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쉑의 스택 버거를 먹어본 후 가장 기본인 쉑버거를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쉑버거를 먹기위해 부산 해운대 신세계 쇼핑몰 센텀시티점 쉐이크쉑을 방문했습니다. 오픈한 후 보다는 매장에 사람이 덜한 느낌이였으나 시간대나 날씨별로 다를 수 도 있어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날은 비가 왔었거든요. 하지만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라는 것은 변함 없고 대기 인원이 내부에 거의 없다는 것이 차이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많이 하는 것도 처음 왔을 때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키오스크에 줄이 많아서 이번에는 매장직원이 주문은 받는 곳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매장직원이 주문을 받는 곳에 아무도 없었거든요.
▼ 매장내 주문과 대기 인원이 많이 줄어든 해운대 쉐이크 쉑(SHAKE SHACK)
▼ 쉐이크 쉑 메뉴판입니다. 버거는 쉑버거와 치킨 쉑 버거 두개와 치즈 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 음료용 빨대와 케첩, 머스타드 포장 용기 및 뚜껑, 후추와 소금, 티슈가 있는 곳입니다. 미국스타일이 확 느껴지는 곳입니다.
▼ 이번에는 감자튀김도 주문을 했기 때문에 케첩과 머스타드도 포장해 갑니다.
▼ 배달이 가능하도록 신세계 쇼핑몰 1층 외부로 통하는 문도 만들어 놓았고 이 문을 통해 매장내로 바로 들어올 수 있는 접근성이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보통은 신세계 쇼핑몰로 들어와서 매장을 가야하지만 쉑이크 쉑 매장으로 바로 올 수 있는 문이 있다는 것은 장점이 되겠습니다.
▼ 이모티콘 같은 너무 귀여운 아이스크림입니다.
▼ 매장 내 테이블은 거의 만석이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된 날에 매장 내에서 기다리는 사람으로 가득했던 것 보다는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 케첩과 머스타드 포장합니다.
▼ 포장된 버거를 쉐이크 쉑 입구에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
▼ SNS의 시대에 발맞춰 보기 좋고 사진에 예쁘게 나오는 음식이 주목을 받는 것 같고 더불어 맛도 있는 것이 중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 감자튀김+치즈가 있는 치즈 프라이인 메뉴입니다.
▼ 쉑버거(위), 치킨 쉑(아래)입니다.
▼ 기본 버거인 쉑버거입니다. 색감이 예술입니다. 노르스름한 갈색의 버거빵, 짙은 갈색의 패티, 노란 치즈, 붉은 토마토, 녹색의 양상추~ 깔끔합니다.
▼ 감자튀김은 보통의 것과 다르지 않은데 치즈와 같이 먹으니 치즈의 향과 맛에 더 맛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치즈가 짭쪼름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많이 먹으면 조금 느끼함이 올라와서 감자튀김+치즈+케첩 조합으로 해결했습니다. 머스타드는 단맛이 있는 머스타드 소스가 아니라 패스했습니다. ^^;;;
▼ 역시 기본 쉑버거가 개인적인 입맛에는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쉐이크 쉑 메뉴들이 짠맛이 기본적인 맛으로 깔여 있기 때문에 음료와의 조합이 다른 버거보다는 조금 신경써야 됩니다. 최고의 조합은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쉐이크일 것 같습니다. 단짠의 조합이 이루어지고 식감적인 부분에서 강함과 부드러움이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쉐이크와 다시 도전 예정입니다.
▼ 치킨 쉑도 개인적인 입맛에는 맛있네요. 치킨 쉑은 양념 베이스가 후추인 것 같습니다. 알싸한 후추의 맛이 들어가 있어요.
▼ 추가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마트 매장 내에 있는 은하수산에서 구입한 초밥을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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