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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 출장 겸 맛 여행(1일차 1/2)-삼대 국수회관-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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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 출장 겸 맛 여행(1일차 1/2)-삼대 국수회관-숙소 

 

여행이라는 것이 계획하지 않고 있을 때 갑자기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여행 가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고 기회가 되지 않아서 가지 못했던 여행이

출장과 함께 찾아 오는군요. ^^

 

1월 20일 ~ 22일까지의 2박 3일 출장이였는데

당일 출장 시간에 맞는 비행기 좌석이 없어 하루 전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공항에는 출발시간 여유가 많도록 여유있게 갔습니다.

 

 

 

 

 

항공사 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했습니다.

출발시간보다 여유롭게 왔더니 창가쪽과 복도쪽 선택도 가능하군요~ ^^

당연히 창가쪽을 선택했습니다.

 

 

 

 

 

탑승수속을 마치고 국내선 출발대기실로 가서 20분 정도 보내다

보안검사를 마치고 탑승 게이트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앞서 출발한 아시아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제가 타고 가는 대한항공은 사람이 많이 없네요~

 

 

 

 

 

 

 

탑승하고 옆자리가 빈 상태로 출발을 했습니다.

편안하게 제주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뜨고 내륙의 겨울 풍경들이 창밖으로 펼쳐지더군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남해 다도해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바다 한가운데로 갑니다.

800km/h가 넘는 속도라고 하더니 빠르긴 빠르네요.

배타고 갈까도 생각했는데 비교가 안 되게 빠르긴 합니다.

 

 

 

 

 

 

 

 

바다 한 가운데를 날고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제주도가 보이는군요. ^^

 

 

 

 

 

오늘은 한라산을 돌아서 착륙을 하는데

눈에 덮힌 한라산 백록담을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멀리 B-747도 보이네요. 어디서 오길래 이렇게 큰 비행기가 있는 것일까요~??? 궁금합니다.

 

 

 

 

 

 

 

예약을 해 놓은 렌트카를 수령하기 위해서

렌트카 회사가 있는 곳으로 가야 되는데 각 업체마다

제주공항 3번 게이트에서 업체로 실어주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경차 레이를 렌트했습니다. 실내가 상당히 넓군요.

그런데 오래된 차에서 나는 냄새가 상당합니다.

업체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 주면 좋겠더군요.

계속 창문을 열고 다녔는데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이 냄새... 어지럽습니다.

 

 

 

 

 

우선 첫 번째 일정은 점심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간편하고 부담없이 해결할 수 있는 제주도 지역만의 특색음식 고기국수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제주도에 유명한 고기국수집이 3군데 정도로 압축이 되었는데요~

삼대 국수회관, 올래국수, 만세국수가 유명하던데요~

MBC 나혼자 산다에서 데프콘이 들렀던 삼대 국수회관을 선택을 해 보았습니다.

작지만 지하 주차장도 있습니다.

 

 

 

 

 

 

13:20경에 도착을 해서 사람들이 많을까 걱정을 했지만

자리는 바로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고기국수, 비빔국수, 멸치국수, 국밥, 콩국수, 열무국수, 물만두, 아강발, 돔베고기 등의

메뉴가 있었으나 고기국수로 주문을 해 봅니다.

 

 

 

 

 

 

마늘장아찌, 김치, 깍두기 기본 반찬이 깔립니다.

 

 

 

 

 

오~ 수육이 올라와 있는 이 비주얼~

날씨도 쌀쌀한데 뜨끈한 것이 속을 채워질 생각을 하니 힘이 막 생기는데요~

 

 

 

 

 

 

뽀얀 국물을 먼저 떠서 먹어보니 부산에서 유명한 돼지국밥 생각이 나더군요.

돼지를 재료로 해서 밥을 말아서 먹느냐 국수를 말아서 먹느냐의 차이가 되겠는데~

비려서 못 먹으시는분도 있을 듯 싶지만 돼지국밥을 좋아해서 그런지 전혀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려져 있는 수육은 얼마나 부드러운지 입에 넣고 씹어보니

사르르 녹아 없어지더군요. 씹는 질감은 덜하지만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다음코스는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식당 19호점으로 선정된

요요미 음식점에서 비법을 전수받은 착한튀김입니다.

우선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서 아래쪽까지 내려 왔는데 무료 주차장이 있군요. ^^

 

 

 

 

 

다시 걸어서 착한튀김집이 있다고 하는 화북동주민센터 건너편입니다.

 

 

 

 

 

어라 사람이 이렇게 없나 싶었는데

블라인드도 쳐져 있고 불도 꺼진 것이 문 앞을 보니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이군요. ㅠ.ㅠ

 

 

 

 

 

처음에 지나가면서도 음식점이 어디에 있나 계속 찾았었는데 현수막 걸린 뒤쪽이 화북동주민센터입니다.

오른쪽편에는 역시나 무료주차장이 있더군요. +.+

 

 

 

 

 

다시 주차해 놓은 무료주차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 시간이 시간인지라 우선 숙소 체크인을 했습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좋군요.

 

 

 

 

 

 

 

2003과 2004년 LPGA TOUR 때 공식지정호텔이라서

프로골퍼 김미연씨가 계셨던 방인듯 다른방과는 다른 명패가 있네요.

 

 

 

 

 

 

하루를 묵을 방에 들어가 보니 시설도 깨끗한편이고

방이 생각보다는 넓어서 답답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바다조망쪽을 예약했더니 베란다도 있고 나가면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

 

 

 

 

 

 

 

 

▼ 멀리 제주항 풍경도 보이네요.

 

 

 

 

방에 들어오니 고민이 되네요.

잠을 한숨 잘 것인가 저녁을 먹으러 일찍 출발을 할 것인지 말이죠.

고민끝에 저녁을 일찍 먹고 다른 곳을 둘러 보기로 결정을 하고

회국수가 유명한 해녀촌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삼대국수회관

오전 9시 ~ 새벽 6시

064-759-664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1045-12번지

 

 

착한튀김

064-723-3392

12:00 OPEN~재료소진시까지(보통 16:00~17:00 사이 소진 된다고 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동1동 1973-20

 

 

 

<<여행 반경 코스별 지역>>

렌트카 ▶ 삼대국수회관 ▶ 착한튀김 ▶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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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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