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2024년 2월 겨울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베이크샵 스니프(시나몬롤 전문점), 동쪽송당 동화마을(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 광어촌)

반응형

제주공항 인근에 있는 '먹돌'에서 아침을 먹고 서귀포쪽으로 이동합니다. 제주영어도시의 아파트 상가에 자리잡은 시나몬롤 전문점 '베이크샵 스니프'를 방문 했습니다. 여기도 제품이 모두 판매되면 문을 닫는 곳이라 전화를 해 제품이 있는지 물어 봤는데 비가 오는 날이라 판매가 다른 날 보다 덜하다고 이야기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올리롤리'의 시나몬롤을 접하고 나서 시나몬롤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미국스타일의 시나몬롤이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올리롤리' 시나몬롤 전문점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2023.03.19 - [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 [경기도 안양시] 올리롤리-시나몬롤 전문점

 

[경기도 안양시] 올리롤리-시나몬롤 전문점

경기도 과천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과천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레츠런파크 서울 경마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등 유명한 장소가 한 지역에 모여 있습니다. 주차 공간을 찾으로 여기저

jongs.tistory.com

 

 

아파트 상가쪽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아파트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제주도에 시나몬롤 전문점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제주 중산간이 이렇게 깊숙한 곳에 아파트가 떡 하니 있는 것에 놀랐고 차량들이 고급차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 시나몬롤 좋아하시는분은 많이 들리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비로 인해 완판이 늦어져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 빵집'이란 의미인 것 같아요. 맛 있는 빵냄새가 나는 빵집이라는 의미겠죠. ^^

- 영업시간 : 11:00~16:30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수요일

- 당일 분량 판매 완료시 마감

 

 

▼ 메이플(4,500원), 더티초코(5,300원), 말돈 소금(4,500원), 더블 초콜렛 칩 쿠키(3,500원), 쁘띠 프렌치롤(1,000원)

 

 

▼ 버터버터(4,800원), 솔티드 카라멜 피칸(5,300원), 클래식(5,100원)

 

 

▼ 음료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음료도 함께 주문해 마셔보고 했을텐데 일정이 바쁘다보니 빵류만 포장해서 왔습니다.

 

 

▼ 유기능 얼그레이 브라우니(5,000원)도 있어요.

 

 

▼ 베이크샵스니프에서 사용하는 재료들에 대해 안내를 해 놓았습니다. 일반적인 재료가 아닌 자연친화적이고 좋은 재료들로 빵을 만들고 있는 것 같고 제품을 만들어내는 주인장의 가치관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 커플 1팀이 먼저 와서 빵을 고르고 있었는데 더 빨리 나왔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클래식, 더치초코, 버터버터, 쁘띠 프렌치롤입니다.

 

 

▼ 서양적인 감성을 더한 종이봉투에 포장해 왔습니다.

 

 

▼ 시나몰롤과 쁘띠 프렌치롤을 구입후 동쪽송당마을로 왔습니다. 비가 와서 스타벅스에 사람이 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 동쪽송당 동화마을에 인생네컷도 생겼네요.

 

 

▼ 스타벅스에 사람이 많아 광어촌에 왔습니다.

 

 

▼ 따뜨한 국물이 생각이 나는 비오는 날씨라 광어촌에서 어묵을 먼저 먹었습니다.

 

 

▼ 배도 고프고 해서 광어회와 광어초밥도 주문해 봅니다.

 

 

▼ 광어초밥의 밥은 따뜻한 온기가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 광어촌에서 어묵과 광어회와 초밥을 먹고 스타벅스로 가니 사람들이 줄었습니다.

 

 

▼ 리저브 콜드 브루, 제주팔삭 셔벗을 주문했습니다. 팔삭은 제주의 자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맛이 자몽과 비슷해서 붙여진 것 같습니다. 제주팔삭+한라봉 셔벗입니다. 

 

 

다양한 디저트들도 있습니다. 솔티드 카라멜 피넛크림 크루아상(7,900원), AOP버터 크루아상(4,900원), 청크 초콜릿 크루아상(7,900원), 클래식 아몬드 크루아상(7,900원)

 

 

펌킨 크림치즈 브레드(5,800원), 허니 치즈 월넛 브레드(6,900원), 돌보로 마스카포네 브레드(7,900원), 돌보로 오메기 브레드(7,900원)

 

 

월넛 초콜릿 퍼지 케이크(8,900원), 돌코롬 흑임자 쿠키(4,500원, 더제주송당파크R 전용메뉴), 퀸아망 오메기 샌드(7,200원, 더제주송당파크R 전용메뉴), 흑임자 품은 큐브 브레드(9,990원, 더제주송당파크R 전용메뉴)

 

 

번트 치즈 케이크(7,500원), 제주 풀드포크 소프트 바게트번(10,900원, 더제주송당파크R 전용메뉴), 코시롱 흑임자 크림 케이크(8,500원, 더제주송당파크R 전용메뉴)

 

 

사람들로 가득한 1층 창가자리입니다.

 

 

2층으로 올라 왔습니다.

 

 

주문한 리저브 콜드 브루와 제주팔삭 셔벗입니다.

 

 

스타벅스를 마지막 일정으로 공항으로 왔는데 우무 자판기에는 푸딩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트리가 아직 있었는데 제주도 답게 감귤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20:00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으로 타고갈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200(231) 기종입니다.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어 걱정했는데 비행기는 잘 떴습니다. 그리고 거의 구름속으로 비행을 했는데 날개끝 등이 깜빡일 때마다 비오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집으로 와서 다음날 제주 베이크샵 스니프에서 구입한 시나몬롤을 먹어 보았습니다. 시나몬롤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그 향과 맛이며 빵은 수분이 많은 끈적한 느낌의 스타일입니다. 아마도 미국식 시나몬롤의 특징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클래식입니다.

 

 

더티초코, 버터버터입니다.

 

 

버터버터, 더치초코입니다.

 

 

쁘띠 프렌치롤입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느낌의 빵인데 잼과 잘 어울리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