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3탄-다시 방문한 착한튀김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3탄-다시 방문한 착한튀김

  

 

숙소에서 잠을 자면서 잠깐잠깐 깨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어느날보다 몸이 깨운하네요.

 

▼ 숙소 창밖을 보니 파도가 여전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있다는 것이겠죠.

 

 

 

 

 

 

▼ 파도가 꽤 높은데도 배가 뜹니다.

어제도 큰배들은 몇 대가 지나다니던데

오후에 날씨가 괜찮아질런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 오전에 일을 조금 보고 점심으로 먹을만한 것을 찾다

올해 1월에 3번째 방문하여 힘들게 먹었던 착한튀김이 생각납니다.

제주시내라 시간도 별로 걸리지 않고 오픈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더군요.

 

제주산간에는 눈이 오고 아래쪽에는 비가 오던데

갑자기 비가 쏟아집니다. 카메라를 두고 갔다

주문만 하고 비가 그치길래 카메라를 다시 가지고 왔죠.

휴가철이 아니고 날씨도 좋지 않아 그런지 사람이 없어 좋았습니다.

 

 

 

 

 

 

▼ 1월에 왔을 때 세트를 주문하시는분들도 많고

개별로도 많이 주문해 드시더라구요.

 

처음 와서 모든 튀김을 먹어보고 좋아하는 것을 알아보겠다면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좋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따로 있어~ 하시는분은 개별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자리에서 주문을 받아 주었습니다.

 

 

 

 

 

 

 

 

▼ 간장, 감귤소스, 단무지는 셀프입니다.

 

 

 

 

 

 

▼ 우리외에 1팀 정도만 있었습니다.

올 1월과는 사뭇 다르군요. 정신없이 기다리고 주문하고 먹었는데

이렇게 여유를 부릴수 있을줄이야~ ^^;;;

 

 

 

 

 

 

▼ 이번에는 어묵도 주문해 봅니다.

먹어 봤던 일반 어묵들과 다른 것은 없고

어묵국물이 청량고추를 넣었는지 맵싸한 것이 시원합니다.

 

 

 

 

 

 

 

▼ 어묵을 담아서 먹을 종이컵과

소스인데 왼쪽부터 간장, 감귤소스, 단무지입니다.

 

 

 

 

 

 

▼ 어묵을 먹을려고 준비하는 동안 주문했던 튀김이 나왔습니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야채튀김 1개, 새우튀김 1개, 오징어튀김 3개입니다.

 

 

 

 

 

 

▼ 튀김은 역시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으며 재료의 맛이 살짝 올라오는 것이

맛있군요!!! 마님께서도 놀라면서 맛있다고 주문한 것 다 먹고 추가로 먹자고 합니다. ^^;;;

 

 

 

 

 

 

▼ 튀김과 어묵, 어묵 국물도 잘 어울립니다.

 

 

 

 

 

 

▼ 앞에 주문한 것을 모두 먹고

추가로 고르케 1세트(3개 1세트입니다.), 오징어튀김 1개, 야채튀김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래서 위쪽으로 고로케, 오징어튀김, 야채튀김입니다.

 

 

 

 

 

 

▼ 고로케는 감자고로케이며 야채가 적절히 들어가 있는데

목이 메이는 뻑뻑함이 아닌 부드러운 느낌과 감자와 단맛이 적절한 고로케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고로케와 함께 야채 튀김이 맛있었는데

다양한 야채가 바싹하면서 부드러웠고 고구마와 각 야채들의 단맛이 좋았으며

전체적으로 맛의 조화와 맛이 확 느껴지는 것이 좋았습니다.

 

 

 

 

 

▼ 가격은 10,600원 정도 나왔습니다.

 

 

 

 

 

 

▼ 착한튀김 건너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자리가 없을 때도 있지만 1~2자리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여기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착한튀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 197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진남로6길 20

064-723-3392

OPEN 12:00

평일 CLOSE 20:00

토요일 CLOSE 20:30

매주 일요일 정기휴일

당일 재료 소진시까지 오픈한다고 합니다.

 

 

 

 

 

 

2014.12.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