용눈이오름은 입구부터 분화구까지 억새와 풀만 있어 모든 것이 다 보이는데 비해

다랑쉬오름 입구는 나무들로 둘러쌓여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입구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울창한 나무를 벗어나 탁 트인 전망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주차장에서 보았던 아끈다랑쉬오름의 위쪽 부분이 조금씩 보입니다.

동글동근한 것 같네요~ 귀여운 나무도 한그루 있구요~

 

 

 

 

 

 

▼ 다랑쉬오름을 오르면서 높이가 올라갈수록 보이는 경치가 달라지는데

내가 오름을 올라가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높아질수록 아끈다랑쉬오름의 위쪽 부분이 보이고 나중에는 전체를 조망할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 경사가 보이시죠~

그냥 일직선으로 올라갔으면 정말 힘들었을겁니다.

안내도를 보니 거의 반 정도 왔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한 7~8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 오호라~ 아끈다랑쉬오름 위쪽 분화구는 깊지도 않고 완만한 것이 귀여워 보이는데요~

그 뒤쪽으로 성산일출봉도 보이고 왼쪽으로는 우도가 보입니다.

 

 

 

 

 

 

▼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죠~

숨은 차 오르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공기가 참 좋았거든요.

이렇게 깨끗한 공기를 너무 오랜만에 들이쉬게 되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날씨는 아직 구름이 많이 있고 왼쪽으로 보이는 먼 곳에는 햇빛이 나면서 빛내림이 조금 있더군요.

 

 

 

 

 

 

▼ 다랑쉬오름을 오르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용눈이오름입니다.

용눈이오름을 오르다 보면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이 눈에 들어오죠.

 

 

 

 

 

 

▼ 제주도 동부지역의 풍경이 그대로 보이는 다랑쉬오름입니다.

아끈다랑쉬오름 너머로 성산일출봉도 보이고 왼쪽으로는 우도가 보이는데

여기서 얼마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용눈이오름은 다랑쉬오름에서 보니 무엇인지 모르게 푸근한 느낌이 듭니다.

 

 

 

 

 

 

▼ 이제 반을 넘었네요~ 힘을 내어 쉽터까지 올라가 봅니다.

 

 

 

 

 

 

▼ 용눈이오름 뒤쪽편으로 빛내림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질까요~??? ^^

 

 

 

 

 

 

▼ 분화구가 같은 높이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높이차가 큰 분화구이네요.

경사도 급경사입니다.

분화구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미끄러지거나 구르면 쭉~ 내려갈 것 같습니다.

 

 

 

 

 

 

▼ 쉼터가 있는 곳에서는  분화구의 아래부분이 보이지 않네요.

 

 

 

 

 

▼ 쉼터에서 아끈다랑쉬오름이 한눈에 보입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볼펜으로 길을 그어 놓은 것 같습니다. ^^

 

 

 

 

 

 

▼ 아끈다랑쉬오름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 나무가 X자 형태로 심겨져 있는 손지오름입니다.

 

 

 

 

 

 

▼ 땅에 독특한 모양이 있는 곳이 보이네요.

그 뒤로 다양한 동부의 오름들이 위치를 잡고 있습니다.

 

 

 

 

 

 

▼ 동부오름의 여왕이라고 해야 하겠죠~

용눈이오름입니다.

 

 

 

 

 

 

 

 

 

 

 

▼ 아이폰으로 촬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최대 길이로 찍은 것 같습니다.

다랑쉬오름의 왼쪽편부터 분화구가 있는 오른쪽편까지 모두 촬영을 했습니다.

 

 

 

 

 

 

▼ 용눈이오름과 손지오름입니다.

 

 

 

 

 

▼ 다랑쉬오름에는 구름으로 덮혀 있고 용눈이오름을 지나 먼 바닷가쪽에는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내리며 반짝이는 아름다운 빛내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우도쪽을 구름이 가득하네요.

우도 앞에 봉긋 솟아 있는 오름은 지미오름인 것 같고 오른쪽편에 퍼져 있는 곳은

네이버 지도상으로는 말산메와 두산봉이라 불리는 곳 같습니다.

 

 

 

 

 

 

 

▼ 파노라마로 보니 동부지역 오름들이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 줍니다.

 

 

 

 

 

 

▼ 다랑쉬오름 분화구가 정말 깊습니다.

한라산과 비슷한 110m 정도라고 하네요.

 

 

 

 

 

 

▼ 멀리 바닷가쪽만 계속 햇살이 비치네요.

 

 

 

 

 

▼ 정상에서 본 다랑쉬오름 분화구와 오름들입니다.

 

 

 

 

 

 

▼ 분석구에 대한 설명입니다.

 

 

 

 

 

 

▼ 제주도 여행은 힐링이자 사랑이자 희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다랑쉬오름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국토의 평면위치를 측량한다고 하니 쭉~ 읽어본 결과 높이를 측정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랑쉬오름에 설치된 삼각점의 높이는 381m이다라는 것을 설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 제주도에서 신기한 것 중 하나인데요~

햇살이 나는 곳은 햇살이 나고 다른 곳은 구름이 덮혀 있는 신기한 경우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아까부터 햇살이 비치는 곳은 계속 구름이 엷어 햇살이 비치고 있습니다.

