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여러장의사진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골친척집님이 보내 주신 햅쌀 ^^ 시골친척집님이 보내 주신 햅쌀 ^^ 블로그를 하다 보니 이렇게 좋은 일이 생길 줄은 몰랐네요. 시골친척집(http://www.sigolgil.com/)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합니다. 유기농을 하시는데 이번에 쌀을 수확을 하시면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나누어 주시는 이벤트를 하셨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저도 당첨이 되어 2008년 가을 햅쌀을 받게 되었습니다. 땀 흘리시면서 키운 자식같은 농산물이니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 포스팅이 조금 늦었습니다. 11월 초에 보내셨는데 일이 있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 버렸네요. ^^ 그런데 너무 귀한 햅쌀이라 바로 밥을 해서 먹기에 무엇인가 아쉬운 것 같습니다. 대대손손 보관을...??? 잉...??? 이런 영광을 주신 시골친척집님께 너무 고맙구요 앞으.. 더보기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계란빵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계란빵 이제 날씨도 추워지고 속이 따끈한 음식이 간절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특히 따뜻한 국물 음식을 먹으면 추위도 가시고 속도 든든해지죠. 그리고 군고구마, 붕어빵, 계란빵, 바나나 빵등 겨울에 특히나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오늘은 계란빵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 예전이나 요즘이나 계란빵 파는 곳이 드물죠. 붕어빵이야 거부감 없이 많이들 좋아하시니 대체적으로 많이 팔고 있지만 계란은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오늘도 일이 있어 가는 길에 학교 후문 옆 길 모퉁이에 계란빵과 바나나빵을 파는 1톤 트럭을 보았습니다. 자주 지나다니는데 계란빵-바나나빵 트럭은 보일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더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나 보더라구요. 계란빵을 먹을려고 할 때는 장사를 하.. 더보기 부산은 이제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네요. 서울, 경기도, 강원도 지역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이 들었던데 부산은 이제 노릿노릿해지고 있습니다. 계절이 변하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우리나라가 길죠. 계절적 시간 차이가 크게 와 닿습니다. ^^ 나뭇잎들은 오래전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낙엽들이 제법 바닥에 모여 있네요.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쌀쌀하죠. 추위를 피해 뭉쳐 있는 낙엽처럼 월동 준비를 해야 될 때인 것 같습니다. ^^ Konica FT-1 / Hexanon 200mm F3.5 / Centuria 100 더보기 멀찌감치에서 본 부산불꽃축제 본행사(2008.10.18.토) 어제 전야제 행사를 본 후 본행사도 꼭 볼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행사장에서 볼려고 했던 것은 아니구요~ 역시나 멀찌감치 떨어져서 볼려구요. ^^ 저녁에 잠깐 필름 현상&스캔을 할겸 잠깐 버스를 타고 나갔습니다. 현상&스캔 하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바쁘게 집에 오니 불꽃축제가 시작 하더군요. 집에서 후다닥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서 내려 왔습니다. ^^;;; 전야제 때와는 규모면에서나 불꽃 종류에서나 확실히 다르네요. 화려하고 규모도 크고 보기도 좋습니다. 낮은 곳에서 터지는 불꽃은 건물에 가리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여하튼 보고 있으면 빠져 들 수 밖에 없더군요. 사진 수가 많고 비슷비슷한 불꽃들도 많지만 한번 감상해 보세요. ^^ 예상 시간보다는 조금 일찍 끝이 났습니다. 끝에는 정말 물량공세에 .. 더보기 멀리서 본 제4회 부산불꽃 축제(2008.10.17.금) 소경 멀리서 본 제4회 부산불꽃 축제(2008.10.17.금) 소경 2008년 올해로 4회가 되는군요. 부산불꽃축제 전야행사를 오늘 했습니다. 행사장이 광안리해수욕장입니다. 멀리서 보기에는 금련산, 황령산, 남천비치, 이기대공원등이 많이 알려져 있죠. 그 곳에 가지는 못하고 집에서 봤습니다. 예전에는 아파트랑 높은 건물들이 없어 광안대교도 보였는데 요즘은 높은 건물에 가려서 보이지가 않아요. ㅜ.