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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 살살 녹는 한우고기 고령참한우마을(우봉가 한우촌으로 상호 변경, 육상선수촌 주 출입구 부근)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 살살 녹는 한우고기 고령참한우마을(육상선수촌 주 출입구 부근)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열렸을 때 선수촌으로 사용하던 부근에 공원이 잘 조성이 되어 있더군요. 넓고 평지라서 참 좋던데 여하튼 저녁이 되니 배가 고프더군요. 마님께서 저녁으로 고기를 추천하였고 봐둔 음식점이 있다고 하여 찾아 가 보았습니다. 처음 가는 음식점이였는데 마님께서 마음에 들어 하시더군요. 고령참한우마을이라고 되어 있던데 들어 가는 입구에 보니 한마음작목반이라는 푯말이 있는데 여러 농장이 합쳐서 음식점을 낸 것 같은 느낌이 여하튼 질 좋은 고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 우선 방으로 안내를 받아서 주문을 할려고 보니 꽃등심이 한우중에서 가장 가격이 싸고 삼겹살도 있군요. 마님과 의논 끝.. 더보기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 홍보석 대구점(중식당, 현대백화점 8층 식당가)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 홍보석 대구점(중식당, 현대백화점 8층 식당가)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가을비가 내리던 날 올해 8월에 오픈한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방문 하였습니다. 백화점에서 일을 보기 전에 점심시간도 지났고 해서 우선 점심을 먹기 위해 8층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현대백화점 식당가는 처음이였지만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그런지 매콤하고 시원한 짬뽕국물도 생각이 나고 탕수육도 눈 앞을 아른거리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식당인 홍보석을 선택하고 들어 갔습니다. 탕수육 중에서 쇠고기를 주문할까 하다 탕수육 하면 돼지고기라는 마님의 이야기에 탕수육(돼지고기 등심) 작은 사이즈와 삼선짬뽕, 잡채밥, 삼선자장면을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온 기본찬입니다. 양배추 절임과 무침이라고 해야 되나.. 더보기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기장곰장어-부산 기장에 있던 곰장어집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기장곰장어-부산 기장에 있던 곰장어집 마님이 곰장어를 참 좋아합니다. 저는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니었는데 마님 영향으로 이제는 잘 먹는 편이죠. ^^;;; 부산에서 곰장어하면 떠오르는 곳이 자갈치 시장과 해운대를 지나 송정해수욕장 근처 기장인데요~ 마님이 기장쪽을 좋아하는지라 자갈치 시장에서는 먹어 보지 못했고 기장에서 몇 번 먹어 보았습니다. 양념과 비양념구이를 서로 다른 집에서 먹었는데 저는 잘 못 먹는편이라 그런지 양념이 좋더군요. 그리고 기장에서 먹었던 집이 가장 맛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09년 1월 22일 기장곰장어(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포스팅 내용 보기 그 후에 다시 찾아가 보니 개발이 되어 없어졌더군요. 처음에는 주변 정비를 하고 새로 건물을 올려 계속 .. 더보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스타일리쉬한 중식당 호접몽(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9층 식당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스타일리쉬한 중식당 호접몽(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9층 식당가) 해운대를 가는 이유 중 하나가 쇼핑하기 편리한 백화점이 두 곳이나 있다는 것입니다. 주차하기 편하고 백화점 내부에 쇼핑이며 음식이며 휴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전천후 공간이죠. ^^;;; 물론 마님도 많이 좋아합니다.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쇼핑 하러 갑니다. 필요한 물건이 나왔나 한 번 보러 가는 것이죠. 있으면 필요하니 구입, 없으면 다시 기다려 줍니다. 백화점만 오면 체력이 확~ 살아나는 우리 마님. 저질 체력이나 백화점에 오면 더 저질 체력으로 떨어지는 나. 이래 저래 구경하고 필요한 것 구입하고 하다보면 배가 고픕니다. 시계를 보면 밥 먹는 시간이 훌쩍 지나 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하.. 더보기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서래-갈매기살 및 부속고기 전문점 [경상남도 양산신 중부동] 서래-갈매기살 및 부속고기 전문점 요즘 구제역에 조류AI 등 동물성 먹거리 재료들에 전염병이 돌면서 사육농가, 국가, 국민에 큰 영향을 미치고 큰 이슈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주 위쪽으로 강원도까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 없어 소, 돼지 모두 매몰되고 있는 실정이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가도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곳의 상품양이 많이 줄어든 것에 구제역 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관련된 많은 사람들에 대한 걱정도 더 해보게 되네요. 