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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면옥향천-막국수(메밀 50% : 밀가루 50%) +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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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메밀국수를 먹으러 갔던 해운대 '김정영 분식의 면옥향천'에 막국수를 먹기 위해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오후에 차량의 뒷 브레이크 패드 교환이 예약되어 있어 면옥향천이 영업을 시작하는 오전 11:00 조금 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차량을 가지고 와서 우2동 종합시장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왔습니다.

 

▼ 이전에 포스팅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2019/08/11 - [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100% 순메밀면 면옥향천-메밀 소바-돈까스-카레고로케

 

 

 

 

- 영업시간 : 11:00 - 20:00(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

- 매주 일요일 휴무

- 재료 소진시 영업이 일찍 종료 될 수 있음

- 연락처 : 051-747-4601

- 도로명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383번길 26

- 지번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2동 1185-77

 

 

 

▼ 첫 번째로 도착을 했으나 사진을 찍는다고 우물쭈물 하다 보니 1팀이 먼저 대기석에 앉았습니다. ^^;;;

 

면옥향천 입구 사진

 

 

 

 

 

▼ 면옥향천 앞 파란색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영업 시작을 기다립니다. 면옥향천 바로 앞에 우2동 종합시장이 있고 아래 사진 제일 왼쪽에 조그마한 'Parking'의 'P' 표지판이 보이는데 이 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면옥향천 앞에서 본 우2동 종합시장 입구

 

 

 

 

 

▼ 11:00에 직원분이 들어오라고 영업 시작을 알려 줍니다. 제가 포함된 총 3팀이 먼저 자리를 잡았습니다. 앞서 대기 자리에 앉은 테이블은 메뉴 선택 시간이 필요해 직원분이 양해를 구하고 제가 먼저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막국수(7,500원) + 돈까스(3,000원)로 했고 막국수의 면은 일반메밀면(메밀 : 밀가루 비율 50 : 50)입니다. 순메밀 막국수(10,000원)가 따로 있으니 순메밀 100%로 드실분은 순메밀 막국수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일반메밀면의 맛과 식감이 궁금해서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면옥향천 내부 사진
면옥향천 메뉴 사진

 

 

 

 

 

▼ '면옥향천'은 '김정영분식 의 면옥향천'이 음식점의 전체 이름이고 '면옥향천'이라 많이 부릅니다. 두 종류의 메밀(단메밀, 쓴메밀)을 섞어 사용하고 메밀국수는 직접 제면하며 정성을 다해 만든다고 합니다.

 

면옥향천 메밀면에 대한 설명 사진

 

 

 

 

 

▼ 수저통에 붙어 있는 메모인데 손님들 의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나름 시스템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면옥향천 소비자 의견 반영 시스템 알림 사진

 

 

 

 

 

▼ 막국수 전용 식초와 겨자가 담겨 있고 면을 잘라서 먹을 수 있도록 가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00% 순메밀면은 가위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메밀 50%와 밀가루 50%가 섞여 있는 일반 메밀면은 탄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위 없이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면옥향천 막국수 전용 식초와 겨자 소스통 사진

 

 

 

 

 

▼ 입구에 메밀과자와 메밀 껍질을 벗겨 쌀알처럼 만든 녹쌀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면옥향천에서 판매하는 메밀과자와 녹쌀 사진

 

 

 

 

 

▼ 주문한 막국수와 돈가스가 나왔습니다. 막국수는 양이 작아 보이는데 막국수 그릇이 상당히 큽니다. 메밀 50% : 밀가루 50% 비율의 일반 메밀면입니다.

 

면옥향천 막국수(메밀 50% : 밀가루 50%, 시원한 육수) 사진

 

 

 

 

 

▼ 함께 주문한 돈가스입니다.

 

면옥향천 세트로 선택한 돈가스 사진

 

 

 

 

 

▼ 막국수와 함께 나오는 기본 반찬입니다. 무절임, 김치가 나오고 돈가스를 주문해서 돈가스용 소스가 함께 나왔습니다.

 

면옥향천 기본반찬과 돈가스 소스 사진

 

 

 

 

 

▼ 막국수 이야기를 하자면 육수는 맛이 거의 없이 심심하다?! 싱겁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맛에 집중하고 익숙해지면 충분히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육수의 핵심은 다른 재료들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막국수에 함께 들어간 무절임이나 열무김치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먹으면서 이건 무엇이지...??? 처음 느껴보는 음식에 대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메밀면은 일반 메밀면입니다. 순메밀면은 툭툭 끊어지는 텁텁한 힘없는 느낌이라면 일반면은 탄력이 있고 잘 끊어지지 않고 미끌거리는 탱탱한 느낌이 듭니다. 두 종류의 면이 가지는 그 특성이 있어서 기호대로 선호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순메밀면을 더 선호할 것 같습니다.

 

면옥향천 막국수 근접 사진

 

 

 

 

 

▼ 함께 주문한 돈가스입니다. 돈가스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돈가스이고 사실 처음보다 임펙트는 적었지만 맛이 강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맛을 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면옥향천 세트로 주문한 돈가스 근접 사진

 

 

 

 

 

▼ 함께 나온 기본 반찬과 돈가스 소스입니다.

 

면옥향천 기본반찬 김치 사진
면옥향천 세트로 주문한 돈가스 소스 사진
면옥향천 기본반찬 무절임 사진

 

 

 

 

 

▼ 역시 먹고 나오니 사람들이 꾸준히 들어오면서 자리가 채워져 나갑니다. 다음에는 따뜻한 메밀국수에 도전해 보고 다른 메뉴들도 하나씩 먹어 봐야겠습니다.

 

면옥향천 음식점 입구 사진

 

 

 

 

 

▼ 주변 건물들을 보고 가면 찾기가 조금 더 쉽습니다.

 

면옥향천 음식점 주변 사진

 

 

 

 

 

▼ 동해남부선 철길이 있는 고가도로 아래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면옥향천 부근 주차장(동해남부선 고가철로 아래) 사진

 

 

 

 

 

두 번째 왔는데 맛 있네요. ^^;;; 막국수도 순메밀면으로 주문을 해 보고 싶습니다. 음식을 먹는 양이 많지 않아 한번에 많은 메뉴를 시키지 못해서 다른 메뉴들이 궁금해 여러번 와 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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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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