ㅜ 그래도 높이 올라오는 불꽃들은 보이니 올해도 집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전야행사는 스토리텔링불꽃쇼(1부), 해외초청 불꽃팀(2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시작 7분 전쯤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아파트 옥상으로 갔습니다. 헉... 작년까지는 열려 있었는데 문이 잠겨 있네요. 빨리빨리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 더보기 화창한 여름 어느날 풍경:올림푸스 PEN EE-3 집 한 구석에 있던 올림푸스 PEN EE-3를 보고 갑자기 똑딱이 필름 카메라가 찍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2004년도 이전에 필름을 넣었지 싶네요. 오래 되기도 했고 빨리 찍고 현상을 해야 될 것만 같았습니다. ISO 100을 넣었는지 400을 넣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400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찾고 보니 100이였네요. 사진 찍을 때는 100과 400을 번갈아 찍었습니다. 위 두 사진은 ISO 100 필름에 400으로 세팅을 해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구요. 화창한 여름날 아침 땀흘리던 생각이 나는군요. -2 EV 정도 세팅이 바뀐거죠...??? ^^ 그래서 하늘이 상당히 파랗게 나왔습니다. 100으로 찍은 것은 희끄무리하게 나왔는데 말이죠. 올림푸스 PEN EE-3, Konica .. 더보기 대학교 가을 축제 01 대학교 가을 축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지금 이시간만큼은 최고의 가수가 되는거야!!! 대학교 생활에서 가을 하면 떠 오르는 단어가 축제입니다. 가을 저녁 쌀쌀한 밤 공기를 뜨겁게 덥혔던 그 열정 속으로 그 시절을 추억해 봅니다. 소니 A-100, Minolta AF 24-105mm F3.5-4.5(D), 대동제 예선전 현장에서... 더보기 저녁 테니스장 풍경 저녁 운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걷는 것도 귀찮아서 하기 싫은 마음이 드는데 말이죠. 물론 운동을 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아서 귀찮은 마음이 드는 것이겠죠...??? 둥근 것을 가지고 하는 운동은 잘 못 합니다. 하지만 배워 보고 싶은 운동 중 테니스도 포함되어 있죠. 저녁에 밝은 불빛 아래 테니스를 치는 분들을 보면 참 좋아 보여요. ㅋㅋㅋ ^^ 현재는 운동과 거리가 먼 관계로 아름다운 저녁 풍경으로만 남겨 봅니다. 소니 A-100, Minolta 50mm F1.4(구형), @부산대학교 테니스장 더보기 자연의 풍경 구름 경주 시내를 지나는 중에 밖을 보고 있으니 구름들이 심상치 않네요. 너무 아름답고 위엄 있는 풍채를 보여 주어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어 그냥 지나쳐 왔습니다. 그러는 중간 중간 구름들은 변화 무쌍하였고 빛내림 현상도 보여 주었습니다. 차를 적당한 곳에 세워 내려서 찍고 싶었지만 사실 머리속에서는 내릴까 말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강동IC교 이전 강동대교를 건너기 전에 주유소가 있습니다. 그곳에 공터가 있어서 차를 잠시 세웠습니다. 적란운과 시커먼 먹구름들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지나온 뒤쪽으로 적란운과 회색 구름들이 있었고 앞으로 갈 곳으로는 시커먼 먹구름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검은 먹구름들이 몰려 오는 상황이였지만 해가 지는 시간이라 낮은 곳에 해가 있었습니다... 더보기 추억의 벼루삼겹살집으로... 3년이 지났군요. 그녀가 많이 피곤해 하는 것 같아 그녀의 기운을 돋우기 위해 산청에 한약을 지으러 갔다 오는 길에 점심겸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진주에 들렀습니다. 학교를 진주에서 다녔기 때문에 꽤 오랬동안 머물면서 정이 들어 버렸습니다. ^^;;; 그 시절 자취를 했는데 근처 벼루김치삼겹살집이 생각이 나더군요. 오랜만에 삼겹살이 땡깁니다. 학교를 다닐 때에는 아마 벼루김치삼겹살이라는 간판이였던 것 같은데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여하튼 이 세 단어가 기억속에 남아 있는 것으로 봐서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2005년도 1월쯤인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진주를 떠날 때가 되었는데 역시 밥을 먹기 위해 왔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당시 솥뚜껑에 삼겹살을 구워 먹는 곳이 많았는데 이 집은 벼루모양으로 생긴 불판을..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