이런저런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먹을 것을 찾지 않을 수 없는데 마눌님과 의논과 의논을 하다 예전 마눌님이 갈매기살을 맛 있게 하는 고기집을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생각이나 말을 꺼내니 걱정스러워 하면서도 가 볼까 하는 의사를 비추어 준비를 하고 달려갔.. 더보기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역 부근 신동아반점 2,000원 자장면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역 부근 신동아반점 2,000원 자장면 식사를 먹기 위해 메뉴를 정할 때 마땅히 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만장일치로 많이 나오는 의견이 중국집의 자장면이죠. 1993~1996년 정도쯤 부산에서는 1,000원 하는 자장면도 팔았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큰 돈을 들이지 못하고 한끼 식사를 하기 위해 많이 먹었었죠. 요즘은 자장면이 얼마 정도인가요??? 대략 3,000~3,500원 정도 할 것 같습니다. 삼선자장면, 우동이 약 4,000원 정도인 것 같은데요. 물론 3,000원 이상하는 자장면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2,000원이란 가격 대비 괜찮게 나오는 것 같아 블로그에 올려 놓습니다. 요즘 경산역을 자주 이용하는데 예전부터 버스에서 내려 경산역.. 더보기
[부산 해운대] 생고기 전문점 '다정 식육 식당' [부산 해운대] 생고기 전문점 '다정 식육 식당' 오늘은 남포동에 일이 있어 갔다가 영도 방향에서 해무가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는데 참 신기하더군요.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멀리멀리 퍼져 나가는 모습이 구름 제조기 같았습니다. 점심으로 국수를 먹었는데 저녁이 되니 배가 고프기 시작하더군요. 마눌님이 저녁은 색다른 메뉴로 정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해서 여러 메뉴를 이야기 하면서 둘 다 스테이크, 즉 두툼한 고기가 먹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네~ 부부는 닮는가 봅니다. 원래 음식 스타일이 비슷하여 식성이 서로 비슷하거든요. 좋은점도 있지만 같은 음식을 서로 좋아하기 때문에 연애초에는 음식으로 정말 많이 다투었습니다. 물론 금방 풀고 했죠~ ^^;;; 결론은 빕스였지만 둘 다 음식을 많이 먹는편이 아니라 .. 더보기
[경북 경주] 콩요리 전문점 '콩이랑' [경북 경주] 콩요리 전문점 '콩이랑' 어느 무더운 여름날 집에 있기가 그래서 마눌님과 함께 경주로 바람 쐬러 갔습니다. 원래 계획은 불국사도 가고 여기 저기 구경하고 오는 것이였는데 아쉽게도 점심만 먹고 잠깐 드라이브만 하고 와 버렸습니다. 처음 가 보는 곳이였는데 음식이 괜찮더군요. 원래 경주에 오면 보문단지 근처에서 순두부를 많이 먹잖아요. 점심 메뉴를 순두부를 먹을까 하다가 마눌님이 오늘은 새로운 음식점을 개척해 보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메뉴는 콩과 관련된 것으로 말이죠. ^^ 원래 경주에서 아는 식당은 2군데였는데 1군데는 별로여서 아는 곳이 1군데 밖에 없으니 다양하게 먹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꼭 새로운 곳을 뚫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배고픔을 달래며 음식점을 찾아 나섰습니다. 잘 모.. 더보기
[제주도] 여름휴가 2~3일째-금능해수욕장과 삼성혈 해물탕/서귀포 진주식당/오조해녀의 집 [제주도] 여름휴가 2~3일째-금능해수욕장과 삼성혈 해물탕/서귀포 진주식당/ 오조해녀의 집 강렬한 아침 햇살은 아니었지만 구름 사이로 비치는 해와 밝아오는 오전의 기운으로 인해 일찍은 아니지만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코펠에 한 밥과 국, 참치캔, 김, 밑반찬 등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오랜만에 해수욕을 하러 갔습니다. 아침이라 사람들은 10명 내외로 해수욕장을 전세낸 듯 하더군요. 애들이랑 장난도 치면서 해수욕을 했었는데 요즘 구명조끼를 입고 수영을 많이 해서 잠깐 빌려 입어 보았는데 정말 유용하더군요. 수영을 못 해도 편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기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제주도의 여름 바다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해수욕장은 얕아 수영하기에 놀기에도 참 좋습니다. 해가 나면 얕은 곳은 에메랄드빛이 돌.. 더보기
[부산 금정구]뉴 숯불 통닭-통닭이 땡길 때 피할 수 없는 집 [부산 금정구]뉴 숯불 통닭-통닭이 땡길 때 피할 수 없는 집 비오는 날 집에서 맥주 한 방울이 생각이 날 때!!! 맥주하면 최고의 안주 궁합이라고 생각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프라이드 치킨!!! 즉~ 통닭이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냐하하~ ^0^ 부산대 맛집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치킨집입니다. 가게 시간은 오후 16:00~00:00까지인 것 같습니다. 이놈의 유리 기억력... OPEN 시간은 맞는데 CLOSE 시간이 정확하지 않네요. ㅡ.ㅡ;;; 저녁이 되면 한 방울 생각이 나는 학생이 주를 이루고 가게에서는 바로 먹을 수 있지만 배달주문이나 집으로 가져가기 위해 주문을 하면 기본 2시간 정도(빨리 되는 경우도 있어요~ ^^;;;)는 참을 수 있는 인내성이 있어야지만 맛 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