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를 갔다 와서 점심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
서귀포시 올레시장에서 파는
경성통닭을 사서 숙소로 가서 저녁으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서귀포쪽으로 가다보니 쇠소깍 해변이 있어 들러볼까 하고 갔는데
테라로사 제주서귀포점이 바로 옆에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 테라로사 커피 30m입니다.
▼ 나무 넘어로 보이는 곳은 하효항입니다.
▼ 테라로사 건물 입구입니다.
단단한 낙공불락의 성 같은 느낌도 들고요~
▼ 입구를 들어오니 붉은색 벽돌로된 창이 커다란 본 건물이 나타나는데
왠지 건물이 마음에 드네요~
▼ 우선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먹는데 나쁘지 않네요~
서울 코엑스점에서는 개인적인 취향과는 맞지 않았는데
제주서귀포점은 맛나다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테라로사 제주서귀포점입니다.
천장도 높고 개방감 있고 인테리어 소재들도 느낌이 편안한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 아메리카노를 다 마신 후 테라로사 바깥쪽을 둘러 봅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데~
▼ 외부에도 많은 테이블이 있고
감귤밭이 함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 오른쪽이 감귤밭입니다.
봄, 가을에는 야외에서 마시는 커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건물쪽에 로즈마리를 심어 놓았더군요.
손으로 슥~ 스치고 지나가니 로스마리의 향이 확~ 올라옵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 감귤이 잘 익었습니다.
박스에 감귤을 따 놓고 먹을 수 있도록도 해 놓은 것 같습니다.
▼ 건물이 전체적으로 나무 등으로 둘러쳐져 있는 구조로
아늑한 느낌이 나고 탁 트인 느낌이 적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제주도에 왔음을 물신 느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 돌담에는 다육식물들이 심겨져 있습니다.
▼ 겨울인데도 꽃이 핀 다육이도 있네요.
▼ 들어오고 나가는 입구인데 특이합니다.
대문이 철망으로 되어 있네요.
▼ 하효항입니다. 지금 한창 공사중이고 하얀색 등대 너머로 지귀도라는 섬도 보이네요.
▼ 미니어쳐 효과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런 예쁜 제주도 미니어쳐가 실제로 있으면 좋겠습니다.
<<테라로사 제주서귀포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658번길 27-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1306-1
064-738-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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