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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4탄-회국수 원조, 회덮밥, 전복죽 동복리 해녀촌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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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4탄-회국수 원조, 회덮밥, 전복죽 동복리 해녀촌 재방문

 

저녁을 뷔페로 정했습니다.

제주신라호텔 뷔페가 유명하다고 하여 가 보기로 하였죠.

 

그 전에 배는 출출한데 먹은 후 금방 배가 꺼질만한 것이 어떤게 있을까 고민하다

올해 1월에 들렀던 회국수 원조집인 동복리 해녀촌으로 가 봅니다.

 

▼ 동복리 해녀촌이 있는 해안도로로 좌회전을 하기 위해 신호대기를 하였습니다.

제주도에 차가 없을 때가 많아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데 무엇에 홀렸는데 고민이 잠~깐 되더군요.

그러다 바다쪽을 봤는데 무지개가 떠 있었습니다.

우와~ 무지개다 하며 사진을 찍는데 정신이 가면서 신호가 바뀔때까지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신호를 받아서 좌회전을 해서 가니 경찰아저씨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무지개가 우리를 살리는군요~ ^^;;;

 

 

 

 

 

 

 

▼ 동복리 해녀촌에 주차를 하고 바다가쪽으로 가니 무지개가 사라졌습니다. ㅜ.ㅡ

 

 

 

 

 

 

▼ 해녀촌 간판입니다.

간판 뒷편으로 난 길은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는 길입니다.

 

 

 

 

 

 

▼ 동복리 해녀촌 앞 2차선 도로는 차들이 없어 한가합니다.

아침과 점심에 왔던 비는 잠깐 그치고 구름들이 몰려 다니고 있습니다.

 

 

 

 

 

▼ 어~ 그런데 올해 1월에 올 때 공사중이였던 건물이 다 완공 되었네요.

해녀촌옆에 카페가 생기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같은 해녀촌 건물입니다.

 

 

 

 

 

▼ 그런데 이름이 촌촌해녀촌입니다.

왼쪽집과 이름이 틀려 다른 곳인줄 알고

다시 오래된 왼쪽 건물로 가니 옆건물로 가라고 안내를 해 주시네요.

 

 

 

 

 

 

▼ 손님이 많지는 않아 창가쪽을 앉을 수 있었습니다.

 

 

 

 

 

 

▼ 새 건물이라 내부도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 주문한 메뉴들이 나오는군요.

회국수를 처음 만든 원조집이고 국수도 좋아하고 회도 좋아하여 시킨 회국수와

밥을 좋아해 주문한 회덮밥

그리고 전복죽 생각이 나서 전복죽까지 주문을 하였습니다.

 

 

 

 

 

 

 

▼ 두둥~ 회국수입니다. 중면으로 보이는 굵은 국수에 회가 숭숭~

그리고 야채와 비빔소스까지~

 

 

 

 

 

 

 

▼ 회덮밥에도 회와 비빔소스 야채가 듬뿍 올라가 있습니다.

 

 

 

 

 

 

▼ 우선은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잘 비비는 것이 좋겠죠~ 캬~ ^^

회국수는 회가 바뀐 것 같습니다. 올해 1월에는 방어회 같았는데

오늘은 다른 흰살 생선인 것 같고 광어나 우럭~ 이런 것이지 않을까요~???

면도 쫄깃합니다. 양념도 딱 잘 맞구요~ 오늘 맛이 정말 좋은데요~

 

 

 

 

 

 

 

▼ 회덮밥~ 기가 막힘니다~

오늘따라 회가 정말 싱싱한 것 같습니다.

쫄깃하면서 씹히는 식감이 올해 1월이랑은 좀 다른 것 같은데요~

회의 종류가 바뀌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 밥에 정신 없을 즈음 다시 무지개가 올라옵니다.

저기 바다 밑에는 갖가지 보물들로 가득하겠지요~ ^^

 

 

 

 

 

 

 

▼ 그리고 나온 전복죽~ 고소하면서 참기름도 듬북~ 전복도 큼직하게 많이 들어 있어 너무 좋습니다.

 

 

 

 

 

 

 

▼ 사이다는 입가심용으로 주문하였습니다.

 

 

 

 

 

 

▼ 회국수 8,000원

회덮밥 8,000원

전복죽 10,000원

음료수 1,000원입니다.

 

 

 

 

 

 

▼ 늦은 점심을 먹고 나오니 하늘과 구름이 정말 다이나믹하네요.

 

 

 

 

오늘은 회도 싱싱하고 면발도 쫄깃하고 소스도 적당히 좋아

1월에 왔을 때 보다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TV에 출연하신 사장님이 카운터를 보고 계셨다는 것~!!!

 

이틀 후에 저만 제외하고 다시 먹으러 왔는데 새 건물이 아닌 이전 건물에서 먹었다 합니다.

그런데 새 건물에서 먹었던 것만큼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그날 재료의 차이인지 조리하시는분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이 조금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같습니다.

 

 

 

<<동복리 해녀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5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39-3

064-783-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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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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