 

 

 

 

 

 

▼ 다랑쉬오름 분화구(왼쪽)쪽의 바닷가쪽은 햇살이 산불감시초소(중앙) 이후

오른쪽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입니다.

 

 

 

 

 

 

▼ 다랑쉬오름의 가장 높은 곳은 382.4m입니다.

 

 

 

 

 

 

▼ 분화구 가장 아래쪽에는 돌들이 둥글게 쌓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가는 길은 나무들이 있어 전망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탐방로를 따라 내려가 봅니다.

 

 

 

 

 

 

▼ 조금 내려가다 파노라마로 다랑쉬오름을 담아 보았습니다.

 

 

 

 

 

▼ 듬성듬성 나무가 심겨져 있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가며 다랑쉬오름의 분화구와 그 주변 풍경을 천천히 감상하며 걸어 봅니다.

 

 

 

 

 

 

 

 

 

▼ 다랑쉬오름 분화구가 눈에 잘 들어 옵니다.

분화구 아래쪽에 있으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사방이 쌓여 있어 편안한 느낌일까 답답한 느낌일까~?

바람이 많이 불어도 아래쪽에는 바람이 없겠지~

비가 많이 오면 물이 고여서 사람이 살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

 

 

 

 

 

 

▼ 다시 탐방로를 따라 걸어가는데 오름이 높아서 보이는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 멀리 손지오름이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내리막이 계속 되네요~

 

 

 

 

 

 

▼ 정말 궁금한 것이 독특한 문양인데요~

 

 

 

 

 

▼ 페루에 나스카라인처럼 높은 곳에서 봐야 확인이 되는 그런 모양인 듯 싶은데

농사를 짓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인지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것인지 말을 키우거나 타는 곳인지

용도가 궁금한 땅이 발길을 사로잡네요.

정 가운데 보이는 오름이 높은오름인 것 같구요.

 

 

 

 

 

 

▼ 옆 라인에서 본 다랑쉬오름입니다.

 

 

 

 

 

 

▼ 여름에 오면 초록색의 분화구를 만날 수 있겠죠~

 

 

 

 

 

 

 

▼ 바로 앞쪽에 보이는 오름은 돗오름인 것 같습니다.

 

 

 

 

 

 

▼ 구름 그림자가 지나가며 왠지 모를 평온함을 주네요.

 

 

 

 

 

 

▼ 용눈이오름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를텐데 사람들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

나중에 사진을 확대해서 보니 오~ 사람들이 꽤 많이 올랐넨요~

 

 

 

 

 

 

▼ 금방 구름 그림자가 지나며 햇살이 살짝 비쳤는데

구름이 짙어지며 완전히 덮허 버렸네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니

조금 가다 풍경을 보고 또 조금 가다 풍경을 보고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다랑쉬오름에서 제가 걸어온 방향으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이후에는 나무들에 둘러쌓인 탐방로라 경치를 볼 수가 없습니다.

 

 

 

 

 

 

 

▼ 중간에 원형교차로처럼 되어 있는데

중앙에 둥근원만 없으면 경비행기도 착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로 넓고 편평합니다.

 

 

 

 

 

 

 

▼ 분석(송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송이를 탐방로나 사려니숲길 같은 곳에 깔아 놓으니 좋더군요.

 

 

 

 

 

 

 

▼ 계속 눈에 들어오는 용눈이 오름과 손지오름입니다.

 

 

 

 

 

 

 

▼ 지도상 위치로 보면 돗오름인 것 같구요~

돗오름 바로 옆이 비자림입니다.

 

 

 

 

 

 

▼ 올라오는 입구로 다시 와서 다랑쉬오름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 한 바퀴 돌고 나서 올려다 보는 다랑쉬오름은 느낌이 남다른데요~

 

 

 

 

 

 

 

▼ 생각했던 것 보다 날씨가 좋습니다.

이렇게 맑은날은 5일째 되는날에 만나게 되는군요.

 

 

 

 

 

 

▼ 카메라에 있는 미니어처 효과를 넣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축소해 놓은 모형처럼 잘 나왔나요~ ^^

 

 

 

 

  

 

 

 

 

 

 

▼ 햇살이 나서 아끈다랑쉬오름을 다시 찍어 보았습니다.

노란색 억새가 더욱 노랗게 보이네요.

 

 

 

 

 

 

▼ 햇빛이 날때 미니어처 효과를 주고 찍으니 효과가 더 잘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 다랑쉬오름을 하산할 때는 구름이 있긴 했지만 햇살을 받으며 내려 갔습니다.

 

 

 

 

 

 

▼ 작은 미러리스에 35mm F2.8 단렌즈만 가지고 올랐는데

간단한 장비로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아쉬운 것은 줌렌즈로 멀리 있는 것을 당겨 보고 싶은데 그 부분이 안 된다는 것이네요.

 

 

 

 

 

 

▼ 아침에 구름에 으스스함을 풍겼던 다랑쉬오름 입구가

햇살을 받으면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 조식을 먹으면서 찍은 빛내림 타임랩스와 아름다운 다랑쉬오름(월랑봉)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다랑쉬오름(월랑봉)>>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064-71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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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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